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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타르트를 구워 갈까 해 상세페이지

애플 타르트를 구워 갈까 해

  • 관심 0
몽스북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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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22%↓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2.05.17 전자책 출간
  • 2022.04.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1만 자
  • 1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401554
ECN
-
애플 타르트를 구워 갈까 해

작품 정보

매거진 [Chaeg] 편집장 지은경,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 저자 박용만,
여행작가 김영주 추천 도서

미국판 [VOGUE]의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로 선정되고 청담동에 차린 레스토랑 ‘PARK’가 미식가의 아지트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시절, 모든 걸 버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유럽으로 떠난 여자는 낯선 곳에서도 테이블을 차리기 시작한다.
저자 박지원은 “세상에 음식보다 더 좋은 대사(ambassador)는 없다.” 는 말을 신념으로 삼고 있다. 혈혈단신으로 세계 곳곳을 떠돌며 산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어디를 가도 부엌만 있고 테이블만 펼치면 마술처럼 친구도 식구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밥정’ 가득한 ‘찐 친구’, ‘찐 식구’가 되기도 한다.

그녀의 음식들은 맛있고 멋있다. 무엇보다 건강하다. 지중해의 장수식단부터 독일의 정직하고 검박한 음식, 파리지엥의 얄밉도록 건강한 다이어트 메뉴와 팁도 알차다. 외국살이 하는 사람들의 소울푸드가 되는 간단 한국음식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철저한 경험주의자인 저자는 식단과 다이어트에 새로운 시도와 실패를 거듭해 온 경험을 통해 변화한 ‘식탁의 진화’ 역시 친절하게 공유한다. 좋은 식자재와 디톡스,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기대해도 좋다.
누구에게나 열린 마음으로 손을 내밀어 차리는 이 책갈피 속의 테이블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진다. 때로 쓸쓸함이 서성거리기도 한다. 길을 잃을까? 두렵기도 하지만 맘을 정하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인생살이, 맛, 사랑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린다.

20여년을 시간이 천천히 맴도는 유럽살이를 하며 사진을 찍고 디자인을 하며 스스로를 ‘라이프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는 그녀는 프랑스 노르망디 전원의 집에서 텃밭을 가꾸고 스스로 생산하는 것을 늘려가면서 자연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윤택하게 하는가? 이 질문을 놓치지 않으며 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지원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세 번째 남편인 프랑스인과 노르망디에서 전원생활 중이다. 20대 시절, 어머니인 디자이너 김행자와 함께 만든 브랜드 ‘애티튜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지원 박’ 디자이너로 활동하였고, 뉴욕에서도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여 2003년 미국 [보그]의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같은 시기 서울 청담동에 장안의 식도락가들 사이에 맛과 분위기로 유명하던 ‘PARK’ 레스토랑을 열기도 했다. 40대에 늦둥이를 낳은 후 모든 커리어를 접고 유럽에 정착하여 글쓰기와 사진 작업 등을 해왔다. 스스로를 ‘Life designer’로 명명하고 세 번의 사진전을 비롯,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가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남들 눈에 보이는 화려한 삶 대신 음식으로 사랑을 나누며 자연과 호흡하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추구한다. 작은 부엌에서 이뤄지는 『테이블 위의 사랑』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 첫 책을 펴낸다.

리뷰

4.8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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