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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좋아하는데 이 책은 왜인지 읽기 시작하면 잠들어있고, 한달이 넘도록 1권을 아직 절반도 못읽음.. 다른책 읽다 다시 시도 해도 안읽힘.. 걍 다음책 기다리자_
미리보기보고 구매했는데 재밌게읽었어요
여공남수의 여러 포인트만 잘 맞는다면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물 장인 작가님답게 사건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는 편이랍니다. 물론 이전 작품 캐릭터들과는 조금 달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포칼립스물 답게 세계관이 독특합니다. 작품 소개 보고 조금 복잡한데?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두 주인공의 서사가 착착 쌓이며 감정선 느끼기에도 좋았고 작가님의 여공남수물이 생각보다 꽤나 잘 맞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주가 박력있고 멋있어요. 아포칼립스물에 여공남수라는 설정이 흔하지는 않아 오히려 더 매력있다 느끼는 작품이었습니다. 거기다 작가님이 액션씬을 쫄깃하게 잘 쓰시다보니 긴장감도 적당히 돌아서 제법 두근두근했어요. 초반 텐션이 작품 끝까지 가는데다 엔딩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작가님께서 여공남수+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물로 나중에 장편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매번 생존물에는 남주가 이끄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작품도 설레고 재밌다고 생각 합니다만, 이번 작품 보면서 신박하면서도 여러가지로 더 좋은 느낌을 받아서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작들이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신선하네요
저렇게 능동적인 여주는 오랜만이네요! 굿세게 살아라!
이내리님 작품이 아닌것 같아요.기대감이 높았나 봐요
연약함에도 저 사람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를 숨김없이 내비치는 사람에 마음이 끌리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해요ㅎ 자꾸 엇나가려고 할 때마다 잡아주는 서로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글쎄다 싶을때마다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는 그들이 참 대단하고 멋있어요. 얽히고 섥힌 이야기들이 많지만 잔 가지들을 다 쳐내고 두 사람만 오롯이 남아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라고 결론을 냈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이내리작가님 믿고보는작가님 기대됩니다
다이어트 중 만난 크림빵...을 외면하지 못하고, 정신차리고보니 혈당 스파이크를 때려맞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정오. 리디를 뒤적거리다가 만난 이내리 작가님 신작, 헬스장을 가서 운동하기 vs 안락한 쇼파에서 읽는 이내리 신작 ...... 고민은 짧았습니다. 2권이면, 금방 후루룩 읽어버리기 딱 좋은 분량! 과연 이 글은 혈당 스파이크를 때려 맞아 노곤노곤해진 나를 각성시켜 줄 수 있을 것인가!? 이내리 작가님 글이 조금 신기한게, 보통 한 작품이 마음에 들면 그 작가님의 글은 대부분 결이 비슷해서 다 내 취향이기 마련인데... 음, 총 열 다섯 작품 소장중인데 솔직히 전부 다 제 취향이었던 건 아니라서요. (특히 소재가) 그런 의미에서 이번엔 제법 더 신선한 선택을 했습니다. 소개글을 꼼꼼하게 읽은 건 아니지만 더더욱 제 취향이 아닐 거 같은 장르의 글을 구매했네요.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계기는 그냥 뭐... 지금 제가 너무 졸려서 웬만한 글로는 집중이 안 될 거 같아 좀 자극적인 글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두죠... 사담이 길었지만, 읽는 시간은 후딱이었습니다. 괴물, '개벽', 천적, 비, 정련, 천목 아, 아포칼립스구나! 소개글 제대로 안 읽었더니 이런 일이... 흠, 나 아포칼립스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라고 중얼거리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이내리 작가님 글 중 아포칼립스가 많은 걸 기억했다면, 아니, 소개글이라도 제대로 읽었다면 금방 알 수 있었을텐데 제가 안일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추장스럽지 않고 약간은 담백하게 느껴지는 필력때문이었을까요? 자, 시작부터 예사롭지가 않네요. 과연 어떠한 과거의 서사를 갖고 있을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적인 도입부였습니다. 평범치 않은 상황 속, 당연히 평범할 리 없는 남, 여 주인공. 삶이 정글인, 마치 나사가 빠진 음.. 조금은 싸패같은 이리원, 기억을 잃은 예쁜 독버섯 백승주, 아니, 둘의 엉뚱한 대화가 생각보다 웃음버튼이라 처해진 상황은 뒤로하고 꽤나 웃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보통의 여자아이처럼 자라지 못한 여주의 결핍된 인성(?)내지는 사고에 기인한 것임에도 남주 역시 말랑콩떡이 아니라서 생기는 티키타카가 정말 포인트였거든요. 별의 별 키스가 다 있다지만, 목천 키스...가 꽤나 달콤살벌합니다. 키스가 키스가 아닌것으로 시작해도 더 짜릿한 텐션을 주는 것은 관계의 그라데이션이 생각보다 농밀하고 인위적이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초장의 남주, 백승주의 앙칼짐은 중반부부터는 꽤나 순종적인 하악질로 변합니다. 이거 가만보면 남주가 길들여지는 과정 같아보이지만, 제 생각엔 오히려 남주가 받아주고 끌어주고 달래주는, 음... 사회화되지 않은 길짐승 리원에게 도리어 본인이 목줄을 기꺼이 목에 칭칭 감고, 그거로도 모자라 날뛰는 짐승의 몸짓에 목이 조이고 숨이 넘어가도 어르고 달래주는 양상입니다. 믿지않는 사랑이어도 참 완전한 사랑이네요. 뺨치는 사랑이 따갑기도 하지만 화끈한 것 처럼, 이 둘의 사랑은 그런 양상을 보입니다. 특이한 설정도(아포칼립스가 익숙치 않은 독자들에겐) 이정도면 큰 거부감없이 읽힐 거라고 예상하고요. 분량이 길지 않아 진입장벽 역시 낮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남주위에 더 평범하지 않은, 아니 평범이란 글자 자체를 갖다 붙일 수 없는 여주가 있습니다. 집착적인 사랑이라기 보다는 미친 사랑이 더 맞는 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여주의 워딩을 들어보면, 헛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감탄이 절로 터지기도 하네요. 둘의 사랑은 다르면서도 비슷한게, 내가 죽으면 너도 죽으라는 여주, 심지어 내가 죽이게 해달라는 미친 사랑의 여주 이리원. 그런 리원의 말에 그러라면서도 너는 내가 죽어도 계속 살아가라는, 죽기 직전까지 나를 그리워하며 죽으라는 역시 미친사랑의 남주 백승주. 온몸이 가시라 안고있으면 상처가 나는데도 기꺼이 품에 안는 승주가 참된 남주네요. 품에 안아줘도 결핍된 고슴도치 리원은 계속해서 품을 파고들고, 또 날뛰어서 종잡을 수가 없지만, 다행히도 강철 가슴을 가진 단단한 승주가 언제까지고 품에 안아줄 거라고 그려봅니다. 또, 언젠가는 리원이 그런 승주에게 물들어 조금은 안정을 찾고 인간적인 사랑을 하게 될 날도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고요. 외전이 나온다면 아마 임신, 그리고 육아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포칼립스 세상에도 사랑은 항상 인간적이네요 그래도. 이제 저는 운동하러 가야겠네요. 덕분에 잠은 다 깨서 후회는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소재는 취향을 타지만 필력은 여전히 제 취향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이 작품이 제 기준 이내리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감상을 남겨봅니다. 제 기준, 크게 폭력적이지도 않고 다크하지도 않았네요. 가벼운 거 좋아하는 저에겐 적절한 농도였고요. 관계성에 집중해서 읽으실 거라면 추천드려요. 이 글은 남녀 주인공 티키타카가 9할 이상이거든요 :)
신선한 소재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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