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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콤플렉스 (삽화본) 상세페이지

짝사랑 콤플렉스 (삽화본)

  • 관심 5
플로린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5.11.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582776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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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콤플렉스 (삽화본)

작품 소개

백도윤 소꿉친구, 백도윤 동생, 백도윤 껌딱지.
소꿉친구인 도윤을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유연의 별명이었다.

“백도윤… 우리 친구지.”
“어, 친구 맞지.”
“그치, 둘도 없는 친구잖아. 어떤 부탁도 들어줄 수 있는….”

도윤의 난잡한 사생활을 알게 된 날, 유연은 결심했다.
그가 오는 여자 막지 않는 남자라면, 저 역시 그 난잡한 사생활에 끼어들기로.

“대체 뭔 부탁을 하려고 밑밥을 존나게 깔아.”

백도윤이 느긋하게 웃으며 맥주 캔을 입에 가져갔다.
유연이 그런 그를 똑바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럼 나… 섹스 좀 알려 줄 수 있어?”

이번에야말로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을 끝낼 기회였다.

***

짝!

“하읏!”

쫘악- 살갗과 살갗이 마찰하는 소리가 고요한 거실을 울렸다.
도윤이 굳은 얼굴로 연신 유연의 볼기짝을 내리쳤다.
환한 대낮에 소꿉친구에게 엉덩이를 깐 채 맞고 있는 이 상황이 무척이나 수치스럽고 부끄러웠다.

“흐으… 그만, 그만해…!”

그만하라는 그녀의 부탁에도 백도윤은 손을 높게 쳐올리며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단번에 내려쳤다.
휘익, 허공을 가르는 소리가 날카로웠다.

“하으응…! 백도윤….”
“유연아, 그러게 누가 시키지도 않은 짓 하래.”

도윤이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였다. 백도윤의 차가운 어조에 유연의 몸이 움찔 떨렸다.
마치 말 안 듣는 어린아이를 체벌하는 것 같은 고압적인 태도에 유연은 억울해졌다.

“흑, 흡… 네가 무슨 상관이야…!”
“그래, 상관없지.”

짜악! 엉덩이를 내려치는 손길이 배는 매서워졌다.
허리를 타고 오르는 야릇한 감각에 아래에서 질금질금 애액이 새어 나왔다.
굳이 보지 않아도 아래가 얼마나 질척하게 젖어 있을지 예상이 갔다.

“야, 우리 유연이 답도 없는 변태였네.”
“으응…! 흑, 변태는, 너잖아…!”

도윤이 발갛게 울혈이 진 부위를 툭툭 건드리며 쓸어내렸다.

“맞아, 그러니까 변태는 변태끼리 붙어먹어야지.”

작가 프로필

설이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설이영
freshme0517@naver.com

출간작: 상사 임신, 박아넣다, 파고들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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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스 전엔 퇴근 금지 (설이영)
  • 상사 임신 (설이영)
  • 파고들다 (설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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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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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ㅜ 외전 나오겠죠?

    tpg***
    2025.11.20
  • 너무 휙 끝났네요 ,

    tar***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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