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총 54화
4.8(8,469)
집착 후회남 폐세자 서지학 X 순정 다정녀 이은하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고수위 동양풍 시대물. 진소예 원작 기생인 언니를 기적에서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은하는 어느 날 맹인 양반의 전기수가 되어달란 제안을 받는다. 그 뒤 위험한 분위기의 한 남자 지학을 마주하게 되고, 지학은 모종의 이유로 은하를 자신의 미끼로 쓰고자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본심을 숨긴 채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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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총 27화
4.9(3,627)
쓰레기 전남친과의 이별 후 친구 김해다와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평탄하게 흘려보내던 정은교. 그런 그녀의 잔잔한 삶에 파문을 일으키는 존재가 생겼다. “선배, 좋아해요. 첫눈에 반했어.” 이재헌, 어리고 잘생겼으며 어딘가 비틀린 구석이 있는 듯한 남자. 자신에게 거침없이 다가오는 재헌에게 은교도 끌림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새로운 인연만으로도 충분히 흔들리고 있던 은교의 삶에 점차 더 큰 파란이 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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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총 23화
4.8(1,708)
“현석이 형이 너 모자 벗은 거 한 번도 못 봤다던데.” 서재하, 담뱃불 같은 그 남자가 잔잔하던 세상을 예의 없이 뒤흔들었다. “내가 본 게 맞네….” “…….” “더럽게 예쁘네.” 봄바람처럼 간지러운 분홍빛으로. “내가…. 내가 잘못했어….” “다 싫어.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좀!” 봄날의 알레르기 같던 어린 날의 연애, 그리고 시린 이별. 25살, 재하도 꿈도 자신도 모두 버리고 세상으로부터 도망쳤다. 다시는 만나지 않길 바랐건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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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총 18화
4.9(3,672)
꿈처럼 달콤했던 2년간의 결혼생활.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맹인인 한서령은 남편을 찾아 나서지만, 알게 된 진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남편은 백 개의 얼굴을 가진 블랙요원이었고, 그녀가 믿었던 모든 것은 단지 그의 ‘업무’에 불과했던 것. 완전히 무너진 절망 속에서, 서령은 숨겨왔던 광기를 폭발시키기 시작한다. 그를 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먼저 잡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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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총 31화
4.8(2,540)
소시오패스 검사 박치경 X 당돌 무심녀 강태리의 비정상적이고 미친 사랑 이야기. Hirachell 원작 과 동기를 고소하기 위해 찾은 경찰서에서 태리는 처음 본 남자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제안받는다. 유치한 또래들과 달리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 박치경. 모든 것을 통제하며 살아온 그에게 합의를 거절한 태리는 무척 거슬리는 존재가 된다. 첫 만남부터 서로의 눈엣가시가 된 둘. 지지 않으려는 태리와 그런 태리를 꺾으려는 치경의 집착은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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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총 29화완결
4.9(2,871)
**<박하> 웹툰은 원작 내용의 일부가 각색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쁘게 생겼네. 담배 피우고 싶어? 이거라도 빨래?” 여름 장마의 초입, <박하맨션>에서 그를 만났다. 5년 10개월 햇수로는 6년, 살인에 실패하고 복역을 마친 윤서하는 교도소 동기 민영의 도움으로 <박하맨션>에 머무르게 된다. 그곳에서 불쑥 찾아온 남자, 민영이 조심하라던 옆집 남자였다. ‘하는 일 없이 여자 꼬셔서 떡이나 치는 가벼운 놈 있어,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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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총 19화
4.8(790)
10년 넘게 알고 지낸 옆집오빠, 구도진의 맨가슴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가슴이 너무…… 예뻤다. 가슴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인 유주의 눈이 돌아버릴 정도로. 결국 유주는 술에 잔뜩 취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버린다. “오빠… 나 오빠 가슴 한 번만 만져봐도 돼?” 하지만 꿈에도 몰랐다. 술에 취한 자신이 그렇게 짐승처럼 변할 줄은. “보이지?” “…….” “씨발, 보이냐고.” 보였다. 그것도 아주 잘. 유주는 처참한 흔적이 남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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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총 12화
4.7(494)
이고요는 고아치고는 운이 좋은 아이다. 14년 전 납치 사건에서 검사 아들과 함께 구조되어, 차장 검사였던 이의택의 수양딸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그녀가 잡은 건 달콤한 막대 사탕이 아니라 지옥문의 손잡이였다. 이의택 부자와 함께하게 된 대가로 이고요는 그들의 인형이자, 개가 되었다. “이의택이 시켰다면서, 나 꼬시라고.” “꼬시면 넘어와 주시게요?” “하룻밤에 뭘 따져.” “……제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나 봐요. 결국 의미 없는 밤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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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총 23화
4.7(662)
“힘을 풀어야지, 수연아.” “어, 어떻게….” “숨을 쉬어.” 몸을 굳힌 수연이 색색거렸다. 오빠에서 단숨에 남자로 포지션을 달리한 기혁을 보며 발발 떨었다. “그래야 제대로 해 주지. 얼른.” “못, 못 해.” 애도 아니고. 가르쳐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니겠네. “튀면 안 돼. 기절해서도 안 되고.” 이미 한번 수연은 도망간 전적이 있었다. 가르쳐 달라고 먼저 꼬신 게 누군데. 그러니까, 제대로 받으라고. 친구 동생이라고 봐줄 생각 따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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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총 67화
4.8(4,193)
“대표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 “대표님, 괜찮으세요?” 허공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고, 더운 숨과 차가운 숨이 얽혔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다. 야근 중 자위 중이던 변태 상사와 맞닥뜨린 나율을 고스란히 두고서. “상식적으로 변태를 만났으면 도망가지 않나? 변태 새끼 발기한 꼴 보면서 먹고 싶다는 표정이나 지을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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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총 56화
4.9(2,117)
그녀는, 꼭 태풍 같았다. 가만히 숨죽이고 있던 그의 계절을 함부로 뒤흔들어 버린. “나랑 아는 사이 돼서 너한테 좋을 거 없어.” “왜? 네 소문 때문에? 난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지켜 줄까, 깨트려 버릴까. 모순적인 기분에 휩싸이며, 그는 깨달았다. 자신은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것이었다. '윤준영'의 세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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