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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질 필요 없다니까요? 상세페이지

책임질 필요 없다니까요?

튜베로사 058

  • 관심 15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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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8.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61194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책임질 필요 없다니까요? 2권 (완결)
    책임질 필요 없다니까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16.
    • 글자수 약 6.5만 자
    • 2,500

  • 책임질 필요 없다니까요? 1권
    책임질 필요 없다니까요? 1권
    • 등록일 2025.08.16.
    • 글자수 약 6.3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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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속도위반, 오해, 복수, 권선징악,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동정남, 츤데레남, 존댓말남, 까칠남, 능력녀, 동정녀, 절륜녀, 상처녀, 도도녀, 걸크러시, 외유내강,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이청륵 -황제 직속 기관 무령위의 지휘사.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그의 위명은 우는 아이를 뚝 그치게 할 정도다. 황후의 조카라는 지위, 잘난 얼굴과 옷 위로도 느껴지는 단단한 근육질의 몸에 일등 신랑감으로 불리지만, 정작 그는 여자엔 관심이 없다. 정확힌 없었다. 임무에서 마주친,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던 그 여인을 데려오라는 황후의 명이 떨어지기 전까진. 혼인하자고 하면, 그녀는 과연 어떤 얼굴을 하려나. 저답지 않은 호기심이 피어오른다.

* 여자주인공: 손소완 - 어떠한 의뢰든 처리해 주는 작약 낭자.
본디 중경제일미라 불리는 승상댁 규수였으나, 누명으로 가문이 망해 먼 친척 노마님의 말동무로 지낸다. 돈을 벌어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고자 작약 낭자로 변장해 의뢰에 나서지만, 청륵과 만나 정체를 들킨 후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저를 고문한 무령위를 두려워하면서도 싫은 감정을 숨기지 못해 청륵에게 지적받은 게 자존심 상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새침 도도한 고양이 여주와 그녀를 길들이다 못해 푹 빠진 능글 남주의 무자각 사랑싸움을 직관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지금 내가 이러는 게 말로만 듣던…… 질척거리는 건가?
책임질 필요 없다니까요?

작품 정보

손소완의 목표는 하나였다.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는 것.
그를 위해 딱 한 번, 가벼운 거짓말을 했을 뿐인데.

황후 마마의 조카이자, 중경 최고의 신랑감.
동시에 사람을 산 채로 포를 뜬다는 무령위의 지휘사, 이청륵과 속도위반으로 혼인할 위기에 처했다.

“낭자는 다 좋은데 발끈하는 걸 잘 못 참는군.“
“……결국 제 잘못이란 말인가요?“
“앞으로는 더 잘 감추라는 거지.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특히.”

무시무시한 악명에 겁을 먹기도 잠시.
이 재수 없는 말투는 뭐람?
누가 무령위 아니랄까 봐. 이 남자, 남 놀리기가 취미이자 특기인가 보다.

“……상처를 좀 보려는 것뿐인데 그리 긴장할 필요가 있나?”
“냅다 손부터 뻗으면 당연히 공격하려는 줄 알죠.”
“난 공격할 이유가 없을 땐 안 해.”

티격태격하다가도 저를 염려하는 다정함에 경계심은 스르르 허물어져 가고.
순간의 방심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지는데.

* * *

거짓말. 당신이 하는 말은 하나도 안 믿을 거야, 이청륵. 왜냐하면 당신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안 가리는 무령위니까.
“아흑…….”
지금도 그냥 환성초 때문에 이성을 잃어서 되는대로 내뱉는 소린 거 다 알아.
“읏!”
청륵을 밀어내려는 마음과 달리 소완의 몸은 그가 주는 쾌감에 정신없이 반응했다. 그 점이 분했다. 내기를 한 것도 아닌데 패한 기분이었다.
다음 순간, 더운 숨결이 소완의 귓가에 닿았다.
“이렇게나 좋……. 하아……. 내일 기억, 안 난다고 하지 마. 없던 일로 할 생각, 없으니까…….”
마치 경고하듯 속삭인 청륵은 소완의 눈물 젖은 뺨에 입을 맞췄다.

작가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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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전업 이후 첫 안식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방바닥에 늘어져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적독 청산에 힘쓸 예정입니다.
블로그 blog.naver.com/ma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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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27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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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 소재가 아니리 더 재미있었고, 여주가 강해서 좋았어요

    bet***
    2025.09.07
  • 끝이 너무 호로록이네요. 능력있는 여주는 멋진데.. 흠.. 둘보다 사건이 더 보여서 아쉽네요

    shw***
    2025.09.07
  • 적당한 길이의 글이었어요! 여주 성격 능력도 맘에 들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hwa***
    2025.09.03
  • 술술 읽히고 너무 재밌어요

    lil***
    2025.08.30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구매했어요

    sol***
    2025.08.30
  • 밀밭 작가님의 동양풍 로맨스라니~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외전 나오길 기대할게요~

    eun***
    2025.08.30
  • 소개 내용이 흥미로워서 읽어봅니다.

    dus***
    2025.08.30
  • 스토리, 캐릭터 모두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dyf***
    2025.08.30
  • 믿고 보는 밀밭 작가님 동양풍!

    thd***
    2025.08.30
  • 재밌어요 외전 나오면 좋을듯

    wls***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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