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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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집착남, 까칠남, 츤데레남, 절륜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다정녀, 동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털털녀, 쾌활발랄녀
*남자 주인공 : 이학빈 - 7살, ‘그 사고’로 엄마를 잃은 남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모든 일에 여유로운 태도로 두려움이 없지만, 극도의 불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별다른 목표 없이 살아가다가 우연히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며, 단시간에 톱배우가 된다.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그는 여전히 소라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여자 주인공 : 고소라- 7살, ‘그 사고’로 학빈의 보호자가 된 여자. 어린 시절, 물에 빠진 기억으로 극심한 물 공포증을 앓고 있다. 예쁜 얼굴과 큰 키, 다정하고 씩씩한 태도로 모두의 호감을 사는 모범생이지만, 학빈 앞에만 서면 죄인이 된다. 학빈을 누구보다 아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라는 죄악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애증이라는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지독한 사랑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고소라, 생일 축하해.”
작품 소개
7살 소라의 생일. 작은 실수가 커다란 불이 되어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좋은 친구였던 두 사람의 관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학빈아…. 내가 계속 옆에 있을게. 너 외롭지 않게 할게. 네 옆에서 엄마도 되고, 누나도 되고, 친구도 되어 줄게…. 네가 원하는 건 다 할게. 약속할게.’
어린 날의 약속처럼 소라는 묵묵히 그를 챙기고, 그의 어리광을 받아 주며 마음속의 ‘빚’을 갚아 갔다.
숨 막히는 죄의 굴레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성인이 되면 학빈과 멀어질 수 있다는 희망 덕분이었다. 어른이 되면, 그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네가 정신 못 차리는 것 같아서.”
“…….”
“그래도 이제 알겠지? 너한테 중요한 사람이 누군지.”
“…….”
“앞으로도 이렇게 해. 네가 구해야 할 사람은 나야. 내가 잘못되지 않게 너는 늘 나만 보고 있어야 해.”
그를 담은 눈가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시야가 흐려지고, 숨이 목구멍에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학빈은 말을 잃은 그녀에게 이마를 맞댄 채로 말했다.
“넌 그럴 책임 있잖아.”
학빈의 말은 날카로운 비수처럼 그녀의 심장을 찔렀다. 마음속에선 차가운 피가 흘러나왔고, 숨에선 어느새 탄내가 났다.
“넌 내 거잖아. 그렇지?”
작가 프로필
- 에프 마이 엑스 [완전판] (tickle, 그일도)
- 등잔 밑 남사친 (다롱, 소효)
- 독 안에 든 선생님 (초미, 그일도)
- 에프 마이 엑스 [개정판] (tickle, 그일도)
- 플리즈 슛 미 (기모팔, 포도당)
- 에프 마이 엑스 (그일도)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 메리 메리 매치 (퐁고, 세생)
- 플리즈 슛 미 [개정판] (기모팔, 포도당)
- 에프 마이 엑스 (그일도)
- 등잔 밑 남사친 (그일도)
- 도마 위 오빠친구 (그일도)
- 전소 (그일도)
-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그일도)
-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그일도)
- 신이 죽은 낙원 (그일도)
- 독 안에 든 선생님 [개정판] (초미, 그일도)
- 전소 (그일도)
- 에프 마이 엑스(15세 개정판) (그일도)
- SSS급 집착남에게서 도망치는 방법 (그일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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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똑똑하다고 나오는데 하는 행동이 전혀 아님 눈치도 없는게 남주랑 아무사이도 아닌걸로 보이는 여자 좋아한다고 착각하면서 ㅅㅅ는 또 함 남주를 강간범으로도 모자라서 개ㄱㄹ라고 생각하는건지 그 와중에 의사한테 플러팅에 민폐는 오지게 끼치고는 좋아한다 고백받으니까 몰랐다 시전 작가는 대체 어떤 여주를 쓰고 싶었던 걸까
ddi***2025.08.18여주 진짜 상ㄷㅅ.. 남주는 미ㅊㄴ.. 캐릭이 이해불가이면 역시 반감만 생기네.. 일곱살인 자식을 누가 집에 혼자 두냐.. 처음부터 개연성 박살인데 괜히 읽었어..
yon***2025.08.01작가님 글은 모두 재밌는 것 같아요. 제 취향이에요.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jin***2025.06.23배우돼서 코디쓰기전까지잼나쓰
yep***2025.04.13다시 봐도 재미가 없다 헐..
blu***2025.03.03좀 더 구구절절 굴러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lhs***2025.02.05재밌었다가 지루했다가 재밌었다가 지루했다가,,,ㅎ 좀 더 피폐한거좋아해서 아쉽지만 잘봣어요
gty***2025.02.02맨날 맥락없이 색텐만있는 소설만 있는데 이건 읽을만하네요
tdw***2025.01.19믿고 읽는 작가님 입니다 잘 읽었어요
rid***2025.01.17소라를 향한 학빈이의 비틀린 애증이 전반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네요. 만약 7살 때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좀 더 둘 관계가 순애적 성격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면 학빈이의 저런 매력은 또 몰랐을 거 같기도 해서 양가감정이 들어요. 부디 마지막은 둘 다 행복하길...
sky***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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