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9.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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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쁜남자 #다정남 #능력남 #절륜남 #재벌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유혹녀 #고수위 #더티토크
*남자주인공: 윤진훈– 재벌 3세. 의류 업계 1위 윤어패럴 사장. 어렸을 때의 불미스러운 일로 감정을 잘 느끼거나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지만, 민설아 한정으로 다정하고 따스하다. 민설아에 대한 집착이 끝도 없고, 절륜한 스타일이라 잠자리도 쉽게 끝나는 법이 없다 또한 타인이 민설아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여자주인공: 민설아– 여덟 살에 부모가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것도 모자라 재혼한 어머니의 죽음까지 겪고, 호적도 올리지 못한 채 윤진훈의 집에서 객식구로 자랐다. 고등학생 때부터 윤진훈이 보호자에서 점점 남자로 느껴지며, 자기 마음을 피력하던 중…… 드디어 졸업하고 성인이 되었다.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잠자리에서 짐승으로 돌변하는 절륜남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여기도, 다른 데도 딴 놈 손 닿게 하지 마. 싫어.”
작품 정보
하지만 법적 신고를 하기도 전에 부모는 사고로 세상을 뜨고
드넓은 집에는 두 사람만이 남았다.
남매도 아닌 보호자, 피보호자 관계로 성장한 진훈과 설아.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그 새끼가 네 입에 혀 넣었어? 안 넣었어?”
“몰라.”
“대답해.”
“무슨 상관인데?”
“네 보호자니까. 빨리 말해. 그런 놈 손 타라고 너 그렇게 곱게 놔둔 거 아니야.”
“그런 윤진훈 씨는?”
“난 내 입에 딴 계집 거 안 넣어.”
사랑과 배덕함 그 어디쯤을 맴도는 그들의 이야기.
*
[본문 중]
설아에게서 아픔과 환희의 신음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진훈은 그녀를 놔주지 않을 작정인 듯 온몸으로 그녀를 물고 빨았다. 설아는 고통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점점 쾌감이 일어나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돌렸다. 자신의 젖을 빨고 있는 그의 머리를 감싸 안은 채 아래로는 그의 박자에 맞추어 엉덩이를 비볐다.
욕실에 격한 두 사람의 숨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아, 민설아. 나 미칠 것 같아. 계속 하고 싶어. 정말 돌겠다.”
“하아, 윤진……훈. 더는 안 돼.”
이윽고 둘은 한참을 게걸스럽게 서로를 탐하다 동시에 절정을 맞았다.
진훈은 몇 번은 더 해야 직성이 풀릴 지경이지만 이러다 정말 오늘 설아를 잡을 것 같아 할 수 없이 다시금 샤워기로 설아를 씻기고 배스타월로 설아를 감싼 후 침대에 앉혔다. 그리고 드라이기를 가져와 아직 물기가 있는 설아의 머리를 말려 주었다.
설아는 너무 지쳐 버렸는지 눈을 감고 가만히 그가 하는 대로 자신을 맡기고 앉아 있었다.
진훈은 세심하게 머리를 말려 주고 나서 설아를 침대에 눕혔다. 그러더니 자신의 머리도 대충 드라이기로 재빨리 말리고 설아의 옆에 누웠다. 그녀의 목에 팔을 넣어 팔베개를 해 주고, 자신의 넓은 품으로 설아를 끌어당겨 안았다.
설아는 곧바로 그의 품에 바짝 안긴 채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좀 더 기다리려고 했다.
모든 일을 처리하고 그녀를 안으려고 그렇게나 참았는데, 다른 놈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보니 돌아 버릴 것만 같았다. 참았던 스스로의 비열한 욕망과 집착을 드러내 버렸다.
이젠 멈출 수 없다. 이대로 끝까지 직진이다.
작가 프로필
리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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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말투가 무슨 나이든 사람같은 느낌.. 말할때 윤진훈씨 - 이렇게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도 말하는게 아저씨임 4-50대 아재 .. 휴 할인이라 샀는데 .. 2권 잠깐 읽다 덮었어요….예 ..
pow***2025.10.13킬타용에는 너무 높은기준이 필요없는듯
jun***2024.11.012024.08대여70 술술 잘읽혀요 남주 오래 참덨니 이후는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질주를 하네요
shi***2024.09.18맠다로 구매했는데도 유치해서 도저히 못 읽겠네요.
ber***2024.02.12유치하기가 이를데 없어요. 너무 심하네요. 생초보의 습작을 돈주고 읽어주는 느낌입니다. 어지간하면 별점 후하게 주는데 너무 아니에요. 이정도면 출판사에서 걸러질 것 같은데 이해가 안갑니다. 폭탄 밟으실까봐 별점 남기러 굳이 리디에 들어왔어요.ㅠㅠ
tai***2024.01.10할거면 하고 몇번을 하다말어 짜증
kim***2024.01.01베이비는 안어울려요 차라리 아가라고 하지.. 문제는 베이비보다 글이 너무 허술해서 하차합니다.
ora***2023.12.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va***2023.12.28
미쳤었나봐 내가 이걸 왜 샀지??? 탠션 하나도 없고 그냥 고구미 답답이 거기다가 문장은 또 왜 이리 촌스러운지 읽다가 화들짝 깨서 리뷰 씀
irh***2023.01.06아 진짜 리뷰보고 살 걸 너무 충격적 ㅜㅜ 진짜 너무 유치하고 대사도 유치하고 진짜 미쳤음 이건 천원 주고 사도 아까웠을걸 하
dud***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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