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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블루스 상세페이지

무인도 블루스

  • 관심 2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5772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무인도 블루스 (외전)
    무인도 블루스 (외전)
    • 등록일 2024.07.28.
    • 글자수 약 3.1만 자
    • 1,000

  • 무인도 블루스
    무인도 블루스
    • 등록일 2024.06.11.
    • 글자수 약 8.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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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블루스

작품 정보

“만족해? 벌주고 싶었다면서.”

첫사랑이 나를 무인도에 갖다 버렸다.

“…대체 언제까지 나를 여기에 가둬 놓을 생각인 건데. 언제 네 분이 풀릴 건데!”
“계약서, 자세히 안 봤어? 1년 6개월 뒤에….”
“몸으로 갚을게. 네 분이 풀릴 때까지 실컷 당해 줄게!”

강헌이 내게 품었던 좆같은 순정을 알기에,
나는 적당히 당해 주는 척하다가 도망칠 생각이었다.

그런데 강헌은 나와 함께 섬에 갇혀 버렸다.
오로지 나를 가두기 위해.

***

“흐으읏! 그만, 그만해!”
“마음껏 해 대라며? 얼마든지 대 준다며?”
“수갑이나 풀어 줘.”
“널 어떻게 믿고. 넌 죽을 때까지 이 섬에서 못 나가.”

물어뜯을 듯 빨아 대고 찔러 대는 격렬한 동작이 이어졌다.
마치 아직은 풀어야 할 게 더 많은 강헌과 나의 관계처럼.

입술이 먹힌 상태에서 버둥거리다가 나는 허리를 뒤틀었다. 경주마처럼 질주하는 강헌과 박자를 맞추며 나는 나 자신을 저주했다.
이게 이렇게 좋을 일인가 싶어서.
너무 좋았다. 죽어도 좋을 만큼.

작가 프로필

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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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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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꽤 무거운 이야기네여

    kwa***
    2025.01.08
  • 남주의 순정이 너무 좋네요. 첫 사랑과 마지막 사랑이 같은 사람이라니. 남주의 집착도 나쁘게 보이지 않고 무인도에 갖혀도 둘만 있음 행복할 것 같네요.

    ddf***
    2024.10.08
  • 재미지게 잘 봤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bun***
    2024.08.04
  • 처음 보는 작가님책 뭔가 여주가 남주에게 했던 성적 밀당이 제가 어렸을때 남편에게 했던 심리와 같아서 공감되고 그랬어요 성적으로 안좋은척 수줍은척 그랬던 것들이 지금은 많이 후회되고 그래요 같이 적극적 으로 해볼걸 왜그리 감추고 내색 안하고 그랬는지 지금은 이미 늦은듯 ㅋㅋ 무인도에 갇혀서 둘만 알콩달콩 사는것도 좋아보이네요

    eyg***
    2024.08.01
  • 남주의 아름다운 순정 ㅠㅠ 재미있어요!!!

    ana***
    2024.07.30
  • 킬링용으로 읽기 좋았어요

    paj***
    2024.07.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j9***
    2024.06.24
  • 오..생각보다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을 주세요.

    kgk***
    2024.06.23
  • 내용이 독특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읽어져요.

    mon***
    2024.06.23
  • ㅋㅋㅋ 재미있게 읽었어요~~^^

    nom***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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