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07 출간
- EPUB
- 약 10만 자
- 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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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그녀는 불의 여신 오엘라의 아들이 한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100년간 섬에 갇히는 형벌을 받게 된다.
게다가 그 섬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조차 지워지게 되는데…….
1년 6개월 후.
외로움에 피폐해져 가는 프레이야의 앞에 신족이 찾아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현재 마족과 전쟁이 벌어졌다. 우리의 마지막 황자를 네가 보살펴 준다면 톡톡히 사례하겠다.”
바로 신족의 마지막 황자, 이오르를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달라는 것.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잘 지켜 줄게요. 대신, 제 형벌이 사라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프레이야는 자신을 도와줄 것을 요구하며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이오르와 프레이야의 동거가 시작됐다.
“흥, 손 저리 치워!”
까칠하던 소년은 시간이 흘러 남자가 되었고.
“프레이야…… 저 남자가 마음에 들어?”
“너 설마 진짜 질투라도 하는 거야?”
평화롭던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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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쓰는 리뷰. 진짜 진심으로 푹 빠져서 재밌게 읽었다. 잘 쓴 동화 한 편 본 기분. 역키잡이라 더더더 좋았다. 기승전결이 다 들어가있고 뭐 지적할 구석이 없어서 놀랍다. 씬도 내 취향이고 고구마도 이정도면 없는 거고 그냥 소설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 재탕 반드시 할 예정. 25.2.21. 달포백 구매.
sno***2025.03.01’안개속에서 잡은 손은‘ 읽고 너무 맘에 들어서 이 책도 읽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ㅠㅠ 여주 남주 다 좋아요ㅠㅠ
ana***2025.01.11작가님 작품 전부 읽고왔어요~^^ 사랑스럽고 용감한 주인공들이 넘 멋지네요! 다음 글도 읽고싶습니다.빨리 오세요~♡♡♡
lee***2024.11.15둘이 혼인하고 임출육도 너무 보고 싶어요 헉헉헉 ㅠㅠ 밤새서 읽음 ㅠㅠ
kan***2024.11.14짧지만 몇권의 시리즈 책 부럽지 않은 책!!! 정말 잼나네요~
kdi***2024.11.11로테기릉 벗어나게해준 소중한 책이에요. 작가님꺼 찾아서 읽고 싶은데 2개말고 더 없나요?
ros***2024.11.11앙 기다림이 너무 길었어 ㅡㅜ
aid***2024.09.30감정선이 좋아요 절절하고 달달하네요
moo***2024.08.28짧지만 다있응..이오르와 프레이야 잉출육!원해여~~~~
min***2024.07.06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은 아닐거라 믿습니다ㅠㅠ 중후반부터는 울면서 읽었어요ㅠㅠㅠㅠ 외전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ee***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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