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상세페이지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500원
전자책 정가
40%↓
8,700원
판매가
8,700원
출간 정보
  • 2019.04.18 전자책 출간
  • 2019.03.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3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508920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체험판]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조현경, 김재인)
  •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조현경, 김재인)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작품 정보

본 도서는 책소개가 없#일 #쇼핑 #여행 #놀이 #친구 #연애 #나다움

결혼보다 일에 꽂힌 여자
열일하며 사는 별별일상 이야기

‘결혼’이라는 단어는 20대 후반부터 여자들을 옥죄어 온다. “결혼 안 할 거니?”, “비혼이신가요?”, “나이 더 먹기 전에 애는 낳아야지?” 등 결혼이라는 단어로 파생되는 문장은 왜 이리 많은지, 여성들은 수많은 질문에 대답해야 했다.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저자도 이런 질문을 수도 없이 많이 듣는,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미혼 여성 1이다. 많은 여성이 그러하듯 그녀 역시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며 즐겁게 일하는 사회인이 되려고 노력해왔다. 독신주의는 아니다. 다만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을 뿐이다. 숨을 돌리고 정신 차려 보니 미혼 상태였을 뿐.
일하며 사는 여자의 삶을 드라마로 만들면 어떤 장르일까? 하루는 시트콤, 하루는 스릴러, 가끔은 의학 드라마 같은 우리들의 별별일상. 물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회사를 여러 번 옮기고, 직업을 바꾸고, 다양한 사람들과 일해오면서 ‘왜 나에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운 없는 사람 대회가 있으면 3등 안에 들었을지도 몰라’,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제보해도 안 믿을 거야’ 하는 일들만 생기는 날들도 분명 있지 않은가.
저자는 그동안 겪었던 희로애락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나 다름없었다며, 자신의 웃픈 일상을 위트와 솔직함 넘치는 짧은 글로 풀어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너무 이해돼서 웃기고, 너무 공감돼서 짠해지기도 하는 다양한 이야기들. 여기에 ‘마시마로’로 유명한 김재인 작가의 새로운 캐릭터 ‘앤지 조’가 웃음을 더한다.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모두 읽고 난 후에는 마치 친한 친구의 인스타그램을 본 듯한 소소한 재미를 분명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들은 그녀만의 일상이 아니니까. 오늘도 덜 말린 젖은 머리를 한 채 서류 뭉치가 꽂힌 가방을 들쳐메고 상기된 얼굴로 바삐 출근한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생솔직한 리얼 스토리니까.


#문구덕후 #미니멀라이프는다음생에 #일하는여자 #피로쩔어 #치맥은나의힘

“내가 자유로워지지 못할 이유는 없어”
폭풍공감 #해시태그로 읽는 일하는 여자의 일과 삶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의 본문 곳곳에 등장하는 엽기발랄 ‘앤지 조(angie joe)’, 이 귀염둥이 캐릭터는 저자가 SNS에 올렸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보고, ‘마시마로’의 김재인 작가가 짧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앤지 조 이야기를 그려내면서 탄생했다. 저자의 웃픈 일상이 쌓여갈수록 앤지 조는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다듬어졌다. 때로는 황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웃프기도 한 저자의 갖가지 에피소드들은 캐릭터 앤지 조를 더욱 개성 있게 만들었다.
책에는 독자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듯 친숙함을 느끼며 읽을 수 있는 폭풍공감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쇼핑, 사회생활, 일, 실수, 사랑, 인간관계 등 삶의 흐름마다 생각하고 느꼈을 많은 포인트들을 일상의 키워드로 가지런히 묶었다. 이 책의 포인트는 그중에서도 저자의 맘속 진심을 슬쩍 풀어놓은 #해시태그다.

사이코 같은 팀장 한 명 때문에 회사를 옮겼더니 옮긴 회사에는 팀장뿐만 아니라 사장도 사이코였다. 그래서 이 꼴 저 꼴 다 안 보고 괜찮은 사람들만 뽑아 내가 사업을 직접 해야겠다 싶어 창업을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클라이언트가 모두 사이코였다.
#쓰레기차피하다가똥차만난다는얘기
#지금있는회사가가장좋은회사일지도몰라
#내가사이코는아닐까 #덕담이냐악담이냐
_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중에서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서 허탈해하고, 직장 후배 눈치 보는 게 힘들어 ‘차라리 꼰대가 되는 게 나을까’ 고민하며, 다른 사람 마음 배려해 주자고 내 마음이 불편한 채로 참고 있는 게 과연 누굴 위한 것일까 속상해하기도 한다. 귀여운 인형을 보고 “난 뱃살공주니까 일곱 난쟁이를 입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라며 명분을 찾고, 비싸서 포기했던 코트를 아웃렛에서 싸게 사고 난 뒤 돈 벌었다며 자기합리화 하고…. 마치 친구에게 말하듯, 혹은 인스타그램에 편안히 풀어낸 듯한 저자의 이런저런 넋두리와 일상을 보며 독자들은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하고 끄덕끄덕 빙그레 웃음 짓게 된다.
저자는 이렇듯 자신과 비슷한 수많은 여성에게 인생이라는 큰 바다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파도를 웃으며 잘 헤쳐나가자고 말을 건넨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한 뒤 도착한 조용한 집. 상쾌하게 샤워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보다 멈춰 둔 넷플릭스 드라마를 재생한 뒤, 치킨과 시원한 맥주 한 캔으로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혼자라는 편안함으로 한껏 충전한 이 시간이 내일 아침 세상으로 나서는 힘이 될 테니까. 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_ 조현경
디지털 마케팅 회사 <로그인디(Login:D)> 대표. 디지털 마케터답게 하루 종일 디지털과 연결된 일상을 보낸다. 사진 찍고 SNS에 기록하고,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살까 말까 고민될 때에는 사고, 맘에 드는 제품은 꼭 써봐야 하는 얼리어답터이기도 하다. 마케터일수록 다양한 소비 경험을 가져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지인들에게 소비를 조장하기도 한다. 행동반경이 넓어 ‘조길동’, ‘낮도깨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지혜롭게 넘기려고 ‘삶은 이벤트’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페이스북 facebook.com/minxeye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minxeyes


그린이_ 김재인
플래시 애니메이션 & 캐릭터 작가. 그림 그리는 게 가장 행복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천직으로 생각한다. 스토리텔링부터 스케치, 채색, 액션까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혼자서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금손을 가지고 있다. 하루 종일 구름만 그릴 때도 있고, 캐릭터가 넘어지는 동작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수십 번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날도 있다. ‘마시마로’ 작가로 더 잘 알려져있지만 <angie joe>를 비롯해 <BUNNYGANZ>, <needlewalker> 등의 차기 작품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 facebook.com/lambswoolelectronic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lambswoolelectronics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후안옌)
  • 빛과 실 (한강)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루카)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정회성)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나의 충동구매 연대기 (김도훈)
  •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 과일 : 여름이 긴 것은 수박을 많이 먹으라는 뜻이다 (쩡찌)
  • 아무튼, 리코더 (황선우)
  • 오역하는 말들 (황석희)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루나의 전세역전 (홍인혜, 정민경)
  • 욕구들 (캐럴라인 냅)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