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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강자의 철학 상세페이지

니체, 강자의 철학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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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800원
전자책 정가
26%↓
13,800원
판매가
13,800원
출간 정보
  • 2025.04.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3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267263
ECN
-
니체, 강자의 철학

작품 정보

깨지면 깨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쇼펜하우어 그리고 니체. 철학자의 표상인 철학자들, 그 대표성으로서의 니체이기도 하지 않을까? 대중에게 익숙한 이름은 철학계에서의 활용도를 방증하기도 한다.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던 화이트헤드의 어록이 많이 회자되지만, 현대철학은 니체의 세포분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철학사에서 니체가 중요한 건,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 지점이기 때문이다. 그의 주제가 ‘전환’이기도 하다. 니체는 개인의 자유를 부당하게 옭아매는 기존과 기득과 기성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들을 깨뜨리고 나아가 그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상태, 가치 전환을 이루어 내며 스스로 삶의 입법자가 될 수 있는 면모를 ‘강자’의 조건으로 말했던 것이다.
철학은 인문, 예술, 문학, 정치경제, 과학의 역사와도 궤를 함께하는 바, 저자는 니체에게 그의 사유에 영향을 미친 혹은 그의 사유가 영향을 끼친 인문적 지식을 함께 배치했다. 강자와 파괴, 생성과 미래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니체의 철학을 설명한다.

작가 소개

글 : 민이언

작가, 편집자.

대학에서 한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중문학을 공부했다. 니체와 프루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를 보다 좋아한다.

동네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든 니체의 잠언집으로부터 서양철학으로의 여정이 시작됐다. 제자백가를 니체의 철학으로 해석한 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부터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다.

동양철학은 인식론에만 머물러 있고 방법론이 없다는 견해가 있다. 동양학 전공자 입장에서 반박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서양철학의 방법론은 경이롭기도 했다. 그런 연유로 동양학의 봇짐을 둘러메고 올라탔던 오딧세이호,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여간한 서양철학들은 다 둘러보고 간간이 다시 그 여정들을 돌아보는 입장에서의 결론은 니체에 관한 것이다. 기점이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그 의미가 계속 새삼스러워지는 최후의 철학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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