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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상세페이지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

  • 관심 0
싱긋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6,000원
전자책 정가
25%↓
19,500원
판매가
19,500원
출간 정보
  • 2026.05.29 전자책 출간
  • 2026.05.1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5만 자
  • 18.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4128794
UCI
-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작품 정보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나쁜 뉴스’와 작별해야 하는가?

당신의 일상을 지키는 일은
무엇을 읽을지 선택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나쁜 뉴스’와 결별하라

“이 책이 12.3 내란을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에게 뉴스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뉴스 리터러시의 참고서가 되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3년을 통해 본 시민들의 ‘뉴스 리터러시 가이드북’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현장에서 저널리즘의 원칙을 놓고 딜레마에 빠진 언론인들에겐 마치 쓰지만 몸에 좋은 약처럼 삼켜야 할 고언들이 여기에 있다. _손석희(언론인)

★나처럼 언론에 의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이 말해줄 것이라 믿는다. 당신의 고통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고. _조국(조국혁신당 대표)

★타인에게 가혹하지만, 자신의 이익에는 관대한 그런 사람들이 ‘나쁜 뉴스’를 만든다. 그래서 헤어질 결심을 한다. 헤어져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_심영섭(언론인권센터 이사장,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언론을 꿰뚫는 미디어 비평 전문가의 눈으로 쓴 이 책은 나쁜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를 정확히 짚어낸다. _이명재(시민언론 민들레 대표)

당신은 오늘 어떤 뉴스를 소비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뉴스는 당신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신문, 방송, 포털, 유튜브까지 끝없이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 뉴스들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보다 왜곡하고, 과장하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비튼다. 낚시성 기사, 혐오보도, 알고리즘의 반복 노출. 이른바 ‘나쁜 뉴스’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현실 인식을 뒤틀며, 결국 우리의 삶과 민주주의까지 위협한다.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고, 〈한겨레〉와 〈시민언론 민들레〉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한 저자 김성재는 오랜 언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에서 나쁜 뉴스와 거리를 두라고 강조한다. 이 책이 말하는 ‘헤어질 결심’은 단순한 거부가 아니다. 나쁜 뉴스와 헤어지는 일은 좋은 뉴스와 다시 만나는 일이다. 또한 뉴스를 읽는다는 것은 정보를 소비하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일이자, 때로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뉴스가 아니라 더 나은 언론 독해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다.
수많은 미디어와 뉴스 홍수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혹은 ‘뉴스 리터러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청소년들, 대학생들, 일반 시민들도 이제 뉴스를 비판적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 삶이 흔들릴 뿐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이 책은 매일매일 접하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데에 도움을 줄 ‘뉴스 리터러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뉴스는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다
그러나 그 창이 흐려져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
언론은 세상을 보는 창(窓)이다. 언론이 만들어내는 뉴스는 당신의 지식과 사고를 키우는 영양소다. 우리는 매일 언론이 쏟아내는 수많은 뉴스를 보면서 세상을 읽고 일상을 살아간다. 신문에서, 방송에서, 포털에서, 유튜브에서, 어디서나 넘쳐나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뉴스에 의존해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 언론은 과연 투명한 유리창인가? 뇌를 건강하게 하고 행복감을 주는 양분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언론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재가공하거나 왜곡해 우리 사회를 어지럽혀왔다. 이념, 정치적 지향, 정파적 유불리, 생존의 목적에 따라 언론은 제멋대로 사실을 왜곡하고 편향된 뉴스를 보도한다. 단순 오보는 물론이고 의도적인 오보(가짜뉴스)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교묘히 사실을 비틀거나 과장·축소·은폐해 진실을 호도하고 세상을 재구성한다. 혐오보도·선정적 보도로 독자들을 자극할 뿐 아니라 낚시성 기사와 알고리즘이라는 기막힌 수법으로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다. 이런 ‘나쁜 뉴스’는 대한민국과 개인의 일상적 삶을 파멸과 파탄으로 몰고 갈 만큼 위험하기도 하다.
너무 비관적이고 과장된 비판일까? 아니다.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우리나라 대부분의 주류언론이 쏟아낸 뉴스를 보라. 수많은 오보, 왜곡보도, 과장·축소·은폐보도를 끊임없이 쏟아낸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할 줄 알았던 언론이 그 반대의 뉴스를 쏟아낸 탓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는 파멸을 맞을 뻔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론개혁’을 외쳐왔다. 민족을 배반하고 친일 부역을 해온 언론, 군사독재 정권을 찬양해온 언론, 노동자 탄압에 앞장서온 언론,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간 언론, 세월호 피해자를 모욕하고 진실을 은폐한 언론, 그리고 윤석열 내란을 부추겨온 언론을 끊임없이 비판해왔다. 오보와 왜곡보도를 하고도 반성도, 사과도, 피해보상도 하지 않으려는 언론에 대해 개혁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언론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 책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바로 이런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쓰여졌다. 저자는 한국 언론이 ‘스스로’ 변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정부나 국회, 시민단체의 힘으로 언론을 바꾸기에는 이미 언론이 휘두르는 권력이 너무나 강하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요구한다. 시민들이 바뀌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을 하라!

언론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독자가 변해야 한다
이 책은 시민들이 나쁜 뉴스를 감별해내고 걸러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쓰여진 ‘뉴스 리터러시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주류언론의 뉴스 보도를 통해 ‘나쁜 뉴스’란 무엇이고 그것이 왜 문제인가, 그리고 왜 그런 나쁜 뉴스가 생산되는가를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또한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언론개혁’이란 무엇이고 언론개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제시한다.
그러나 이것이 뉴스를 생산하는 모든 언론과 기자에 대한 혐오나 적대감은 아니다. 이른바 ‘주류언론’ 또는 ‘전통언론’의 중요성을 무시하지도 않는다. 취재 현장에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진실을 밝히려는 많은 언론인·기자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도 없다. 주류언론 기자 출신인 저자는 오히려 ‘나쁜 뉴스’와 이를 생산해내는 오만하고 나쁜 기자들에 의해 주류언론 또는 전통언론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음을 안타까워한다.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은 역설적으로 ‘좋은 뉴스와 만날 결심’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좋은 뉴스’와 만나기 위한 가이드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작가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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