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11.2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8MB
- 약 4.6만 자
- ISBN
- 979117039203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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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동양풍,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라이벌/앙숙, 왕족/귀족, 절륜남, 집착남, 나쁜 남자,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남자 주인공: 주염– 고산을 다스리는 천신. 앙숙인 묘운이 독에 중독되어 시력을 잃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그녀를 궁으로 데려온다.
*여자 주인공: 묘운- 운경을 다스리는 천신. 독에 중독되어 천신으로서의 힘을 잃어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야릇한 동양풍 로맨스가 끌릴 때!
*공감 글귀: “독을 몰아내려면 고분고분하게 다리를 벌리셔야지요, 전하.”
<폭군의 궁> 운경을 다스리는 천신, 묘운.
그녀는 앙숙인 북제 주염과 전투를 벌이던 중
독에 중독되어 시력과 신력을 잃는다.
고산을 다스리는 천신, 주염.
중독되어 시력을 잃은 묘운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그녀를 자신의 궁으로 데리고 온다.
“무슨 짓이냐?”
“전하,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저 해독을 하는 것입니다.”
힘을 되찾으려면 체액을 통해 영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말로
묘운을 감쪽같이 속여 넘긴 주염.
그렇게 두 천신의 은밀한 야사(房事)가 시작되는데…….
“독을 몰아내려면 고분고분하게 다리를 벌리셔야지요, 전하.”
두 손으로 그녀의 옆구리를 어루만지며 사내가 가슴의 정점에 솟은 유두를 질척한 혀로 굴려댔다.
“제 정액을 쏟아부으려면 삽입을 해야만 하고, 삽입을 하기 위해서는 전하의 몸을 충분히 열어야 하니 이 정도의 애무는 견디셔야지요.”
삽입, 정액, 몸을 연다, 낯 뜨거운 단어들이 귓속으로 파고드는 것이 수치스러워 묘운이 눈을 더 질끈 감았다.
그러나 이미 귀는 수치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아, 읏…….”
사내의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온 유두를 살살 굴리면서 빨았다.
“하읏…….”
젖은 입술이 유두를 빨아올릴 때마다 묘운의 허리가 흔들렸다.
그리고 그때, 사내의 손이 묘운의 무릎을 양쪽에서 붙잡았다.
“아……!”
순간 묘운이 크게 당황했다.
그녀의 무릎을 잡은 사내가 그 잡은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그대로 좌우로 벌렸기 때문이다.
지은이 : 마뇽
링크: 트위터(https://twitter.com/manpasikjouk)
一.
二.
三. 유희
四. 빗질
五. 사달
4.3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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