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묘하게 지루하네요. 여주가 고생 많이 했다고 나오는데.. 그시대에 저 정도면 완전 호강한거 아닌가요? 뒤로 갈수록 둘은 너무 사랑했고, 좋은 부모였다. 강조하는데...역시 '숨은 봄'만한게 없네요.
mey***
2023.10.04
지고지순한 사랑이 감동이에요
외롭던 남자가 구원받고 행복해진 모습이 절절했어요
국제시장 안봤는데 국제시장 같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거 같아요
kok***
2023.10.04
저는 재미있게 읽긴했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은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전 좋았어요^^
ppu***
2023.09.15
한번은 봤는데 재탕은 별로인게 남주가 여주를 좋아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처음부터 외모와 분위기. 여주도 남주를 외모보고 반한거고 남여주의 계속되는 외모,분위기 찬양묘사가 지겨웠어요. 시대상이 반영됐는데도 그 시대의 남주 외모는 지나치게 이국적임. 여기서 소설 매력의 반이 날라갔어요. 그리고 고구마가 쓸데없이 긴것도 애러인게 누가 또 여주외모에 반해서 좋아한다고 나올까봐 조마조마. 경자의 아들이 기생이랑 도망가서 다행일지경. 이런 것들이 너무 거슬렸어요. 그리고 쓸데없이 구구절절임. 고구마 요소가 강한 서사도 별론데 남주의 성인으로서 감정이 너무 부각되어서 17살 나이차 커플의 섹텐이 많이 민망했고 씬도 그래서 대충 넘겼음. 한번씩 나오는 씬은 또 쓸데없이 길고. 도둑놈 소리가 절로나왔음. 심애깊은 사랑이 아니라 외모가 다한 사랑 같았음. 추천받고 구매했지만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pjb***
2023.09.09
뒤로 갈수록 싱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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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to***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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