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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트렌드 모니터 상세페이지

2025 트렌드 모니터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4.10.18 전자책 출간
  • 2024.10.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1만 자
  • 5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825735
ECN
-
2025 트렌드 모니터

작품 정보

미분사회, 더 쪼개지는 일?시간?소비?관계
각자의 세상에서 각자의 의미를 찾다

트렌드는 연속적인 현상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난데없이 뿅 나타나는 트렌드란 존재하기 어렵다. 트렌드의 중심 현상에 ‘대중의 마음’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본능을 타고난 개인들에게 결핍이 생겨나는 사건과 환경 변화가 쌓이면, 그 결핍을 메꾸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여기서 주기가 발생한다. 2025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떻게 변할까? 『2025 트렌드 모니터』는 2025년 변화의 핵심 키워드를 ‘미분사회, 더 쪼개지는 일?시간?소비?관계’라고 전망했다.

이제 사람들은 일상 전 영역에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비용을 수반하는 투자나 활동을 줄이거나 회피한다. 조각 과일을 사고, 몇천 원 단위의 초미니 보험에 가입하며, 1000원짜리 타임라인이 있는 웹툰을 즐기며, 잔술 소비로 찰나의 여유나 위로를 찾는다. 2025년, 대중 소비자는 일상을 얇게 쪼개고, 작게 자르며 아끼려 한다. 소비생활을 극단적으로 쪼개고 있으며, 이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 한국 사회의 대중들은 외로움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외로워질수록 친구가 점점 더 필요한 상황이 되어가지만, 친구 없이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는 일종의 비용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신 경제적·육체적·심리적 비용을 최소화하며, 그냥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괜찮은 반려의 대상과 각자의 세상에서 각자 필요한 방식으로 위로를 찾고 있다.

저자들이 분석한 2025년 대중 소비자들의 삶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큰 투자, 큰 소비와 같이 규모의 크기 자체로 자동적으로 의미 부여가 되는 거대한 규모의 프로젝트와는 달리 쪼개진 일, 시간, 소비와 같은 소소한 일상은 개인이 그 조각을 모아 분석하고 의미 부여를 하는 작업이 별도로 필요하다. 물론, 의미 부여의 주체는 각 개인의 경험과 감정이 된다. 이 사소해 보이는 의미 부여의 과정이 여러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양상은 팬덤이 필요한 문화 예술계, 스포츠계뿐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 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전망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인수 ㈜마크로밀 엠브레인 대표이사
산업공학 박사. 한국조사협회(KORA) 회장과 서울시정개발 여론조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엠브레인 상장을 성공시켰다. 기업의 내실과 외적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만 남았다. 방배동으로 사옥 이사 후, 사람들을 회사 1층 카페로 초대해 밥 사고 술 사는 걸 좋아한다.

저자 : 윤덕환 ㈜마크로밀 엠브레인 이사
문화심리학 박사. 7년 동안 국립 인천대에서 겸임교수로도 일했다. MBC, KBS, YTN 등 여기저기 나온다. 강의도 무지 많이 하며, 현재 〈엠브레인 트렌드줍줍〉 유튜브를 진행한다. 평일에 얼굴 보기 힘들다. 회사에 사람이 없을 때 출근하는 이상한 습관은 여전하다. 부자들의 삶을 부러워만 한다.
▶ 유튜브 「엠브레인 트렌드줍줍」 www.youtube.com/@trendjoob

저자 : 채선애 ㈜마크로밀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부서장
현재 컨텐츠사업부 총괄 부서장. 문화심리학 석사. YTN을 거쳐 현재 마크로밀 엠브레인에서 ‘뼈묻’ 중. 직급 가리지 않고, 톤 앤 매너 일정한 올곧은(?) 직장인. 라디오를 진행한 적 있고, 강의도 하고, 여기저기 글도 기고한다. 1년에 몇 번 궁서체를 쓸 때가 있는데, 이때만 잘 피하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왠지 무서운 쎈 언니.

저자 : 이진아 ㈜마크로밀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매니저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막내 때부터 지금까지 차?부장급 포스 물씬 풍기는 직장인. 콘텐츠 기획과 분석 등 뭔가 중요한 일을 엄청 많이, 속도감 있게, 심지어 잘 해낸다. 일이 진짜 많은데, 남들이 보면 일이 없는 줄 안다. 알고 보면 다 하고 노는 건데. 적당히 쇼잉도 필요하다고 잔소리하게 만드는(?) 요즘 보기 드문 인재상.

저자 : 최다솔 ㈜마크로밀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A. 매니저
대학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영어 실력은 비밀. 비어있는 역할이나 빈틈의 일을 스스로 귀신같이 찾아내는 주옥같은 직장인. 부서장과 한동네에 살지만, 정확한 집 위치는 웃음으로 무마해 내고 마는 나름 깡있는 캐릭터(언젠가 알아내고 만다). 책상에 온통 푸바오 캐릭터로 가득한데, 푸바오가 중국 돌아갈 때 같이 가려고 회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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