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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애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1.03.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7만 자
  •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94036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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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첫사랑, 능력남, 순정남, 다정남, 능력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잔잔물
* 남자주인공: 현림우- 연림왕부의 세자이자 휘연의 정혼자. 조여국과의 전쟁을 끝내고 3년 만에 휘연을 마주하는데, 그새 다 커 버린 그녀를 보자 어쩐지 쑥스럽다.
* 여자주인공: 장문휘연- 현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장문가의 딸.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여장부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일편단심 림우만을 바라보았다.
* 이럴 때 보세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는 3년 전보다 더 어여뻐졌구나.”
익애

작품 정보

3년간의 전쟁이 끝나고
군사령관으로 출정했던 정혼자, 림우가 귀환했다.
미뤄졌던 혼례에 대한 기대로 설레는 휘연은
혼인을 하고 싶다는 의미로 그에게 넌지시 이야기를 꺼내 보지만,

“그…… 혼례복은 아직 좀 이르지 않느냐?”
“이른…… 건가요?”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는 림우의 모습이 그녀는 야속하기만 하다.
자신만 조급한 것 같아 침울해하던 와중
휘연은 도성에서 유명한 기루, 선음각에 림우가 출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

“난 조신한 성격의 여인은 좋아하지 않는데.”
“……진심이십니까?”
“그래. 내가 조신한 여인을 좋아했으면 너와 혼약을 했을까.”
정말 그러냐는 듯, 휘연이 힐끗 림우를 쳐다보았다.
“요만한 게 겁도 없이 덩치 큰 사내들 앞에 나서는데, 혹시라도 다치는 건 아닐까 내 간이 졸아들 지경이었잖아.”
“요만한 거라니. 대체 언제 적 얘길 하시는 거예요? 벌써 이만큼이나 컸는데.”
성큼 다가온 그가 휘연의 앞에 서자 백단향이 훅 끼쳐 왔다.
“봐라, 아직도 작지 않나.”
림우의 말에 휘연이 슬쩍 발끝을 들어 올렸다. 그러자 림우의 손이 그녀의 정수리를 꾹 눌렀다.
“예에, 작네요. 저하는 3년 전보다 더 키가 크신 거 같습니다.”
“너는 3년 전보다 더 어여뻐졌구나.”
“예. 제가 좀 어여뻐졌……. 네?”
무심코 그의 말을 따라 하던 휘연이 고개를 들었다. 림우가 그녀의 머리 위에서 입술을 늘여 웃고 있었다.

작가

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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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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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렇게 시간 순삭 좋아요.현명하고 당찬 여주 좋아요.

    daf***
    2024.07.24
  • 갈애 재미있게 봤는데,익애도 잔잔하니 좋네요.

    blu***
    2024.01.23
  • 여주가 매력적이예요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밝은 내용이라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lai***
    2023.06.06
  • 대여로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cha***
    2023.05.31
  • 재밌습니다 좀 더 길었으면

    lov***
    2022.08.23
  • 익애는좀 아쉬움이 남아요 ㅎㅎㅎ

    min***
    2022.07.27
  • 갈애 다음이 이거였네요. 이것도 괜찮은데 전 갈애가 더 취향에 맞았어요~

    ths***
    2022.07.17
  • 갈애보고 익애까지 봤는데 둘다너무잼나요 근데 익애는 외전이 없어서 아쉬워요

    poi***
    2022.02.08
  • 갈애 너무 재미있었는데 역시나 ㅎ 잔잔하네요 ㅎ

    dud***
    2021.10.06
  • 갈애 재미있게봤거든요 이번것도 기대할께요~^^

    jus***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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