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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밖에 볼 게 없어 상세페이지

얼굴밖에 볼 게 없어

  • 관심 16
모먼트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6.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357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얼굴밖에 볼 게 없어 4권 (완결)
    얼굴밖에 볼 게 없어 4권 (완결)
    • 등록일 2023.06.01.
    • 글자수 약 12.9만 자
    • 3,400

  • 얼굴밖에 볼 게 없어 3권
    얼굴밖에 볼 게 없어 3권
    • 등록일 2023.06.01.
    • 글자수 약 12.5만 자
    • 3,400

  • 얼굴밖에 볼 게 없어 2권
    얼굴밖에 볼 게 없어 2권
    • 등록일 2023.06.01.
    • 글자수 약 12.5만 자
    • 3,400

  • 얼굴밖에 볼 게 없어 1권
    얼굴밖에 볼 게 없어 1권
    • 등록일 2023.06.01.
    • 글자수 약 12.4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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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밖에 볼 게 없어

작품 소개

“오늘이 딱 1년이 되는 날이에요.”
그녀가 봉투에서 꺼낸 종이를 펴서 프리드의 앞에 내려놨다.
이혼 합의 각서.
종이의 제일 위에 적힌 문장이 프리드의 눈동자에 박혔다.
“이건…….”
“약속을 잊은 건 아니겠죠?”
아일라의 밤색 눈동자가 프리드에게 향했다. 눈이 마주치자 숨길 수 없는 동요로 푸른 눈동자가 흔들렸다.
“프리드.”
그녀의 붉은 입술 사이로 자신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약속대로 당신과 이혼해 줄게요.”
“난…….”
입술을 달싹였으나 말이 나오지 않았다.
“정정할게요.”
그녀의 말에 희망이라는 자그마한 빛이 눈앞에서 아른댔다. 프리드는 아일라와 시선을 마주한 채 마른침을 삼켰다. 제발, 신이시여 제발……. 이 각서는 없었던 걸로…….
“나와 이혼해 줘요.”
주어가 바뀐 문장이었다. 그 말이 의미하는 바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심장에 들이박혔다. 프리드는 두 눈을 감고 길게 숨을 골랐다.
전부 자신의 탓이었다. 1년 전, 그녀를 거부했던 건 바로 자신이었다.
<본문 발췌>

남편에게 살해당한 후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공작가의 외동딸로 깨어난 아일라 페이지.
얼굴 하나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남자, 프리드 트래위즈와 정략혼이 정해져 있다고? 심지어 그것도 내가 따라다녀서?
자신의 얼굴만 보고 억지 결혼을 밀어붙였다고 생각해 질색하는 프리드 트래위즈에게 이혼 계약을 제안하고 1년의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분명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이었고 자신을 질색하던 남자였는데 왜 이제는 이혼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걸까.

얼굴뜯어먹고살남, 하찮고슴남, 성장남, 까칠남 X 공작가후계자녀, 빙의녀, 무심녀

작가 프로필

이윤지(시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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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 (Double) (이윤지(시아))
  • 미스티 미스터 (Misty Mr.) (이윤지(시아))

리뷰

4.0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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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난하고 예측 가능하고 잔잔하고 여주 매력없고 반전없고 질질 끌고...

    woo***
    2024.05.15
  • 기대없이 시작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mki***
    2024.05.01
  • 스타일이 좀 늘어지는듯한 서술이신건지 솔직히 책장이 잘 안넘어감. 1권 100페이지 가량을 이틀간 붙잡아둠. 그리고 모를거면 다 모르던가 입맛대로 기억하는듯. 주변인에 대한 기억이 없는걸로 보아 빙의가 확실한데 계약서(글씨와 서명)는 잘 쓰면서 춤은 또 까먹고 있고. 리뷰글이 없어서 가능한 완독하고 추가 글을 덧붙일 예정이긴 한데 장담은 못하겠음 + + 1. 옷 좀 수수하게 입고, 말 좀 착하게 한다고 일주일(만난건 5번은 될려나)만에 극혐하던 여자에게 호감가는 상황이 이상한거 같음. 2. 공작가의 방계에 후작이 있는 것도 사실 믿기어렵지만 공작가를 잇기위해 후작가 장남을 데려온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 방계는 보통 장남이외의 남자 혈족과 그 자손(같은 성씨 공유)을 말하지 않나? 가문을 새로 세웠다던가 하면 방계에서 빼줘야지. 후작을 가신가문이라고 하기도 힘들고 가신이 방계는 또 아니고. 3. 단승작위면 모를까 데릴사위란 가정 하에 여성 후계자가 성립되는 거기도 하구요. 이 세계는 된다하기전에 작위를 물려준다는건 선조들의 “성”과 유산을 자손에게 물려주는 과정일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줬으면 함. 감정선이나 사건 개연성이 나를 납득시키지 못함. 아마 웹툰아니었으면 구매할 생각도 없었을거 같긴하네요.

    gum***
    2023.12.30
  • 나쁘지않은 평탄한 내용

    lin***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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