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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녹슨 열차 상세페이지

개정판 | 녹슨 열차

  • 관심 427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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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2.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6185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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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개정판 | 녹슨 열차 (외전)
    개정판 | 녹슨 열차 (외전)
    • 등록일 2024.12.16.
    • 글자수 약 2.2만 자
    • 720(10%)800

  • 개정판 | 녹슨 열차 3권 (완결)
    개정판 | 녹슨 열차 3권 (완결)
    • 등록일 2024.12.16.
    • 글자수 약 8.4만 자
    • 2,790(10%)3,100

  • 개정판 | 녹슨 열차 2권
    개정판 | 녹슨 열차 2권
    • 등록일 2024.12.16.
    • 글자수 약 7.7만 자
    • 2,790(10%)3,100

  • 개정판 | 녹슨 열차 1권
    개정판 | 녹슨 열차 1권
    • 등록일 2024.12.16.
    • 글자수 약 8만 자
    • 2,790(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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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동거, 오해, 복수,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애증,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상처녀, 동정녀, 냉정녀, 털털녀, 애잔물, 신파, 피폐물

*남자주인공: 위르겐 폰 베흐만 : 서구 출신의 유학생. 유서 깊은 명문가에서 나고 자란 그는 뼛속까지 자본주의자이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산 진영으로의 유학을 택했다.
상당한 미남이며, 행동거지가 우아하지만, 잔인하고 폭력적인 속내를 감추고 있다. 스볘타의 곁을 3년간 맴돌면서도 한순간도 그녀에게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았다. 스볘타가 청혼을 받아들이자, 그녀를 손에 넣고 지배하려 한다.

*여자주인공: 스볘틀라나 안토노브나 시클렌코바 : 공산주의 혁명으로 몰락한 귀족. 삶의 굴곡을 없애 보려 밟고 또 밟아 보지만, 그녀의 삶은 좀처럼 평탄해지지 않는다.
위르겐과의 결혼으로 구질구질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길 기대했으나, 그는 그녀를 더한 진창 속에 빠트리는데…….

*이럴 때 보세요: 증오가 집착으로, 집착이 사랑으로 변해 버린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지금부터는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래야 덜 괴로울 겁니다.
개정판 | 녹슨 열차

작품 소개

어느 겨울, 혁명이 발발했다.
혁명의 물결에 휩쓸려 아버지가 숙청당하셨고, 오빠들은 수용소로 끌려갔다.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고작 열다섯 살이었다.
그리고 다시 겨울, 나는 위르겐을 만났다. 그는 그 자체로 겨울 같은 남자였다.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열다섯 살의 겨울처럼, 그가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갈 거라고. 생에 처음 느껴 본 흉조였지만, 슬프지는 않았다.
어쩌면 나는, 그가 나를 완전히 망가트리기를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

“그새 잊었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내 손에 죽어 주기로 했잖아.”

위르겐은 비열하게 이죽거리며 나를 강압했다. 그에게 짓눌려 어지러이 망가진 채 나는 흐느껴 울었다. 그런 내 뺨과 입술에 입 맞추며, 그가 안타깝다는 듯 읊조렸다.

“조언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철걱이며 벨트가 풀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지금부터는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벗어나 보려 몸부림친들 소용없었다.

“그래야 덜 괴로울 겁니다.”

그는 나의 지옥이었으므로.

작가 프로필

루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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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녹슨 열차 (루셴카)

리뷰

4.5

구매자 별점
48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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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dbf***
    2025.06.01
  • 녹슨 열차가 있는데....그걸 죽어라 빡빡 닦고 새 열차인 척 운전도 해보고 헛짓거리에 개짓거리 별짓거리 다 하다가 끝내 서로를 온전히 바라봄....너무 아름다워

    lov***
    2025.05.25
  • 녹슨열차가 개정판으로! 최고예요!!

    bay***
    2025.05.11
  • 위르겐에게 스볘타에 대한 사랑과 증오는 샴쌍둥이처럼 같이 있는 감정이기에 이 사랑이 비극으로 끝났어도 좋았을 거 같다.

    miy***
    2025.05.01
  • 구판이랑 달라진 점 ㄹㅇ 많아요

    lil***
    2025.04.30
  • 음~나쁘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와닿지는 않네요

    tru***
    2025.04.18
  • 재밌게 봤어요!! 억지 혐관 만들려고 업보 이상하게 쌓는거 싫어하는데 여기 남여주는 누구도 잘못한 이가 없다는 점이 더 맘 아팠고 몰입됐어요ㅠㅠㅠ 러시아 배경 소설은 처음 보는데다 등장인물 이름도 어려웠는데 술술 읽었네요!! 개정전판이랑 결말이 다르다고 하는데 개정전판도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조아씁니다! 🧡

    rid***
    2025.04.15
  • 3권의 남주 후회부분이 좀 답없어서 힘들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재밌었어요. 그 시절 20세기 러시아와 독일이 너무 생생했습니다.. 음식이름부터해서 자잘한 고증이 너무 잘 되어있었어요. 웰메이드라 생각합니다.

    ghk***
    2025.04.13
  • 초반에 남주의 분노가 이해가 안되기보다 왜그런걸까하는 궁금함으로 시작.. 읽다보니 이해가 되는데요?마치 사나억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길지않은 길이다 보니 중간중간 빠져있는 내용도 있다고 느꼈고 (이건 제느낌) 이야기가 시원시원하게 전개가 됩니다 읽다보니 스볘타도 위르겐도 다 이해할수있었어요 시대가 비극이었다는 말밖에....

    zoa***
    2025.04.13
  • 자기들 감정을 못 추스려서 아이들 방치하고.. 정서적학대까지.. 애초에 작가가 최종적인 결말을 위해 아이를 낳은 느낌. 보면서 불쾌했어요.

    sea***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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