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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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동거, 오해, 첫사랑, 조신남, 능력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능력녀, 다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코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칼 드라이언 – 가장 순혈에 가깝다는 평을 받는 용의 후예. 황실 기사단장. 모두가 영광이라고 하지만 그에게 ‘용의 피’는 고통일 뿐이다. 온몸이 불타는 고통, 잃어버린 미각. 그래서 달콤한 마시멜로를 건네준 그 소녀를 마음에 담았고 갑자기 수도를 떠난 그녀가 영영 사라질까 봐 무작정 따라갔다.
*여자주인공: 비비아나 골드워디 – 악녀로 빙의한 K직장인. 빙의하고도 일거리가 눈에 밟혀 상단을 키우랴 새드 엔딩 막으랴 고군분투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대차게 파혼당한 날, 조용히 시골로 튀어 브런치 카페를 연다. 그런데 저 원작의 새드 엔딩 원흉은 왜 가게 앞에 서 있는 거지?
*이럴 때 보세요: 원작에서 퇴장한 악녀가 이끌어 가는 새로운 전개가 보고 싶을 때, 어쩌다 남주를 구원해 버려 코가 꿰이는 여주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퇴장한 악녀는 행복하게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며 조용히 살아가겠어요!
작품 정보
이런 소설 같은 이야기가 내게도 일어났다.
연애 한번 못 해 보고 일만 했던 나는 새드 엔딩 소설 《용은 세상 끝에 저물고》의 악녀로 빙의했다.
황태자의 약혼녀, 비비아나.
이대로 있으면 용의 폭주에 휘말려 죽고 만다.
“비비아나, 너와 파혼을 신청한다!”
“파혼이라고요……?”
때마침 황태자에게 파혼을 당한 비비아나.
오히려 좋아!
드디어 원작에서 안전하게 퇴장하고 한적한 시골에, 꿈에 그리던 카페를 열었다.
그런데, 저 남자가 왜 여기에 있지?
‘이 남자는 왜 여기 있는 거야! 절대로 수도를 떠나지 않는다는 설정이었잖아!’
칼 드라이언.
여러 번의 격세유전 끝에 인간의 몸뚱이에도 불구하고 가장 용에 가까운 남자.
그리고 나중에 폭주해서 제국을 멸망시킬 원작의 악역이, 어째서, 왜 내 눈앞에 있는 건데?
작가
- 두 번째 남편이 절륜해서 우울하다 (자라개, 땅사과)
- 늑대 공작의 비밀 (지미신)
- 뱀 마법사의 탈피 (지미신)
- 두 번째 남편이 절륜해서 우울하다 (지미신)
- 주세요, 공작님! (지미신)
- 울리고 싶은 황녀님 (삽화본) (언정이, 조유진)
- 소꿉친구가 미쳤나봐요 (지미신)
- 인외정사 (언정이, 조유진)
- 남편이 나를 버렸다 (삽화본) (지미신)
- 누나 막 살 거니 달라붙지 마 (지미신)
- 퇴장한 악녀의 브런치 카페 (지미신)
- 미안한데 잘못 보냈어! (지미신)
- 수신국의 단 (지미신)
- 준장 로사 카니발 (지미신)
- 명랑자매백서 (랍스타, 지미신)
- 여성향 게임 악녀에게도 인권을 (지미신)
- 냥줍했더니 황제라니요 (지미신)
- 미친 짓도 삼세번 (지미신)
- 세종의 누이 (지미신)
- 붉은 모란이 피는 봄에 (지미신)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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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금 마이 유치하지만 다봄
pri***2025.01.21작가님 작품 답지않게 웬 고구마? 짧은 작품인데 알맹이가 빠져있는 느낌. 후루룩 읽긴 했는데 다음을 기대해야할 듯.
gre***2024.12.14힐링되는 소설이에요 칼이 반전매력도 있어서 남주 캐릭터 좋았어요 킬타로 읽을 로판으로 추천해요 ^^ 답답함 없이 잘 읽었습니당~~~!
hyu***2024.11.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an***2024.11.15
초반은 재밌게 읽었는데..음.. 저의 취향은 아닌걸로…. 잘 읽었어요..
mjy***2024.11.15조연(마들렌)이 짜증나서 하차함 재미도 없는 대화를 매번 함. 뭐 복선이에요? 나중에 마들렌이 알고보니 이 세계관 신이고 여주를 옆에서 지켜보는 성좌물입니까? 로판에 이런 조연을 이렇게 넣는다고? 작가님이 조연과 같은 마인드가 아니면 이렇게까지 계속 출연시킬 이유가 있나? 아님 뭐 마조히스트라 짜증남을 즐기시나요...?
val***2024.11.15고추장, 김, 두부나 유부 작중 동양에 해당하는 곳에서 들여온다는 설정으로 모든걸 퉁치지 않나... 물류가 어떻게 뚫려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중세풍 로판에 물건너 땅건너 오는 물건 쓰면서 가격은 서민이 소비가 가능한 정도인가요 하다하다 초코 바나나 보고 기가 막혀서 덮었음 흐린 눈으로 보는것도 정도가 있지....
ruk***2024.11.15안읽힌다 재미없어서 특가로 구매한게 다행 소재를 못살리네ㅠ
lon***2024.11.15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를 좋아했고 키워드도 재밌어 보여서 궁금해졌어요. 가볍게 읽기에는 꽤 좋은 것 같지만, 특별한 게 있는지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yur***2024.11.13걍 너무 뻔한 양산형 로판 가벼운데 10대지향x 50대지향
rid***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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