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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백의 여자 상세페이지

루백의 여자

  • 관심 18
피우리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8,000원
판매가
1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2221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루백의 여자 6권 (완결)
    루백의 여자 6권 (완결)
    • 등록일 2023.07.24.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루백의 여자 5권
    루백의 여자 5권
    • 등록일 2023.07.2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 루백의 여자 4권
    루백의 여자 4권
    • 등록일 2023.07.24.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루백의 여자 3권
    루백의 여자 3권
    • 등록일 2023.07.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루백의 여자 2권
    루백의 여자 2권
    • 등록일 2023.07.24.
    • 글자수 약 7.9만 자
    • 3,000

  • 루백의 여자 1권
    루백의 여자 1권
    • 등록일 2023.08.01.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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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백의 여자

작품 정보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뒤집어엎은 남자.
죽음을 초월한 한 남자의 가슴 먹먹한 사랑.

신분의 질곡(桎梏)에 갇힌 노예 검투사에서 산천초목이 벌벌 떠는 태상국 최고 전쟁의 신이 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

루백은 노예 검투사다.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앞의 모든 적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파괴하는 살인 병기.

살기 위해 죽여야 하는 잔인한 운명.
살기 위해 차가운 괴물이 된 남자.

쉬지 않고 사투를 벌인 루백은 어느 날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존하는 육식동물 중 가장 포악한 맹수로 알려진 검치호(劍齒虎) 두 마리와 혈전을 벌이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잔인하기가 피에 굶주린 짐승에 버금간다는 검투사 루백에게도 그것은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심신이 피폐해진 그는 너무나 지쳐 있었고 휴식이 필요했다.

마침 그를 눈여겨보던 귀부인이 맹수와의 싸움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한다. 진퇴유곡(進退維谷)의 처지에 놓인 루백은 고뇌한다. 하룻밤 귀부인의 성 노예가 되든지 아니면 사지가 찢기는 죽음을 택해야 한다.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살아야 했다. 아니, 살고 싶었다.

목숨을 놓고 고심한 끝에 마침내 마음을 다잡은 루백은 호사스러운 귀부인댁으로 향한다. 그리고 피할 수 없는 그 운명의 날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한 소녀를 만났다.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그 소녀의 잔상(殘像)은 그의 가슴에 진한 얼룩처럼 남아버렸다.

그리고 5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황명을 받은 루백은 부하들을 이끌고 송악산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5년 전 귀부인의 거처에서 만났던 그 소녀와 재회한다. 황제의 심복과 황제의 여자가 되어······.

살기 위해 죽여야 했던 남자와
살기 위해 황제의 노리개가 된 여자.

가까이 해서도, 가져서도 안 되는 황제의 여자.
심복으로서 절대로 품어서는 안 될 불순한 감정.

부질없는 욕심인 줄 알면서도, 살아서도 죽어서도 맺어질 수 없는 인연임을 알면서도, 마음의 빗장을 열고 그녀를 담고야 말았다.

“날 두려워하지 않는군.”
“그래야 하나요?”
“나도 사내다.”

허락되지 않은 금지된 감정.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

그렇게 운명처럼 찾아온 일생 단 하나의 사랑은 죽음보다 더한 핏빛 광기를 불러오고 오롯이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깊고 숭고한 사랑이 시작된다.

-루백의 여자-

작가

C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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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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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원얜온리 취향인데 리뷰보면서 마음의 준비하고 읽었더니 괜춘했습니다. 씬도 마음에 들어요ㅋ작가님 씬 제 입맛이에요~~ 다른작품들 씬도 좋아해요.절륜남 👍

    tot***
    2025.05.15
  • 별5개로는 부족합니다 숨은 명작을 발견했네요 6권을 이틀동안 쉬지않고 읽었어요 작가님 정말 이런 작품 많이 써주세요

    rox***
    2024.09.27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pki***
    2023.08.02
  • 재밌음 좋어오오ㅎㅎㅎ

    paa***
    2023.07.31
  • 작가님 작품들은 다 제취향입니다ㅜㅜㅜ 글이아닌 영상처럼 느껴지고 작가님이 얼마나 생각을 많이하시고 쓰셨는지 느껴집니다 내용없이 씬만있는 단권보다 훨씬 좋아요! 다작부탁드려용~~~

    sem***
    2023.07.30
  • 동서양을 합한 퓨전 미니시리즈 느낌입니다. 의외로 로맨스가 적고 남주의 삶이 주가 되어 글이 진행됩니다. 필력은 좋으셔서 지루하진 않은데, 다른 분 리뷰처럼 주위 인물들의 이야기가 좀 과해서 주인공들에게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남주는 상당히 매력적인데, 출신이 낮으니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기도 하고 본의 아닌 강제적 상황들도 있습니다. 여주도 첫 정은 남주인 듯 한데 신분 상 남조인 황제에게 잔혹한 행위들을 많이 당해서 호오가 있을 듯 합니다. 이런 껄끄러운 상황들이 싫어서 보통은 이런 내용의 글은 피했는데, 의외로 괜챦게 읽었습니다. 앞의 내용들이 로설 읽으시면서 상관없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괜챦은 경험 하실 수 도 있을 듯 해요. 다만 결말에 둘의 행복한 모습들이 보이긴 하는데, 만족하기에는 너무 짧다는..ㅠ 이미 장편이긴 한데, 둘의 행복한 미래를 좀 더 보여주면 좋겠어요, 둘 다 너무 굴러서 맘이 아파서요. 취향을 타는 글이라 본인에게 맞으신다면 재밌게 읽으실 듯 합니다. 저는 즐겁게 결말까지 보았습니다. 로맨스 보단 판타지 영역이 더 맞을 듯도 해요. 근데 또 주연들이 겪는 고난은 묘하게 현실적입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리뷰가 어영부영인데, 글은 섬세하게 잘 쓰신 글입니다. 흔한 로맨스라기에는 묵직해요. 그래서 호불호가 더 갈릴 듯 합니다. ㅠ

    mon***
    2023.07.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ot***
    2023.07.26
  • 글재주가 없어서 리뷰평보다 주인공들 이야기에 중점을 둘께요 남여 주인공들이 하나가 되기까지 둘다 엄청 구르는데 깨진 유리조각 위를 둘이 마주보고 서로에게 걸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주인공들의 로맨스 많지 않아요. 남여주 온리 마음만 하나고 몸은 아니예요. 특히 남주가 초반 검투사 노예라 강압에 의한 부분이 나오고 대장군 되서는 맘 없이 욕구만 풀었다고 나오는데 여주에 대한 감정 깨닫고 여주만 바라봐요. #300에 스파르타 같은 괴력의 남주 #고어한 장면 꽤 나옴 여주도 후반에 남조 때문에 많이 구르는데 맘은 온리 루백인데 처한 상황이 그렇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강압적인 부분이 많아요. #ㄱㄱ,폭행 6권이라 부담이 되서 망설임 끝에 읽기 시작했어요. 미보만 보고 애절한 두사람의 사랑이 전반적으로 깔릴 줄 알았는데 주변 사람들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조금 실망했어요.ㅋ 1~2권 주인공들 및 등장인물들 이야기 3~4권 주인공들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 및 궁궐이야기 5~6권 주인공들 첫 ㅈㅈ및 남주 각성 해피엔딩

    ssj***
    2023.07.26
  • 띵작이네요 깊이있고 세세한 감정변화가 느껴져서 몰입이 너무 잘됌

    cm1***
    2023.07.26
  • 취향이 아니라 1권에서 하차

    wkt***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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