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악취미(樂趣味)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   로맨스 e북 19+

악취미(樂趣味)

소장단권판매가10%360 ~ 2,520
전권정가3,200
판매가10%2,880

혜택 기간: 04.18.(목)~04.24.(수)

악취미(樂趣味)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악취미(樂趣味) (외전)
    악취미(樂趣味) (외전)
    • 등록일 2021.01.09.
    • 글자수 약 1.6만 자
    • 360(10%)400

  • 악취미(樂趣味)
    악취미(樂趣味)
    • 등록일 2020.05.29.
    • 글자수 약 8만 자
    • 2,520(10%)2,8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작품 키워드: 동양풍, 권선징악, 재회물, 라이벌/앙숙, 신분차이, 비밀연애,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노리개남, 평범녀, 사이다녀, 외유내강, 엉뚱녀, 점쟁이녀
*남자주인공: 서태주 – 권력 가문의 후계자이자 감찰부를 통솔하는 수장. 수사를 위해 저잣거리에 나갔다 수상한 점집을 발견하고 찾아간다.
*여자주인공: 공난슬 – 신랑감을 찾아 황도로 상경한 말괄량이 아가씨. 본모습을 숨긴 채 점집에서 애정술사 노릇을 한다.
*이럴 때 보세요:
*공감 글귀:
“지아비가 될까? 아님 노리개가 될까?”


연작 가이드

「악취미(樂趣味)」: 황도 최고의 신랑감 태주와 애정술사 난슬의 벗어날 수 없는 악(樂)취미
「도색기(桃色記)」: 어린 시절부터 앙숙이었던 도새끼(도진건)와 색사의 즐거움에 빠져 버린 2대 애정술사 연화의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악취미(樂趣味)작품 소개

<악취미(樂趣味)> 최고의 신랑감을 구하기 위해 황도에 올라온 난슬.
낮에는 숙당에서 요조규수처럼 얌전히 신부수업을 받는 그녀이지만,
그녀에겐 남모르는 취미생활이 있었다.

<연정에 답답한 자여, 애정술사를 찾으라.>

어쩌다 보니, 남의 연애에 조언을 해 주는 애정술사가 되고 만 그녀.
저잣거리에 신통하다는 소문이 퍼져 여러 여인들의 애정 고민을 해결해 주던 그녀에게 어느 날 난제가 찾아왔으니!

“듣자 하니, 술사님께서 연정에 관해선 아주 정통하다던데. 남녀 사이에 통하는 ‘무엇’에 궁금증이 있습니다.”

집안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그리고 준수한 외모로 보나 최고의 신랑감인 감찰부감 서태주까지 찾아와 애정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런 그에게 정체를 들킬까 싶어 전전긍긍하던 난슬은 어떻게든 그를 떼어 내려 하지만,
오히려 스스로 친 덫에 빠지고 마는데…….

“지아비가 될까? 아님 노리개가 될까?”

겁도 없이 감찰부감을 노리개로 만들어 버린 난슬.
과연, 그는 그녀의 진정한 ‘악(樂)취미’가 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설마하니, 나를 하룻밤 노리개로 삼고 버리려 했던 게냐?”
고저 없는 음성이 예민해진 귓가로 꽂혀 들었다. 상상도 못 했던 물음에 난슬이 고개를 돌렸다. 흘러내린 머리카락 틈으로 무표정의 사내가 보였다. 눈이 서늘했다.
“그게…… 무슨.”
“아니면 무엇이야? 사내의 순정만 맛보고, 모른 척하는 연유가.”
사내의 순정과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부푼 양물이 구멍 속으로 급박히 밀려들어 왔다. 난슬의 입에서 저릿한 탄식이 새어 나왔다. 겨우 다물렸던 내벽이 그의 모양대로 벌어졌다.
“이거 심히 상처가 되는구나.”
지극히 짓궂고, 다분히 고의적이다. 아무리 유혹에 넘어갔다지만, 서태주를 노리개 삼을 만큼 강심장은 아니었다. 세상 어느 여인이 이 사내를 노리개 삼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도 뻔뻔하게 상처를 받았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 으읏.”
질구에 박힌 것이 빠르게 뒤로 물러나더니, 곧장 안으로 쑤셔졌다. 어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들어찬 남성이 자극에 약한 내벽을 노골적으로 찔러 댔다. 아는 것이다. 셀 수 없이 그녀 안을 꿰뚫었던 태주이기에 너무나 잘 아는 것이다. 자극을 받은 안쪽이 어찌 반응을 하는지.
태주의 입가가 비틀렸다.
“말이 안 되긴, 네가 그리하고 있으면서.”
굵은 기둥을 문 질구가 연신 꿈틀거렸다. 이빨이 돋은 것도 아니건만, 잘근잘근 씹고, 끈끈이가 되어 달라붙었다. 이러면서 저를 밀어내고, 쫓아내려 허둥댄 난슬이 얄미웠다. 먹이만 먹고 도망가는 허망한 잉어처럼, 약을 올린다. 잡으려 들면 도망갈 궁리부터 하니, 애가 탄다. 애가 타서 미칠 것 같았다. 이 깜찍한 여인을 차지하고 싶어, 머리가 어떻게 될 지경. 아니, 아래가 어떻게 될 지경이다.
철퍽, 철퍽. 연신 치대지는 사내의 하초에 하얀 엉덩이가 빨갛게 물들어 갔다.
“좋다. 정 원한다면 내 노리개가 되어 보마.”
하룻밤으로 끝낼 뜻은 전혀 없지만. 나직이 속삭인 뒷말은 난슬의 교성에 묻혔다.


저자 프로필

홍서혜

2020.03.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셋이서 맛있게 먹는 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육욕제(肉慾祭)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색도락(色道樂)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색과정(色跨情)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도색기(桃色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홍서혜

▶출간작
「거짓말쟁이에게 키스를」, 「난교전(蘭交傳)」, 「색과정(色跨情)」, 「연묘담(緣妙談)」, 「메이드 알리샤의 비밀수업」, 「헌터 앤 레이디」, 「짐승이 되어 줘」

목차

여는 문. 거대하고 큼지막한 노리개
첫 번째 장. 요조규수의 슬기로운 취미생활
두 번째 장. 그물에 걸린 잉어 신세
세 번째 장. 묘수와 비책
네 번째 장. 상극은 상극이로세
다섯 번째 장. 적의 적은 동지
여섯 번째 장. 밝은 달 아래 우리
후일담. 귀한 손님은 문득 찾아온다네
닫는 문. 그것참, 반갑기 그지없도다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58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