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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상세페이지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 관심 17
리본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26026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3권 (완결)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2권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2권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1권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1권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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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작품 소개

세상에 남은 유일한 용이 된 지 약 300년, 집 삼아 지내는 산속에 웬 아이 하나가 굴러들어왔다.

“아가, 도움이 필요하니?”

집 앞마당에서 상처투성이에 지저분하고 깡마른 아이를 발견한 어른 용이 해야 할 일은 아주 간단했다.

“보살펴 줄게.”
“뭐, 이거 놔!!”
“아프게 하지 않을게.”
“싫어, 싫다고!”

성체는 어린 생물을 보호할 책임이 있고, 생존에 있어서 어린 생물의 의견은 때때로 묵살되기도 하는 법이다. 용은 반항하는 아이를 안아 들고 집으로 향했다.

****

그랬던 적도 있더랬지.
용은 저도 모르게 첫 만남을 회상하며 눈앞의 남자를 바라보았다.

“살아있었네요.”

남자가 웃었다. 즐거워서 짓는 미소는 아니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어쩌다 그렇게 생각했어?”
“그냥, 그렇게 들었으니까.”

대체 누가 그런 말을 했단 말인가.
용은 드물게 당황하며 피치 못했던 잠수를 설명하려고 했다.

“저 일하러 가야 하는데.”
“…….”
“더 할 말 없으면 나가줄래요?”

그러나 남자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귀찮음이 만연한 미소, 불청객을 내쫓듯 성가신 축객령.
8년 후의 만남, 저를 볼 때마다 환하게 미소 짓던 아이는 이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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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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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어요 작품 많이 써주시길 기대할게요 남주 진짜 귀엽습니다

    opw***
    2025.01.16
  • 피폐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지루하고 잔잔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적당한 책입니다.

    dkd***
    2025.01.14
  • 쫌 밍숭맹숭 싱겁?

    woo***
    2025.01.07
  • 소박하고 편안한 역키잡입니다. 일러가 묘사된 주인공의 외모를 따라가진 못하는 듯 하긴 해요.

    hae***
    2025.01.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an***
    2025.01.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o***
    2025.01.02
  • 행복한 이야기예요 남주가 매번 파르르 끓어넘치는 예민이인데 그래도 어찌저찌 이성과 사랑의 힘으로 잘 견뎌냅니다 한편 여주가 무덤덤 탑티어라서 둘이 밸런스가 잘 맞아요

    har***
    2024.12.29
  • 여주도 남주도 넘 사랑스러움 남주가 어떻게 여주 안사랑하겠음? 여주도 남주의 사랑을 밀어낼 이유가 없음

    ghf***
    2024.06.17
  • 내가 보려고 쓰는 리뷰. 타 사이트에서 전체 소장한 작품이지만 연재 버전이라 불편해서 리디 단행본 출간을 기다렸다. 역키잡 소재에 눈이 돌아가는 내가 이제껏 구매하는 족족 실패의 쓴맛을 본 이유는 바로 이 작품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내가 역키잡 글을 결제하면서 기대하는 모든 요소들을 충족시켜준 작품이라 정말 애정한다. 특히 피폐한 내용은 취향이 아닌데 요즘 나오는 역키잡 소재 글들은 피폐가 꼭 들어있어서 이 글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순한맛 역키잡은 오랜만이라 행복했다. 끝에 가서 좀 더 꽁냥꽁냥 하는 둘만의 일상이 나오길 원했지만, 전체연령가 답게 어린아이를 거두고 보살피는 내용이라 약간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남주가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한 게 느껴져서 이런 외전도 뭐 나름 훈훈해서 괜찮았다. 순하고 건강하게 달달한 역키잡을 원한다면 강력 추천하는 작품. 언제든 생각날 때 편하게 재탕하려고 중복 구매했다. 24.2.25. 파이브딜 55% 구매.

    sno***
    2024.03.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an***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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