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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 관심 26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2,800원
전권
정가
9,400원
판매가
9,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32909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외전)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외전)
    • 등록일 2023.11.10.
    • 글자수 약 2.6만 자
    • 1,000

  •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3권 (완결)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9.04.
    • 글자수 약 9.1만 자
    • 2,800

  •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2권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2권
    • 등록일 2023.09.04.
    • 글자수 약 9.3만 자
    • 2,800

  •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1권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1권
    • 등록일 2023.09.06.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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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오해, #동거,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애증, #후회남, #츤데레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동정녀, #다정녀, #상처녀, #이야기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 안의형 - 대기업 ‘호훤’의 사장이기 이전에, 재이가 일하는 식당의 단골손님.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재이의 빚을 갚아 주면서부터 묘한 소유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 권재이 - 구성원이 둘뿐인 가정의 가장. 혼수상태에 빠진 친모 대신 빚을 갚다가, 되레 의형에게 많은 빚을 강제로 떠안게 되어 몸으로 갚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애증의 감정을 품은 남주에게 서서히 녹아드는 여주가 보고 싶을 때. 얼음처럼 냉랭하고 사포보다 까칠한 남주가 여주에게 함락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는 다짐했다. 언제 사그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빛이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라면. 까짓것 그녀의 희망이 되어 보기로. 그녀를 삼키기 위해 먹음직스러운 목을 옥죄는 잔인한 뱀이 될지언정, 오로지 자신을 통해서만 숨을 쉴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유일한 희망이 될 터이니.
뱀은 먹이를 삼키지 않는다

작품 정보

“어제 일 벌써 잊었어?”

높낮이 구분 없이 일정하게 울리는 음정은 심해를 닮아 있었다.

“나한테 4천만 원 빚졌잖아.”

재이의 감정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올라선 의형은 차가운 조소를 내걸었다.
그것은 명백한 비웃음이었다.

“설마 그 돈 갚아 줬다고 생각해서 종일 멍청하게 굴었던 거였어?”

재이는 그제야 거금을 빌려주고도 시답잖게 굴던 의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전날, 그가 주었던 것은 선의가 아닌 원금을 훌쩍 넘는 사채였다는 사실 역시도 말이다.

“밖에서 몸을 굴리든지, 장기를 뜯어 팔든지 해서라도 가져와. 사정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

일말의 자비조차 베풀어 주지 않는 의형은 다시 한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녀에게 각인시켰다.

***

“이백. 내 앞에서 다리 벌릴 때마다 이백씩 탕감해 줄게. 일면식도 없는 놈들이랑 뒹굴 바에 나 같은 고객 하나 물어서 한 우물만 파는 게 이득일걸?”

그녀의 동공이 작게 흔들렸다.

“그래요. 그쪽 비위 맞춰 줄게요. 그래야 한시라도 빨리 사장님을 보는 일이 없을 거잖아요.”

의도하지 않은 곳에서 먹힌 도발은 그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작은 손이 제법 다부지게 의형의 멱살을 움켜쥐며 말했다.

“축하해요. 사장님은 내가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싫어하는 사람이 됐어요.”

작가 프로필

닛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alwayscute92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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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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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sno***
    2023.11.14
  • 외전 나오면 볼려구 버텼습니다

    kgk***
    2023.11.14
  • 제가 읽은 비슷한 소재의 로설들 중 내용이 가장 취약한 듯합니다. 전 독자평만 보고 전 권 구매했는데, 음..1권을 다 끝내지 못했습니다. 필력은 있으신데, 아직 사회가 익숙하지 않은 분이 쓰신 글 같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여주가 내뱉는 대사가 다 치기어리고 아무것도 없는 이가 자존감없이 그저 내지르는 말들뿐, 의미도 캐릭터도 일관되지 않아 도대체 이 여주는 뭘 하고 싶은 걸까 하는 의문이 글을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어쨌든 쓰신다고 힘드셨을 글에 별점 테러 같은 거 하고 싶지 않아 2개 올렸습니다.

    mon***
    2023.11.11
  • 꿀꿀잼 외전까지 꿀잼

    ant***
    2023.11.09
  • 평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유치해요.. 대사가 80년대 같아요..

    bie***
    2023.11.08
  • 유치....80년대 드라마도 이것보담 재밌을 듯....

    rai***
    2023.11.08
  • 외전이 망설이던 결제를 돕네요

    bbo***
    2023.11.08
  • 미보 끝나는 부분 딱 그 다음부터 넘 궁금하게 해주셔서 결국 질렀는데 전 제 선택에 후회없습니다! 다정할 줄 알았던 남주가 까칠하게 다가올 때, 그래놓고 다시 다정하게 대해주는거 다 좋았어요~

    ami***
    2023.09.13
  • 생각보다 더 재밌게 읽었어용ㅎㅎ 앞권만 읽었는데 천천히 모아보려구요.

    y1k***
    2023.09.13
  • 본새 없이 사천만원가지구 ...그르지마라 남주야

    tth***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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