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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내가 간다! 상세페이지

에티오피아, 내가 간다!

  • 관심 0
대여
권당 15일
4,9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5.09.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18 쪽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210364
ECN
-
에티오피아, 내가 간다!

작품 정보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고산지대와 넓은 평원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지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류의 발상지로 알려진 이 땅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고대 문명과 현대 문명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다양한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만큼 아주 풍요롭고 활기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현대 건축과 전통 건축이 함께 숨을 쉬는 도시입니다. 도시 곳곳에는 박물관, 성당, 궁전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엔토토 자연공원, 통합 공원, 광장, 그리고 현지 시장에서는 현지인들의 아기자기한 일상과 생동감을 가까이에서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 음식점에서는 향토 음식과 곁들어진 전통 음악과 춤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곤다르는 중세의 화려함을 간직한 성채 도시로서 파실게비와 팀켓 목욕탕 같은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시미엔 국립공원과 가까워 트레킹과 자연 탐방에 적합합니다.

악숨은 고대 악숨제국의 중심지로 오벨리스크, 시온의 성모 마리아 성당, 그리고 시바의 여왕 궁전 등 귀중한 역사 유적들이 당당하게 위엄을 떨치고 있는 화려한 역사 도시입니다. 이곳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고대 문화와 신앙 전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랄리벨라는 바위산을 깎아 만든 암굴 교회로 아주 유명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전 세계의 수많은 순례자들과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인근 게랄타 산맥에는 암벽 수도원이 버젓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을 매혹시킵니다.

다나킬 사막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아주 황홀하고 초현실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지역입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절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에티오피아의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역사, 유적, 문화, 도시와 건축, 자연경관, 거리와 시장, 그리고 밤 문화 등 다양한 여행 요소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책을 통해 에티오피아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에티오피아 여행을 더욱 가치 있고 마을에 와닿게 만들어 줄 소중한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작가 소개

신영환
건축사이자 건축학 석학이다. 그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건축 및 도시계획대학원(건축학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국내를 포함애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건축 시공, 건축 설계, 및 건축 CM과 관련해 다양한 실전 경험을 보유하고 잇다. 또한 그는 한국전력공사, 현대건설, 부일건축, 협산엔지니어링, 수경건축사사무소, 영환건축사사무소, 진아건축·도시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및 한미글로벌에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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