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4.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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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연하공 #계략공 #또라이공 #대물공 #연상수 #소시민수 #상처수
* 공: 계상진 – 맨파워맨을 사용하고 발기 부전에 걸렸다며 태주 앞에 등장한 진상. 이후, 계속 태주의 곁을 맴돈다.
* 수: 성태주 – 맨파워맨 CS팀 과장. 컴플레인을 해결하기 위해 상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와 계속 얽히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희로애락이 가득한 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눈을 떴는데 형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작품 정보
태주는 남성 기능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CS팀 과장이다. 그리고, 회사 생활이 다 그렇듯 상사한테 까이기도 하고 적은 월급을 받으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상찐: 이거 완전 거짓말. 효과 전혀 없음. 커지기는커녕 아프기만 함. 병원 신세지고 싶으면 구매해도 됨.
└dise88: 헐 이거 해보려고 했는데;; 효과 전혀 없나요?
└add12: 쪽지좀주세요
└똥구: 저도 효과 궁금. 쪽지좀요
└싸나이: ㅋㅋ그럼그럿지 작게태어난걸어떳게크게해주냐. 쯔쯧, 난커서이런거안피료함
└해병대1기: 참나; 크고 작고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이런 덧글 달지 마시죠
제품을 사용하고 성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상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국, 태주는 팀장의 불호령에 ‘상찐’이라는 고객을 만나러 가는데…….
“저기요, 성태주 씨? 제 말 듣고 있나요?”
“아, 네. 어디까지 말씀드렸죠, 그러니까…….”
“제가 그쪽 제품을 쓰고 발기부전에 걸렸다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만.”
“네?”
컴플레인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무능한 과장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회사에서 잘릴지도 몰랐다.
태주는,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 * *
[본문 중]
초점을 잃은 눈동자를 허공에 대충 때려 박고 있었다. 이거 해결하고 나서 바로 집에 갈까, 가는 길에 장을 볼까, 오늘 저녁은 뭐 해 먹지, 이런 생각이나 하면서 말이다.
그러는 와중에 상찐은 무언가 부스럭거리고 있었다. 제품을 꺼내고 있겠지. 분명 지퍼가 움직이는 소리였으니 저 녀석이 짊어지고 온 가방이 열리나 보다 했다.
그런데.
“여기요.”
“네, 어디 보…….”
대왕 가지.
“으아악!”
넓은 방 안에서 헤매던 시선을 한 곳으로 집중한 순간 처음 보는 물건이 등장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저게 무엇인지는 나도 알고 모두가 다 아는데 저렇게 생겨 먹은 건 처음 봤다는 뜻이다. 가지는 가지인데 살색인 데다가 저걸 사람의 몸이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탈착이 가능한 가지처럼 생긴 무언가로 봐야 할지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하지 않나?
아니, 그보다 저 미친놈은 왜 저걸 보여 주는 거냐고.
“씨발, 그걸 왜 꺼내!”
“보여 달라면서요.”
“아니, 이 미ㅊ……. 아, 고, 고객님? 저기요, 고객님, 저는 제품을 보여 달라고 했는데요. 언제 그걸 보여 달랬냐고요!”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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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이 낮아서 고민하다 구매했는데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었어요ㅋㅋㅋ
qwe***2025.10.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yj***2024.02.15
설정보고 뽕빨인줄알고 구매했는데 씬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1권 하차합니다...
sum***2023.03.25순애라고 하기엔 초기 설정의 허무맹랑함과 공의 강간이 걸리고 뽕빨이라고 하기엔 또 씬도 별로 없는 감정물이라 어정쩡했어요
par***2022.04.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ol***2022.04.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6***2021.01.21
약간 표지보면 병맛개그물 일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좀더 가볍게 풀어나가는 식이 더 잘어울렸을 것같습니다. 의외로 씬은 그리 많지않고 엄청 꼴리게(?) 묘사가 안된거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whi***2020.08.04잘 봤습니다. 코믹개그 외에도 뭔가 다른 태그를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후에 나오는 무거운 사건과 진행방향에 대한 실마리를 줄 수 있는 걸로요. 제목과 키워드, 샘플만 보고 예측/기대할 수 있는 내용과 중후반부 전개에 꽤 갭이 있습니다. 저는 별 무리없이 읽었지만 가벼운 개그 뽕빨물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tii***2020.06.15ㅋㅋㅋㅋㅋㅋ아니... 저런 직장을 어케 7년이나 다녔죠...??ㅠㅠ 꼰대와 진상들이 판치는 썩은기업... 정말 대단해... 태주 정말 대인배.. 보살...ㅠㅠㅠㅠ 정리되서 다행.. 잘 읽었어요!! 공이 좀 많이 얄미운듯한 리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귀여웠어요! 공수과거가 정말 가슴아팠어요ㅠㅠㅠㅠ 앞으로는 행복하길.. 재밌게 읽었어요~~~
1sa***2020.06.12어떻게 끝까지 읽었습니다. 공이 얄밉고, 수 주변인물들이 하나같이 쓰레기라 읽으면서 혈압오르네요. 소름끼치도록 전형적인 블랙기업에 수 주변인물이 변변찮아서 고구마 먹었습니다. 제발... 신고 좀 하자...
skk***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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