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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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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소장단권판매가400 ~ 3,500
전권정가17,900
판매가1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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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외전)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외전)
    • 등록일 2022.09.15.
    • 글자수 약 9.6천 자
    • 400

  •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5권 (완결)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5권 (완결)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0.2만 자
    • 3,500

  •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4권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4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2.5만 자
    • 3,500

  •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3권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3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2권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2권
    • 등록일 2022.06.20.
    • 글자수 약 13만 자
    • 3,500

  •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1권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1권
    • 등록일 2022.06.23.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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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능력남, 능글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무심남, 존댓말남, 연하남, 능력녀, 사이다녀, 재벌녀, 도도녀, 걸크러시
* 남자주인공: 라이너스 - 르망디누스 제국의 황자. 어린 시절부터 당해 온 학대로 인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던 중, 결코 사랑해선 안 될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 여자주인공: 에뒤트 - 매혹적인 외모를 가진 세기의 악녀. 황자 라이너스의 심장을 훔쳐 이웃 나라에 팔아 스물두 살에 제국 최고의 부자가 됐다.
* 이럴 때 보세요: 위기 극복 로맨스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저를 백작께 바치고 싶습니다.”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작품 소개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원작 속 최강의 악당 에뒤트 백작으로 빙의했다.

툭하면 남주를 암살 시도하고
심지어 그의 ‘심장’을 훔쳐 이웃 나라에 팔아먹다가
목이 댕강하는 악녀로.

남주 라이너스의 ‘심장’을 되찾기 전까진 그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피투성이로 쓰러진 그를 발견하고 말았다.

외면하려고 했지만 남주의 몰골이 너무 처참했다.

‘이번만 후다닥 도와주고 모른 척하는 거야!’

하지만 쓰러진 그와 마주치는 것도 n번째…….
이쯤 되니 그냥 남주를 옆에 두는 게 나을 것 같다.

차라리 그에게 잘해 주면서 마음의 빚도 지게 하고
겸사겸사 절도 누명(?)도 벗어나는 거야!

“이제 와서 이런 우스운 호의는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남주가 나를 너무 경멸하는 것 같은데,
나,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

“아직도 기억합니다. 당신이 제 차에 독을 타고 암살자를 보내던 나날들이요.”
“……하하.”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럼에도 백작을 좋아합니다.”
“………………네?”

불과 일 년 전만해도 나를 원수 보듯 했던 남자 주인공이 악녀인 내게 고백을 하고 있다.

“이런 제가 미친 것 같아 보이십니까?”

좀 미친 것 같다고 내 입을 말할 순 없었다.

“괜찮습니다. 제가 원래 미친놈이거든요.”

깊게 잠긴 목소리로 그가 나직하게 속삭였다.
변한 그가 싫은가 하면 절대로 아니었다.

하. 너무 내 취향인데 어떡하지.


출판사 서평

“전에도 길에 쓰러진 절 치료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라이너스를 피곤한 얼굴로 마른세수를 하며 나를 쳐다봤다.
그러는 와중에도 한 치 틈도 보이지 않는 게, 꼭 금욕적인 성직자를 보는 것 같기도 했다.
나와 함께 서 있으면 천사와 악마처럼 보일 정도로 대조되는 순결한 이미지다.
“이제 보니 백작이 맞는 것 같군요. 대체 무슨 속셈입니까?”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군요…….”
그러다가 문득 이건 에뒤트 백작의 스타일이 아니다 싶어 팔짱을 꼈다.
그리곤 오만한 얼굴로 턱을 조금 치켜세우고 그를 내려다봤다.
“지금 취조하는 겁니까? 저는 전하를 구한 은인입니다.”
나는 아주 뻔뻔하게 대답했다. 라이너스는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내쉬더니 나를 어이없단 듯이 쳐다봤다.
“그러니까 그게 우습다는 겁니다. 백작께서 절 왜 구합니까? 제가 죽으면 가장 좋아하실 분이.”
모두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를 구했다. 그래서라고, 그래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살해 용의자로 가장 먼저 나를 지목할까 봐.
나는 속마음을 집어삼키고는 미소를 지었다.
“잠깐의 변덕이었다고 칩시다.”
나는 느긋한 어조로 대답했다. 그리고는 최대한 담담하게 그의 어깨를 두드렸다.
“그러니 적당히 머물다가 내 저택에서 나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하.”
이 정도면 에뒤트 백작치고는 꽤 정중하지 않았나.
나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고개를 들었는데 라이너스의 얼굴이 아주 험악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이게 아니었나 보다.
“그러지요. 구해 주신 건… 감사합니다.”
라이너스가 아주 못마땅한 얼굴로 내게 감사 인사를 했다. 잔뜩 경계 어린 표정이다.
그의 매서운 눈빛에서는 내 속셈이 뭔지 파악하고야 말겠다는 결연한 의지마저 엿보였다.
그는 이 소설 속의 선량하고 정의로운 남자 주인공이다.
그래서 악녀인 나와는 상성이 맞질 않았다. 아무래도 더 오래 대화하는 건 무리야.
나는 재빨리 방을 나왔다. 이럴 땐 꽁무니를 빼야지.



저자 소개

김지아

목차

<1권>
1부. 남자 주인공을 주워 버렸다.
2부. 남자 주인공을 지키는 법
3부. 헤매고 있는 마음

<2권>
4부. 황실 파티에서 만난 어둠
5부. 동백꽃의 꽃말은
6부. 당신의 심장을 되찾기 위한 길.

<3권>
7부.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8부. 중립이 아닌 선택을 해야 한다.
9부.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누구인가.

<4권>
10부. 다가오는 어둠과 대비하는 자
11부. 엘로트 왕국으로 떠나는 사절단
12부. 차츰 드러나는 진실

<5권>
13부.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하여.
14부. 다시 돌아오리라, 당신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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