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의‧인성연구소 및 초등 교사 강력 추천
★ 30일 완성 메모 글쓰기 프로그램 수록
★ 우리 아이 글쓰기 고민 해결 Q&A 수록
“당신의 아이는 즐겁게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까?”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의 기적!
국어 교사들을 가르치는 15년차 베테랑 강사의 글쓰기 지도 노하우 대공개
전국 대학과 기업, 도서관, 센터 등에서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글쓰기 강연을 하고 있는 저자가 수업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자녀를 둔 엄마들이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저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아이가 글쓰기를 너무 싫어하는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이다. 일기 쓰기를 비롯하여 독후감, 편지, 연설문 등 초등학생 때부터 글을 써야 하는 일이 많은데 아이들이 글쓰기를 너무 싫어할 뿐만 아니라 이게 글인가 싶을 정도로 문장이 엉망이라서 고민하는 부모와 선생님이 많다. 특히나 요즘은 친구들과도 카톡을 통해 줄임말로 대화하고, 궁금한 점도 유튜브 서칭을 통해 해결하는 게 일반화되면서 말이 되는 문장을 쓰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엄마 손에 억지로 끌려오듯 참여했던 아이들이 웃으며 수업에 몰입하게 만드는 15년 차 베테랑 강사인 저자는 “원래부터 아이들이 글쓰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혹은 어른들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세상에 글 못 쓰는 아이는 없는데 오히려 어른들이 글쓰기를 싫어하게 만든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부담을 없애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를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고,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할 때 중점을 두는 것도 바로 이 점이다.
“글쓰기는 즐거운 놀이여야 한다!”
글쓰기가 재미있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30일 완성 6단계 프로그램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막막해하고 한 줄 쓰는 것도 어려워하지만, 생각나는 키워드나 장면을 키워드나 한 줄로 메모해보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적어내는 것을 경험한 저자는 메모를 통해 아이들의 부담감을 덜어내고 글 쓰는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보았다. 놀이를 하듯 하루에 딱 10분의 시간을 투자해 메모해나가는 동안 아이들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뭔가를 써보는 즐거움을 되찾았으며, 서서히 글쓰기 습관을 몸에 익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신의 일상을 글로 연결하는 능력과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 독서 습관, 문해력은 물론이고 창의력, 공부 습관, 자기주도성까지 얻는 부가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중요한 건 아이들이 글쓰기를 재미없고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에 저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 만화, 사진, 유튜브 영상 등도 메모 글쓰기의 소재로 적극 활용한다. 또한 글쓰기를 하면서 자연스레 창의력과 공부 머리도 키울 수 있도록 감각기관, 일상, 교과서, 사전도 적극 활용한다. 저자가 그동안 수업을 통해 만난 부모님과 아이들의 고민과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낸 이 책이 우리 아이의 글쓰기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0분 메모로 우리 아이 글쓰기와 공부 습관이 달라진다!”
현직 초등 국어 교사들도 따라 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글쓰기 비법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메모 미션을 특별히 엄선해서 30일 프로그램으로 정리한 것이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또래 친구들의 사례도 함께 실었고, 단계를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로 나눠서 아이의 상황에 맞게 진행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각 미션의 마지막에 ‘이럴 수 있어요’를 마련해서 아이와 함께 메모 글쓰기 프로그램을 하다가 생길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담았다.
겨우 10분간 아이에게 메모를 하게 한다고 해서 정말 글쓰기 실력에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매일 10분씩 메모를 하면 5일 차에는 글쓰기의 근육이 만들어지고, 10일 차쯤 되면 첫 문장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20일 차에는 공부 머리가 단단해지고 ‘생각 정리’가 강해져 자기 생각을 다양한 문장이나 매체, 책 등을 통해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20일 차 이후에는 쌓여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노트를 통해 자신도 무언가 해낼 수 있다는 뿌듯함이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져 아이 스스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내면의 힘이 키워지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이렇게 키운 힘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편지, 독후감 등 다양한 장르에 내 생각을 거뜬하게 담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제안하는 30가지 메모 미션을 따라 하다 보면 두렵고 무섭기까지 했던 ‘글쓰기’가 어느새 아이들의 즐거운 일상으로 자리 잡고, 글쓰기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