이런 식의 구애는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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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구애는 곤란합니다

작품 정보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벨리아 드비어’는 크리스마스의 무도회장에서 처음 보는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다.
그가 여기저기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희대의 바람둥이 ‘헬리오스 아르젠’ 공작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청혼해도 될까요?”
“어쩌죠? 난 싫은데.”

벨리아는 용기 내어 마음을 전하지만 그에게는 비웃음 섞인 거절만이 돌아오는데…….

“전 공작님을 좋아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 제 행복을 나눠드릴게요. 마음껏 가져가세요.”
“후회할 텐데.”
“언젠가 제 마음이 공작님께 닿도록 저는 계속 다가갈 거예요.”
“그럼 해 봐요. 뭐든. 지칠 때까지.”

냉담한 헬리오스의 반응에도 아랑곳않고 둘이 처음 만났던 겨울을 지나 늦봄에 이를 때까지, 그의 곁을 맴돌며 끊임없이 구애하는 벨리아.
그러는 동안 벨리아 특유의 발랄하고 순수한 모습에 사랑을 모르던 헬리오스의 마음도 점점 그녀에게 기울기 시작한다.

하지만 얼마 후, 헬리오스의 약혼자인 ‘로제인 리베른’이 수도로 돌아와 벨리아와 헬리오스의 주변을 뒤흔드는데…….
과연 벨리아의 가슴 뛰는 첫사랑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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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에반이랑 사귀면 좋겠음
bd6***
2025.08.08
아니 이딴게 남주?ㅋㅋㅋ 애초부터 여주한테 약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가 있다고 말하면 되잖아요. 심지어 주변에서는 말리고 본인만 강경하게 미는 약혼임. 근데 약혼자는 약혼자고 여주의 구애를 즐김. 이게 입덕부정긴가요? 어장관리지…. 와 진국인 서브남을 놔두고 이런놈이랑 이어져야하다니 로설 무슨일이야.. 심지어 남주 친구마저 남주보다 낫다. 여주가 남주의 영혼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여주야 그게 대체 먼말이야..ㅋㅋㅋ 그냥 얼빠라고 합시다…그게 덜 이상해ㅋ
man***
2025.06.18
너무 전형적인 햇살여주에 선긋는 남주라서 캐릭터가 너무 납작했어요 햇살여주여야만 하는 듯이 그린 캐릭터와 그 여주를 어화둥둥하는 주변인물이라 조금 보면서도 지칩니다 남주도 매력이 거의 없어요 2권까지 읽어도 다정하지만 선긋는 남주고 여주가 왜 저렇게 좋아하는지가 솔직히 없어요 얼굴이 다이고 나머지는 여주의 망상으로 넣은 요소들이라 응원은 하지만 왜 이렇게까지...? 싶습니다 남주가 여주 마음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데 천년의 사랑도 한번 멈출 타이밍에도 무조건 좋다고 하는 노력이 좀 과했어요 그리고 첫줄처럼 전형적인 캐에 스토리라서 뒤가 궁금하지않아 2권에서 하차합니다
god***
2025.05.26
진짜 재밌게 봤어요. 후반부 약간 흐름이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짝사랑의 감정서사도 좋았고 읽어갈수록 여주 캐릭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 읽고나니 힐링된 기분이에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응원할게요!
kjh***
2025.05.25
따뜻한 글 읽고 싶어 구매해요^^
alw***
2025.05.24
제인오스틴 소설이나 브리저튼 같은 소설을 좋아한다면 재밌어할 소설입니다 여주가 답답하다가도 여주 성격상 그럴수있는 상황이라 맥락상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용이 답답하게 흘러가지않아요 재밌게잘읽었어요
ann***
2025.02.05
너무 밝고 아름다운 글이었어요. 남주의 입덕부정기가 너무 길고 구르는 기간은 또 너무 짧아서..
hap***
2024.10.18
우울할때 봤는데 피폐하지 않고 밝은 여주 남주 때문에 정신이 맑아짐 감사
bal***
2024.10.07
처음에는 여주에게 온전히 마음이 가질 않았어요 너무 맑고...밝고 .. 정말 세상엔 없는 사람 같아서요 또 구애를 하는 방식이나 좋아하는 맘을 표현하는걸 볼때 처음에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점점 책을 읽어가면서 여주에게 저도 반했네요 누구라도 사랑하지않을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ㅎ 그리고... 정말 에반이 너무 진국입니다~~~ 인생에 에반같은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정말 성공한 삶이에요~
pig***
2024.07.20
밝은 분위기일것 같아요 읽어보겠습니다
mir***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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