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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이아의 축복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6.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2만 자
  •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39042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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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한국TL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한국TL, 왕족/귀족, 나이차커플, 복수, 첫사랑, 계략남, 유혹남, 다정남, 순정남, 상처남, 순진녀, 동정녀, 삽화
* 남자주인공: 리스워드 아인클리프 – 높은 신분으로 추정되는 수수께끼의 남자. 숲에서 자신을 구해 준 루비나를 막무가내로 데려와 탑에 가둔다.
* 여자주인공: 루비나 제라드에 – 제라드에 공작의 외동딸, 메데이아의 축복을 타고난 존재.
어린 시절부터 특수한 체질 때문에 외따로 살아야 했다.
* 이럴 때 보세요: 독특한 한국 TL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좋은가 보군. 이렇게 달콤하다니.”
메데이아의 축복

작품 정보

* 이 작품은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도서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독의 왕국’이라 불리는 콜키스.
그곳에서 ‘메데이아의 축복’이라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루비나.
어느 날, 메데이아의 숲에서 독으로 괴로워하는 남자를 만난 루비나는,
절대 능력을 드러내선 안 된다는 아버지의 경고를 어기고 그를 구해 준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루비나를 납치해 탑에 가두는데……!

메데이아의 축복, 그것은 루비나에게 ‘축복’일까, ‘저주’일까.

* * *

“혹시 몸값이 목적인가요?”
“몸값 같은 것은 관심 없어. 내가 원하는 것은 네 몸이다.”
가려진 천 안에서 루비나의 눈이 커졌다. 목소리의 정체를 알았다!
“당신, 설마?”
남자의 손이 루비나의 눈을 가린 천을 걷었다. 어스레한 방이었지만 갑자기 들어온 빛에 시야가 익숙지 않아 잠시 눈을 감았다.
“내 이름은 리스워드다.”
속삭인 말이 주문처럼 루비나의 눈꺼풀을 열었다. 그날 이후, 어쩐지 잊을 수 없었던 사나운 짐승. 은회색 머리카락과 날카로운 회청색 눈동자가 가장 먼저 비친다. 조각처럼 완벽한 하얀 얼굴에 미묘한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쇄골을 드러낸 하얀 셔츠를 입은 탓에 말랐음에도 탄탄한 가슴 근육이 그대로 엿보인다. 그는 숨이 닿을 만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며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나에게 거짓말을 했군.”
“말도 안 돼. 어째서 당신이……?”
리스워드는 루비나의 놀라는 얼굴을 보며 입술을 끌어올렸다.
“이제 하나만 더 확인하면 되겠어.”
“확인?”
그는 힘들이지 않고, 도망치려는 루비나를 침대에 쓰러뜨렸다. 그의 손이 가슴에 닿자 루비나는 그제야 자신이 걸친 옷이 입고 있던 옷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거의 알몸이나 다름없는 상태를 지금 남자 앞에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어떻게 된 거야? 생각할 사이도 없이 드레스 위를 더듬던 리스워드의 손이 안으로 들어갔다.
“아앗!”
리스워드는 만족스럽게 웃으며 그녀를 핥았다.
“좋은가 보군. 이렇게 달콤하다니.”
루비나의 손끝이 덜덜 떨렸다.

작가

이보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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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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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게 읽을만한걸 찾았는데 기대 이상이였어요 초반만 클리셰적이고 뒤로 갈수록 오 이런 내용이라고? 싶으면서 몰입됨, 아주 만족~~ 다만 삽화속 여주는 예쁜데 남주가 이게머꼬?? 라서 제 상상속 캐릭터로 대입해서 읽었습니다^^

    kyj***
    2022.11.10
  • 기대보단 그냥 그럼 전개도 뻔하고 TL느낌은 제대로 남

    loa***
    2021.01.10
  • 빠른 스토리전개에 씬도 좋음요

    cbm***
    2020.10.10
  • 초반은 매우 기대되는 스토리였는데 감정선도 이해가 안가고 마무리가 아쉽네요

    ace***
    2020.04.23
  • 재미있는 tl이었어요

    jev***
    2020.03.03
  • 재미있게 잘 봤어요.

    ama***
    2019.08.19
  •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qkr***
    2019.06.17
  • 재미있겠죠?????

    kmo***
    2019.06.16
  • ㅎㅎ 처음 제목만 보고 <메데이아의 축복> 무슨 내용일까? 호기심반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낯설지 않은 내용이라서 기대로 보기 시작했는데요~ ㅎㅎ 중간에 삽화가 나와서 이건 뭐지 하고 보니 한국TL 이라서 보너스 받은 기분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 한국TL도 좋구나하고요~ 작가님 ! 다음작품 기대 할께요~^^ ㅎㅎ

    pnj***
    2019.06.16
  • 메데이아의 축복이라는 타고난 특이 체질. 파독을 할 수 있는 체질로 태어난 여주 루비나. 축복이여야 할 그 능력이 저주가 되는게 현실이라 루비나 부친 제라드에 공작은 루비나를 철저하게 격리시켜 과보호하면서 키웠는데도 불구하고 만날 사람은 만난다고 중독 돼 쓰러진 리스워드를 루비나가 피로 해독시켜주면서 아버지 노력이 물거품이 되죠. 시놉과 의도적인 트릭 때문에 리스워드 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납치 된 여주를 구해준게 리스워드라 반 용서하고 정확하게 언급이 되진 않지만 남색이라 소문 날 정도로 여자 멀리한 동정남 느낌이라 완전히 용서 해 줬습니다. 남색 소문 때문에 진작 할 결혼 못하고 이렇게 돌아온 건데 리스워드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 ㅎㅎㅎ 작가님 전작 생각하면 티엘 상상이 안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다만 티엘은 일러가 들어가는데 일러가 마이너스가 돼서 아쉽달까요? 그리고 메데이아의 축복이란 체질에 대한 서사에서 수괴는 악역이지만 납득이 되는 악역이었고 여주 루비나와 대비돼서 더 극적인 효과가 있었던 거 같아요. 다음엔 일러까지 완벽한 티엘로 한번 더 도전해 주세요~

    sal***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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