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01 출간
- EPUB
- 약 10.2만 자
- 0.7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연하남, 계략남, 짝사랑남, 다정남, 절륜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몸정>맘정, 로맨틱코미디, 소프트SM
* 남자주인공: 서찬영(24). 친구의 누나인 해나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다. 어른이 되어 해나의 앞에 설 날만을 기다렸다. 해나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 그녀의 취향이 자신의 취향인 척 맞춰서라도.
* 여자주인공: 유해나(27). 대학교에서 워낙 이상한 남자들한테 덴 탓에 남자는 다 싫다.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은밀한 취향을 키워 가고만 있는데 오랜만에 만난 동생 친구의 손이 탐난다.
* 이럴 때 보세요: 동생 친구의 손을 보며 불순한 상상을 하는 여자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남자의 귀여운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제가 해 드릴게요.”
“뭐, 뭐를?”
“제가 엉덩이 때려 드린다고요.”
작품 소개
“엉덩이 맞는 거, 어떤 기분일지 너무 궁금해….”
해나가 가지고 있던 은밀한 욕망.
커다란 손으로 엉덩이를 맞는 건 어떤 느낌일까.
하지만 남자 혐오에 빠진 그녀의 궁금증은 풀 길이 없어 보였는데...
그러던 중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 친구 찬영이 오랜만에 연락을 해 온다.
어릴 때와 달리 훌쩍 커 버린 찬영을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의 커다란 손이 자꾸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나, 손으로 엉덩이 맞아 보고 싶었는데.”
그러다가 찬영에게 그 속내를 들켜 버리고 만다.
***
“왜 그렇게 움찔거려요.”
손이 무릎에서부터 천천히 쓸어 올리며 점점 위로 올라왔다. 안절부절못하는 그녀의 표정을 읽었는지, 찬영이 그녀에게 더욱 바짝 다가왔다.
“설마 젖었어요?”
“흐읏.”
“대답해야죠.”
허벅지에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꽉 쥐는 손길에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평소에 말 잘 듣던 찬영은 온데간데없이, 오히려 그녀를 꾸짖고 있다는 사실에 배덕감이 차올랐다.
“응….”
해나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며 대답했다.
“벌써 이렇게 젖으면 어떡해요.”
“흐응….”
“엉덩이 맞아야겠다.”
찬영이 해나의 등을 앞으로 꾹 누르자, 그녀의 상체가 앞으로 숙여졌다. 손이 뒤로 묶인 탓에 그대로 얼굴을 침대에 박으며 고꾸라지고 엉덩이가 들렸다.
“몇 대 맞아야겠어요?”
“흐으… 열 대….”
해나가 신음 섞인 목소리로 대답하자 찬영은 만족스럽다는 듯 그녀가 입고 있던 티셔츠를 젖혀서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했다.
“누나가 맞겠다고 한 거니까, 열 대 맞는 동안에는 소리 내면 안 돼요.”
작가
- 복종, 레드 (숨숨)
- 첫사랑한테 혼나는 중입니다 (숨숨)
- 아저씨, 제 취향은요 (숨숨)
- 공작 부인은 기어서 집사에게로 (숨숨)
- 친구 말고, 주인님 (숨숨)
- 마당 공유하는 아저씨 (숨숨)
- 동생 친구에게 하는 위험한 부탁 (숨숨)
- 마법사의 비밀스러운 작업실 (숨숨)
- 레이나의 은밀한 가정 교육 (숨숨)
- 동아리 선배들과의 포켓볼 내기 (숨숨)
- 시녀로 취업했는데 수상한 일을 맡아 버렸다 (숨숨)
- 세 명의 오빠와 한집에 (숨숨)
- 길들인 나만의 것 (숨숨)
- 보스의 강아지 (숨숨)
- 원수는 원나잇 현장에서 만난다 (숨숨)
- 한눈판 카린이 받는 벌 (숨숨)
- 옆집 아저씨, 제 수갑 좀 풀어 주세요 (숨숨)
- 재수학원 조교님 (숨숨)
- 술집에서 조폭한테 서빙하다가 (숨숨)
- 경호원 그리고 약혼남 (숨숨)
리뷰
3.9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재밌어요. 남주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좋았어요. 이야기 속에 웹툰으로 등장한 복종, 레드도 신선했고요. 믿고 보는 작가님,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외전으로 찬영과 해나, 해솔 이야기 더 보고 싶어요~
eve***2024.09.04작가님 ㅜㅜ sm에 연하남까지 진짜진짜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취향 다들어가있어요 다음에도 이런 작품 내주세요 제발요
pph***2024.09.03SM 보다는 가벼운 로코 느낌? 귀엽고 풋풋하네요 외전 있으면 좋겠어용
bin***2024.09.01오랜만의 쓰엠... 후후... 즐겁다... 즐거운 일요일..^_^
dbt***2024.09.01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폐색기 (교결)
- 은사 (블랙라엘)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겁 없이 (서혜은)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너드너티너티 (Nerd Naughty Nutty) (리큐리)
- 너티, 델리, 피치 (쥬시린시)
- 정윤찬 호구 일지 (조코피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 (련비나)
- 미쳐서, 원나잇 (타라)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개같은 아저씨 (홍이래)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