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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

  • 관심 3
일랑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원
전권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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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11.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43599
ECN
-
소장하기
  • 0 0원

  • 호환 2권 (완결)
    호환 2권 (완결)
    • 등록일 2022.11.23.
    • 글자수 약 3.3만 자
    • 1,000

  • 호환 1권
    호환 1권
    • 등록일 2022.11.23.
    • 글자수 약 2.9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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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작품 키워드: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재회물, 운명적사랑, 대형견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애잔물, 고수위, 씬중심
*남자주인공: 현 – 용음사의 주인인 산군, 흑호 현. 제 반려의 혼을 타고 난 연화를 알아보았으나, 그녀의 행복을 위해 윤회를 기다리려 하였다.
*여자주인공: 송연화 – 호선의 반려로 점지된 채 태어난 여자. 첫날밤도 함께하지 못한 남편이 실종되자, 호선에게 재물로 바쳐진다.
*이럴 때 보세요: 운명으로 이어진 둘의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기분은 어떠하느냐? 여긴 흠뻑 젖었는데.”
호환

작품 정보

목향마을의 송가 연화.
그녀의 주변엔 유독 불행이 반복된다.
첫날밤도 보내지 못한 남편까지 실종되자,
연화는 시가의 압박 속에 산군의 재물로 바쳐진다.

“뭐가 되었든 꼬셔 주겠어. 그게 그리 좋다던데, 나도 한 번은 알고 죽어야지.”

*

“저를 죽이실 건가요?”
“글쎄. 만일 그렇다고 하면, 네 목숨 대신 너는 무엇을 빌 거지?”
“넘치는 열락을, 원합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어요.”

흑호는 씩 웃으며 연화의 속곳을 끌어내렸다.
흠뻑 젖은 그곳을 잠시 바라보던 그는 느릿하게 그 위로 손을 미끄러트렸다.
길고 곧은 손가락이 작은 돌기에 닿았다.

“목향마을의 송가 연화. 날 밝으면 다시 말할 터이나, 그대는 지금부터 황씨 집안의 며느리도, 황씨 손의 아내도 아니다.”
“으응!”
“내 반려다.”

작가

진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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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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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만 재밋게 읽었어요. 시댁시구들이나 친정아버지도 혼쭐 좀 나는 이야기가 있음 좋았겠지만 두루뭉실 묶어서 이렇게 벌줬다 식으로 끝나서 아쉽네요. 아이 낳고 알콩달콩 사는 외전 올려주세요.

    ama***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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