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26 출간
- EPUB
- 약 12.1만 자
- 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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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능력남, 다정남, 계략남, 직진남, 까칠녀, 도도녀, 순정녀, 상처녀, 달달물, 잔잔물,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차강준 - 채은의 대학 선배이자 회사 상사. 10년 전엔 오해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두 번 다시 그녀를 놓칠 순 없다. 쓰레기들을 만나 몸과 마음이 닫힌 그녀를 열기 위해 몸부터 들이대며 유혹한다.
*여자주인공: 홍채은 - 강준의 대학 후배이자 회사 후임. 첫사랑인 강준에게 고백했으나 고배를 마신다. 그 후 만나는 인간들은 쓰레기들뿐. 낮아진 자존감에 불감증이란 콤플렉스까지 얻었다. 그런 와중, 자꾸만 다가오는 강준에게 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몸과 마음을 다해 여주의 콤플렉스를 치유해 주는 남주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안 잡아먹을 거지만, 너한테 먹혀 줄 의향은 있거든.”
작품 정보
하필이면 과거 첫사랑이자 현재 팀장인 강준도 봐 버렸다.
“그래서 언제 헤어질 건데?”
“언제 헤어지건 팀장님하고는 상관없는 일인데 왜 궁금해하세요?”
불감증이냐는 막말에 데이트 폭력까지 행사하던 놈이었다.
당연히 헤어질 생각이지만, 관심을 보이는 강준이 어이없었다.
10년 전 제 고백을 무시할 때는 언제고.
“인제 와서. 아니, 그것도 오늘 같은 날 하필 이러는 저의가 뭐예요?”
“모처럼 기회가 왔는데 그걸 놓칠 정도로 멍청이는 아니라서.”
게다가 말도 안 되는 소리까지.
덕분에 채은은 남자 친구보다 그를 더 신경 쓰게 된다.
“손님방 빌려 줄게. 한동안 거기서 지내.”
엎친 데 덮친 격,
이별 통보에 대한 보복을 피하려 강준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
“선배도 그럴 거잖아요……. 나무토막이라느니, 석녀라느니…….”
그동안 내내 가슴에 가시처럼 박혀 있던 말들이 취기를 빌려 튀어나왔다.
“누가 그래? 누가 너한테 그따위 말을 지껄였냐고.”
들려온 낮은 목소리에 채은은 놀라서 눈을 끔벅였다.
강준의 목소리는 거칠기 짝이 없었다. 마치 화가 난 것처럼.
“확인해 볼래?”
거리를 두고 앉아 있던 강준이 어느새 다가와 있었다.
그의 검은 눈동자가 평소보다 더 짙어져 있었다.
“정말 나무토막 같은지, 아닌지. 확인해 보자고.”
채은은 주춤대며 몸을 뒤로 물렸으나 도망에도 한계가 있었다.
그녀의 자그마한 머릿속에 든 생각이 무엇인지 빤히 보인다는 것처럼 강준이 유혹하듯 물어 왔다.
“내기할래? 나는 그 새끼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할 수 있거든.”
작가
- 굶주린 늑대에게 쿠키를 주지 마세요 (몽월화)
- 너로 물들어 가는 밤 (몽월화)
- 음란한 약혼녀 (새턴나잇 NO.18) (몽월화)
- 헤아릴 수 없는 밤 (몽월화)
- 헤아릴 수 없는 밤(15세 개정판) (몽월화)
- 도화연정 (몽월화)
- 인외 보은 (곰내곰, 뚜껑)
- 탐닉, 흐느끼는 밤 (몽월화)
- 꿈속 계략남이 내게 집착한다 (몽월화)
- 등하불명 (곰내곰, 뚜껑)
- 탐욕적 관계 (몽월화)
- 포식자의 덫 (몽월화)
- 헤아릴 수 없는 밤 (몽월화)
- 오빠 친구의 은밀한 모형 (몽월화)
- 음란야행 (곰내곰, 뚜껑)
- 불온한 계약 연애 (몽월화)
- 울리고 싶잖아 (몽월화)
- 데려가 주세요 (몽월화)
- 적셔 줄게 (몽월화)
- 달그림자에 젖어 들다 (몽월화)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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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주 매력 모르겠어요. 가볍고 유치해요.
lov***2024.07.29남조가 범죄적인 일을 너무 거리낌 없이 해서 눈쌀이 찌푸려짐. 손목 잡고 끌고 가고 ,헤어지자는데 납치 강간 시도 하려하고 폭력적으로 굴고. 내가 한대 줘패고 싶었네.피폐물 아닌 로맨스에서는 이런 설정 이제 좀 그만 봤으면. 그래도 남주와 여주만의 이야기는 좋았고 그들의 행복한 외전은 보고싶음.
par***2022.05.27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랬는데 읽을수록 집중도도 높아지고 몰입도 되고 최고네요
dud***2022.05.01제법 짜임새있는스토리네요.
pin***2022.04.30재밌어서 호로록 읽었어요. 강준이 넘 멋져요. 외전 주실거죠?
lee***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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