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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를 세우다 상세페이지

가짜를 세우다

  • 관심 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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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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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9.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3914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가짜를 세우다 2권 (완결)
    가짜를 세우다 2권 (완결)
    • 등록일 2019.09.20.
    • 글자수 약 14.3만 자
    • 3,500

  • 가짜를 세우다 1권
    가짜를 세우다 1권
    • 등록일 2019.09.22.
    • 글자수 약 3.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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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몸정>맘정, 왕족/귀족, 능력남, 절륜남, 냉혈남, 무심남, 순진녀, 평범녀
*남자주인공: 김처헌 – 화령의 임금을 폐위시킨 반정의 1등 공신이지만 진짜 신분은 숨기고 있다. 살인귀라는 소문이 붙을 만큼 잔인한 성정을 지녔다.
*여자주인공: 초희 – 공주의 액막이로 자라 온 몸종. 도망친 소혜 공주 대신 처헌에게 시집을 간다.
*이럴 때 보세요: 가짜와 가짜 속에서 피어나는 진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 오늘 밤 네게 지아비를 대하는 법에 대해 철저하게 강하여 줄 것이다.”
가짜를 세우다

작품 정보

“너는 나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죽어라.”

요절할 사주를 타고난 소혜 공주의 군목숨으로 자라 온 몸종 초희.

반정이 일어나자 초희는 도망친 소혜 공주를 대신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대로 서늘한 칼날에 댕강 목이 잘릴 줄 알았더니,
죽음 대신 찾아온 건 반정 공신과의 뜬금없는 혼례였다.

심지어 그녀의 지아비가 될 김처헌은 살인귀라 불릴 만큼 잔인무도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사내였는데…….

* * *

“소인은 말씀드린 대로 소혜 공주가 아니옵니다.”

금침 위에 등을 보이고 누운 사내를 향해 빌었다.
순간 사내가 몸을 일으키는 것을 보곤 바짝 긴장했지만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 아무런 대꾸도 돌아오지 않았다.
슬쩍 고개를 들어 바라보려던 것뿐인데 순간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사내는 놀라기는커녕 재밌다는 듯이 비릿한 미소를 내지었다.

“나를 피하는 연유가 가당치도 않아 웃음만 나오는구나.”

내쉰 숨을 채 들이마시기도 전에 턱이 붙잡혔다.

“정령 그 말이 참이라면, 몸에 노비를 뜻하는 비(婢)자가 새겨져 있을 터. 내 벗겨보면 알게 되겠지.”

순식간에 동정을 움켜쥔 처헌이 안을 벌려 댔다.
힘을 이기지 못한 옷고름이 뜯겨 나가자 무도한 손이 거침없이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드러난 속저고리를 움켜쥐기 무섭게 그대로 끌어내려 버렸다.
안을 들여다보려는 눈빛이 매섭기 그지없었다.

작가

홍예솔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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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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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정말 짜증나네요 남주가 불쌍할 정도네요

    eve***
    2020.09.23
  • 읽기편하진않았어요 그래도 내용은 재밌었어요 역사에 나올법한^^

    wsi***
    2020.01.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a***
    2019.11.29
  • 보다가 속터져 죽을거같아서 접었네요 남주도 답답하고 여주는 더 답답하고 아 기분만 잡쳤네

    bae***
    2019.10.15
  • 뒤죽박죽입니다. 미리보기만 흥미로워요

    kyo***
    2019.10.01
  • 앞부분만 그럴싸하게 해놓고, 주인공들이 서로 말 안하고, 각자 오해하고, 각자 생각하는 것만 계속 나와요. 긴장감도 없고, 이해는 안되고, 전개가 안되면 갑자기 작가가 전지적으로 상황 설명, 심리 상태 설명하고 넘어가 버리는 식. 동양풍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넘어가는데, 보고 나서 시간 아깝긴 처음이었어요.

    khs***
    2019.09.27
  • 여주도 남주도 아주 많이 답답했어요~ 늘 뒷북치는 후회 .. 그럴줄 알았으면 이럴걸!! 표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의 생각을 자기멋대로 판단하고 좌절하고..ㅠㅠ 기대를 하고 읽었지만 결국 결말도 그냥 두리뭉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고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실거예요.

    dnj***
    2019.09.25
  • 애틋한 사랑과 사랑인줄 모르는 여주의 남주의 러브 스토리 잘 보아습니당

    tjf***
    2019.09.24
  • 서로의 마음 을 표현하지 못사고 뒤만 보고있는 두사람의 모습이 애달파서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도 그마음이 통하여 서로를 보듬는 모습이 너무 이뻤어요 잘봤어요

    dls***
    2019.09.23
  • 여주가 똥멍청이가 아닌가 의심되네요......이건 바보도 이런 바보가 있나 싶을 정도. 남주는 말과 행동은 또 왜 그따위인지...... 이거 스토리는 있는 건가요? 중학생이 써도 이거보다는 스토리 잘 짤 거 같아요. 감정만 내내 서술되니까 이야기 진행은 되는데 독자는 진행이 이해 안 되고 황당해요. 니네 감정은 알겠는데 그래서 무슨 얘긴데 싶고. 돈 아까워서 끝까지 보는데 내가 여기에 왜 시간 쏟고 있나 싶기도 하고..하...

    rnj***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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