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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초승달 뜨거든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아이야, 초승달 뜨거든

청어시인선
소장종이책 정가7,500
전자책 정가50%3,750
판매가3,750

아이야, 초승달 뜨거든작품 소개

<아이야, 초승달 뜨거든> 시심이 있다는 것만으로 시를 지을 수는 없다. 시가 있다는 것만으로 시집을 낼 수도 없다. 그렇게 잠을 설치며 몇 년을 훌쩍 보냈다.
막상 시집을 내기로 마음을 정하고 보니, 맛스런 장을 만들기 위하여 콩을 띄워 거르는 일을 밤새워 하시던 어머니의 아련한 옛 모습이 살아계신 듯 정겹게 떠오른다.
그런 어머니의 기억과 고향을 그리며 틈틈이 써 놓은 시를 대할 때마다 볼품없는 알몸을 드러내는 것이었지만, 그렇게 부족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라도 한 발 내딛을 수 있음은 앞으로 더욱 넓고 다양한 글의 세계에 들어서는 힘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5장에 실린 「여심」 1~11편은 바다를 벗 삼아 사는 저자를 일찍 남편으로 만나 홀로 힘들고 외로운 세월이 많았을 텐데도 꿋꿋하게 버티며 가정을 살펴 사랑하는 세 자녀의 아버지로 우뚝 서게 해준 조강지처 김경숙 입장이 되어 지은 글들을 추려서 올려보았다. 부족한 시심으로 행여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끝으로 인천일보 게재작 두 편과 등단작 두 편, 그 외 문예지에 소개되었던 다수의 글들을 묶어 한 권의 책으로 내놓기까지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아끼지 않던 분들과, 파랑(波浪) 같던 세상에서 나에게 힘이 되어준 아내, 나를 이 자리에 바로 서게 한 세 자녀 그리고 형제들과 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독자 분들의 건투를 빈다.



저자 소개

저자 - 최홍성
전남 나로도 출생
부산 영도 거주
자유문예 5기 시 부문 등단
자유문인협회회원
인천일보 및 문예지에 다수 게재
E-mail : ghdtjdchl@hanmail.net

목차

제1부 아이야, 초승달 뜨거든

그나마 삶은

독백
아이야, 초승달 뜨거든
바보처럼 살고 싶다
옛 시절
목 놓아 우는 나그네
애연
꿈꾸는 소
아름다움 연분
도시풍경
휴일아침
내 고향 청석골
오사카 철교 아래서
느티나무
이발소에서
가신 님
오월

제2부 시인은 파랑새처럼 살다 갈 일이다

시행착오1
시행착오2
시행착오3
내 것이 아니더라
편지1
편지2
편지3
편지4
편지5
편지6
시인의 하루
집시
어둠 끝에서
시상(시상)을 깨우는 작업
묻지 않을 것 같으냐
시인은 파랑새처럼 살다 갈 일이다
시(시)의 또 다른 이름

제3부 만추(晩秋)


임의 마음
나비처럼
가을에는요
사계
가을에는
만추
비가 오신다
가을 정경
가을 마음
가을동심
추남(秋男)
포효와 침묵
내 가슴에 물꼬를 틔운 바다
하늘이 무너지던 날
가을
낙엽
회상
가을이 오는 동네

제4부 카페에 들어서면

바다
포효하는 바다로 살아볼까나
등불
필연
거실풍경
유혹
한가위
이슬
별똥별 바다에 지다
그리움
별을 헤는 마음
임을 기다리다가
그리움을 향한 기도
임의 것
그림자
비오는 새벽길
글도 사랑도 답습이며 모방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제5부 여심(女心)

여심1
여심2
여심3
여심4
여심5
여심6
여심7
여심8
여심9
여심10
여심11
친구의 마음
먼 거리만큼 마음 아프다
입동
황혼
저녁 바닷가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다운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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