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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지 못한 죄 상세페이지

길들이지 못한 죄

  • 관심 7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5,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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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525961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길들이지 못한 죄 2권 (완결)
    길들이지 못한 죄 2권 (완결)
    • 등록일 2021.06.01.
    • 글자수 약 6.4만 자
    • 2,800

  • 길들이지 못한 죄 1권
    길들이지 못한 죄 1권
    • 등록일 2021.06.01.
    • 글자수 약 7.5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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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지 못한 죄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강압적관계, 성매매, 다인플레이, BDSM 등 여러 기피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양로맨스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녀 #순진녀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더, 독해져 멜시. 나를 죽일 수 있을 만큼.”

멜시 막스터는 유서 깊은 후작 가문의 영애였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모가 죽고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창녀가 되었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죽음을 결심한 어느 날, 자신의 절망을 만든 남자가 제게 복수를 권했다.

*

멜시의 눈물을 핥은 그가 나직이 속살거렸다. 옷을 벗은 그는 멜시의 얇은 허리를 더듬다가 음부에 제 성기를 쑥 밀어 넣었다. 음경이 안쪽을 파고들자 멜시의 몸에 힘이 들어갔다.

“흑, 아…. 더, 더….”

이제 제 의지로 루펜과 몸을 섞다니. 절망감이 들면서도 지금은 그의 온기가 간절했다. 그가 주는 쾌감이, 쾌락이 아무 생각도 안 나게 하니까.

“신경 쓰지 마, 네 마음과 상관없이 몸을 섞어 대는 나처럼.”

루펜이 멜시의 입술에 잘게 입을 맞췄다. 그녀의 손을 꽉 붙잡고,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멜시는 루펜을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제게 그런 말을 하면서 희망을 주는 걸까. 자신이 허튼 마음을 품으면 가장 곤란해질 사람이 그인데, 정말로 제가 그를 죽이면 어쩌려고.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뭔데, 내가 너를 죽이면 어쩌려고.”

정돈되지 않은 혼란이 말로 내뱉어졌다. 멜시는 뒤늦게 입술을 깨물며 루펜의 반응을 살폈다. 여전히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루펜은 분노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죽이면 죽는 거겠지.”

이어지는 루펜의 뒷말에 그녀는 자신이 그를 죽이지 못한 이유를 깨달았다.

“길들이지 못한 죄로.”

작가

불편한관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99012_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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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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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피폐입니다 자비없는 피폐...

    lun***
    2025.05.21
  • 와 보는데 기분 진짜 불쾌하기만 해요 최악이네요 로맨스인데 사랑도 없고

    gus***
    2024.12.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hd***
    2023.11.29
  • 피폐한데 감정선이 확 와닿지 않아서 감흥없이 봤어요

    cco***
    2023.11.22
  • 전 피폐는 아니네요. 마지막이 궁금해 끝까지 보긴 했는데 넘 끔찍했어요.

    kib***
    2023.05.30
  • 피폐물에 충실하고 19금다운 좋은작품이였어요 가상이지만 이런세계가 있구나 싶었고 작가분의 상상력과 필력을 칭찬하고 싶어요

    ans***
    2022.11.21
  • 생각보다 피폐하네요ㅠ 그래도 잘 봤습니다

    que***
    2022.11.03
  • 뭔가 페이지 분량은 가벼운데 내용은 전혀 가볍지 않네요 피폐피폐한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dir***
    2022.10.09
  • 남주 감정선이 이해가 안가서 마지막부분은 흐린눈하며 봤는데 제취향이라 재밌게 봤어용 ㅎㅎ

    coa***
    2022.09.03
  • 피폐물 재밌게 잘봤습니다

    aru***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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