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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상세페이지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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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5.05.15 전자책 출간
  • 2024.12.1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2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507568
ECN
-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작품 정보

건강하다고 소문난 교회를 다녀도 뭔가 불편한 마음, 훌륭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알 수 없는 답답함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교회에 젊은이들이 왜 자꾸만 사라지는 걸까? 분명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왜 자꾸만 늘어나는 걸까? 아마 이들은 교회를 다닐 때, 수십 번은 될 부흥회, 수련회, 성경 공부에 빠짐 없이 참석했던 ‘순종적인’ 교인이었을 것이다.

거절하지 못해서 하게 된 수많은 교회 봉사 때문에 정작 예배 시간에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피곤한’ 교인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이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교회와 목사가 불편할 뿐이다.

이 책의 차례만 보아도 교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질문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겉으론 신실하게 교회를 다녀도 뭔가 해결되지 않은 신앙의 문제를 마음에 품고 있으니까. “교회를 다니면서도 행복하지 않으면 어쩌란 거지? 하나님을 얼마나 더 사랑해야 충분해지는 거야? 도대체 난 구원을 언제 받는 거야? 권위에 무조건 순종하라고? 스타 목사, 그분들의 말은 다 옳은 거야? 교회에 헌신하면 취직도 잘되는 거 아니었나?……”

교회 안에서는 차마 꺼내기 어려운 질문, 우리 담임 목사님에게는 감히 여쭤보기 어려운 질문들을 이 책에서는 솔직하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를 버거워하는 ‘동생’과 목회자인 친한 ‘형’이 나누는 질문과 답이라는 설정을 통해 씁쓸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쓴맛만 나는 것은 아니다. 형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조언은 여전히 우리에게 교회가 희망임을 잊지 않게 한다.

작가 소개

삶을 교회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예수님을 경험한 순간부터 늘 교회에 있었다. 교회는 그의 존재의 이유이자, 그가 속한 모든 것이었다. 그 속에서 수많은 신앙의 유행을 지나왔다. 도시교회-농촌교회-대형교회-초소형교회-개척해서 커진 교회-개척했으나 작은 교회를 섬기며 지금도 목회자의 길을 지나고 있다.
그 길에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에 대해 상처 입은 자들이었다. 그중 절반은 목사에 대한 문제, 절반은 신앙에서 느끼는 두려움의 문제였다. 그들은 교회를 버거워하며 목사를 참아 내며 다니고 있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오히려 훌륭한 교회를 다닌 이들이었지만 그들은 교회를 다니며 알 수 없는 불편함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을 때 진도 바로 앞에 있는 영은교회 담임목사로 섬긴 바 있다. 이후 수지선한목자교회 부담임목사로 섬기며 목회자로서 신앙의 여정에 큰 변화들을 경험했다. 지금은 성남 가천대 옆에 있는 바른교회 담임목사로 성도들과 함께 교회가 되는 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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