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 연재
- 2026.10.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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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모종의 사건으로 갑작스레 신억의 오른팔인 최은형과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은형은 형남이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런데 분노에 휩싸인 최은형에게 붙들려 오만가지 쌍욕을 듣고 목숨을 구하게 된다.
은형은 상처를 치료해 주었고, 고꾸라지도록 술도 먹여 주었고,
남산에도 데려가 돈까스를 사주었다. 고기를 대신 잘라주며 내내 화를 냈다.
“너보다 못한 새끼들도 살아. 아득바득 살아.”
이 남자는 왜 이렇게 화를 내는 걸까.
마치 내가 못할 짓이라도 한 것처럼.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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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귀엽고 매력있어요
sys***2026.10.13어머!! 나 신파 좋아하나봐 ㅋㅋㅋ
jtj***2026.10.13보통 소설로 먼저 시작하고 웹툰으로 보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웹툰으로 먼저 만난 작가님이세요. 물론 각색이나 작화가 잘 살려주셨겠지만 정말 매주 기대가 큽니다.
thf***2026.10.13제가 40대인데 어렸을 때, 서울역에 거지가 많다, 미아리에 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이 원작 소설의 배경이 우리 부모님 세대가 젊었을 때를 배경으로 하는 것 같아요. 그땐 티비도 귀해서 볼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 같은데, 이렇게 웹툰을 통해서 과거의 한 세대를 눈으로 보면서 생경한 기분이 드는 건 처음이예요. 조선시대 동양풍 웹툰보다 더 낯선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사물 (솔, 거북, 한라 담배?!)과 집안 배경 묘사 (부잣집에서 사용되던 나무마룻바닥, 형남이의 종이박스로 만들어진 침대 등), 그리고 남산타워에서 보이는 서울 풍경까지.. 당시의 사회상을 그려놓은 부분이 특히 눈길이 많이 가요. 그럼에도,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변했어도 달라지지 않는 인간 사이의 측은지심, 서로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면서 끌리는 마음, 구원이 필요한 절망 속의 갈망이 있다는 점은 예전이나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편한 삶을 살고 있는 지금이나 공통이라는 것이 신기하기도 해요. 27살 오빠는 은형이, 20살 여자주인공은 형남이. 이름만 보면 형제같은 두 사람의 사이에서, 다시금 그 시대를 서럽게 살아간 여자의 서러운 인생을 생각해봐요.
jiy***2026.10.13그림체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nic***2026.10.13그림체 정말 유려하네요 잘 볼 것 같아요
nci***2026.10.13그림체보다 스토리가 더 매력적이에요
sky***2026.10.13기대보다 더 재밌고 원작도 궁금해져요
izi***2026.10.13원작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림체는 조금 예상과 다르네요
nni***2026.10.13제목 엄청 자극적이네요. 내용 또한 자극적입니다. 얼른 빨리빨리 연재해 주세요
aoi***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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