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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뜻대로 상세페이지

주인의 뜻대로

튜베로사 031

  • 관심 129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4970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주인의 뜻대로 2권 (완결)
    주인의 뜻대로 2권 (완결)
    • 등록일 2023.05.1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500

  • 주인의 뜻대로 1권
    주인의 뜻대로 1권
    • 등록일 2023.05.1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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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재회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냉정남, 평범녀, 상처녀, 신파, 약피폐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권기혁 – 나향 별장의 주인. 해문가의 사생아로, 죽음과 힘의 논리 속에서 살아왔다. 무뎌진 감정 속 일시적인 쾌락만 좇던 중, 온갖 감정이 깃든 소은의 눈동자를 보고 흥미를 가진다. 다시 만난 지금, 그녀를 정신없이 흔들어 잡아먹을 생각이다.

*여자주인공: 노소은 – 나향 별장의 사용인.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아등바등 살아왔다. 하나뿐인 언니의 끔찍한 죽음 이후, 그녀와 똑같은 결말을 맞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배를 타고 숨어든 나향에서, 언니의 죽음을 함께 목도한 기혁을 다시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진창 속에서 ‘쓰레기’로 불리던 남녀가 서로를 구원해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울고 싶을 때 울고, 욕하고 싶을 때 욕하고, 쌍년이 되고 싶을 때 쌍년이 돼.”
주인의 뜻대로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노골적인 묘사, 트라우마 요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창 속에서 도망쳐 나온 지 4년.
나는 작디작은 섬, 나향에 숨어들어 죽은 듯 살아왔다.
쓰레기 같은 삶은 모두 잊어버린 채.

“사지 멀쩡하게 잘 살아 있네.”

하지만 그를 다시 마주했을 때, 그것은 착각임을 깨달았다.
깊은 곳에 묻어 둔 불행은 순식간에 수면으로 고개를 빼 들었다.

“또 나왔네, 내가 존나 싫어서 죽고 싶다는 그 표정…….”
“네, 싫어요.”

주인은 태연자약하게 내 과거를 들쑤셨다.
해사하기 짝이 없는 얼굴과 장난스러운 태도로.

“내가 뭐 하나 예견해 볼까?”

나는 그런 그가 미웠다.
어떤 심정으로 이곳, 나향에서 버텨 왔는지 이해하지 못할 그가 싫었다.

“너 걸레한테 다리 벌리게 될걸.”

그러니 당연하게도.
주인의 뜻대로 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작가

봉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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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4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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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읽었어요. 문란 남주x애정결핍불행녀의 이야기네요. 단, 남주가 여주 한정 꽤 다정하고 능글미 넘치는 스타일이에요. 책의 엔딩에 가까워질때, 둘의 시간이 남주의 시점으로 간략하게나마 나와서 좋았구요. 남주가 왜 여주에게 관심을 가지고 집착하는 마음이 들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완전 극 피폐는 아니고, 피폐한 상황을 거치고 거쳐 남주덕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될 여주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요. 취향에 따라서 애매하다고 보실 분들도 있을거 같은데, 저는 피폐물을 많이 선호하지 않아서 딱 좋았구요. 책의 대부분이 여주의 서술로, 약간은 관조적인 입장에서 진행이 되는데, 저한테는 딱 좋았어요. 여주의 감정선과 심리가 묘하게 이해가 되면서 좀 울기도 했구요. 이야기 진행은 살짝 건조하고 관조적인 느낌인데, 씬은 꽤 고수위고 작가님이 씬 잘쓰신다는 느낌 받을만큼이라 지루하지 않고 조화로웠달까요. 작가님이 외전을 안쓰신다는 주의신지 모르겠는데(리디에는 작가님 외전이 하나도 없네요), 둘이 결혼한 모습도 보고싶고, 여주가 자낮/애정결핌 극복한 모습도 보고싶고, 문란했던 남주가 조신남으로 쭈욱 가는 모습 보고싶어요. 🙏

    aer***
    2025.07.20
  • 역시 👍 👍 👍 👍 작가님 ❤️합니다. 외전 시급해요.☺️🤗

    blu***
    2025.03.22
  • 재미 없는건 아닌데.. 또 너무 재미있다는 아니에요.. 먼가 쫌 두스푼 빠져있는데 그게 멀까요? 남주,여주가 독자를 확 끌어 당기는 힘이 살짝 부족한듯 싶어요. 책을 읽으며, 어떻게든 주인공들에게 나를 비추어 확 몰입되게 되고 애정하게 되는데.. 잘 쓰여진 글 임에도 주인공들에게 큰 애정이 안가네요.. 걍 남주는 여유만만 집착남. 여주는 애정결핍 자낮녀. 그래서 둘이 만나 스파크가 팍 튀거나 완전 물핧빨이거나, 아님 아에 피폐의 끝장 같은 스토리거나... 그냥 어중띡해서 아쉽..

    blu***
    2025.03.21
  • 외전 주세요^^ 행복한 가정 이루는 외전이요

    gui***
    2025.03.21
  • 작가님 작품 워낙 좋아해서 여러편 읽었고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몰입이 안되고 짜증이 많이 나네요. 남주가 2권 중반인데도 도대체 매력이 뭔질 모르겠어요.

    clo***
    2025.02.14
  • 주인공들의 매력이 중요한 나에게는 영~~

    id0***
    2025.01.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ew***
    2024.10.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m***
    2024.09.28
  • 남주의 매력으로 이끌어가야할 글이...이 무슨. 날것 그대로 표현되는거. 나름 매력적이라 여기며 보는 사람인데요. 여기 남주는 그냥 입이 거칠고 수다스런 아줌마같아요. 말투가. 중요한 순간의 대사가 다 아줌마같은. 그냥 여자처럼 느껴져요. 날것의 거친 느낌의 남자가 아니라.이렇게 그려내는 것도 능력인건가싶은ㅎㅎ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지가 않아요.

    pur***
    2024.08.29
  • 다정한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저입니다🩵

    yni***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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