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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이능누 명상시 선집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체험판] 이능누 명상시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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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이능누 명상시 선집작품 소개

<[체험판] 이능누 명상시 선집> 명상적 시가 워낙 많은 이능누의 시 중, 명상의 화두가 될 만한 주제들로 100수를 선별하였다. 「친구 아니면 선물, 2023」 중에서 50%, 「시로 뽀개다」 시리즈 3권 중에서 50%를 뽑았다. 시로 뽀개다 시리즈의 정선 축약판(전자책)인 「시로 뽀개다, 99」의 시와는 겹치지 않는다.
누워 자려고 명상을 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하는 저자는 명상시를 쓴 적이 없다고 고백했지만 의도치 않게 명상시를 쓴 셈. 시로 뽀개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각각의 시에 주석을 달아 놓았다.

{ 저자 서문 中 } “그냥 나오는 대로 지금까지 400여 수를 풀었는데, 의외로 명상의 화두가 될 만한 주제가 정말 많았다. 반 이상의 정도로. 개념시, 철학시, 더 나아가 명상시라는 요상한 타이틀을 붙일 만한 시들을 의도치 않게, 기질에 의해 써 제낀 것 같다. (...) 고르고 보니 인간의 삶과 그 존재에 대한 카테고리들이 나왔다. 두 주제만으로도 정말 많은 시를 쓴 셈. 그만큼 화려한 색을 지녔고 깊이가 있으며 머리 지끈할 화두들이다.”



출판사 서평

100가지의 회색으로 수놓은 한 폭의 추상화, 그 타이틀은 명상


총 4권의 시집에서 하나의 맥을 찾아 모은 100수가 최종적으로 그려 낸 한 권이다. ‘명상’이 아닌 ‘화두’의 맥을. 명상의 중심에 화두가 없지만, 화두를 통해 명상에 진입할 수 있다. 즉 명상의 초입길로 시집은 안내하다.
한국의 루미? 짧고 강렬한 바, 화두의 심각성은 루미보다 더 나가 면도 없지 않다. 저자는 루미의 영향을 1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비슷한 주제들이 많았다. 차이라면 사랑과 신의 개념이 좀 다르다. 수피즘의 배경에서 신과 사랑이 승화, 업그레이드된 루미의 아름다운 컬러인 반면 이능누의 ‘신’과 ‘사랑’은 회색빛이다. ‘신’과 ‘사랑’에 대해 별로 다루지도 않았지만.
그렇지만 두 시인의 시는 비슷하다. 무신론과 유신론이 비슷하다. 일원론과 이원론이 비슷하다. 두 시인의 시에서는 두 가지가 하나로 녹는다. 이를 ‘신비’라 불러도 된다면, 명상시로서 매우 적합하다. ‘화두’는 중국어 기원이지만 명상의 발판으로서일 뿐, 깨달음과는 전혀 관계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명상조차도.


저자 소개

이능누(李凌樓)
20대에 시를 많이 쓰고 불태웠는데, 20여 년 후 시집을 내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 했었던 이. 시집보다는 그 시집과 운명을 같이 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했었던 이. 노트와 펜을 가슴에 얹은 채 잠에 드는 것을 보아하니 그 운명이 지속할 것 같다는 이.

시집 「시로 뽀개다, 죽음」 「시로 뽀개다, 깨달음」 「시로 뽀개다, 센스」 「이능누 명상시 선집」
번역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것이다」 「일원론 임파워먼트」
근간 「친구 아니면 선물, 2023」

목차

친구 아니면 선물 中, 인간과 나 사이
성공인 / 신과 함께 / 결과에 도달할 수 없는 우리 / 누가 누가 더 큰가? / 탈피 / 감사 / 좋은 것 멀리하기를 가까이 / 나를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 마음이 뭐라 카든동 / 복제품 / 신성한 사원 / 혼자 추는 군무 / 방향과 귀결 / 이곳이 고향인 이방인 / 나만의 색깔 / 평범하다 못해 / 특별한 자, 평범하게 / 강물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 엮어져야만 하는 / 과정인 / 안 늙고 존재하는 비밀 / 운전수
친구 아니면 선물 中, 라이프와 있음 사이
그게 그거 / 알맹이도 가라 / 반복의 구속 / 경이 / 내일 죽을라 카믄 저래 못 살지 / 내일 죽을 예정 / 이렇게 많은 옷, 이렇게 많은 신발 / 박탈감 / 제대로, 2배로 / 선물 / 좋은 것은 혼자서 즐긴다 / 무식 / 지난 생애 못다 이룬 꿈을 찾아서 / 힘든 만큼 성장 안 하니까 알아서 해 / 바보야, 문제는 심금이야 / 목숨을 버리고 삶을 구하라 / 미래 / 함 막아볼까나? / 연장사 / 신비주의들
촉수 / 풀린 나사 /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 선순환 / 선택할 수 없었다 / 헛발질 / 공감 / 채널 하나 더
시로 뽀개다, 센스 中
역작용 / 그림 감상 / 눈감은 눈 / 무제 / 결과를 이미 신에게 줘 버린걸 / 대여와 반납 /나와 형용사 / 동전 / Good Pain / 어리석은 초대 / 온 존재의 온 책임 / 셀프 기준 / 현상을 넘어섬 / 뭔지 꼭 찾을 것 / 줄서기 / 그분 / 세상의 중심에 없는 것
시로 뽀개다, 죽음 中
물어보고 결정 / 임종의 뒤늦은 가르침 / 죽어 무엇이 되고 싶니? / 삶의 무게가 나를 목 조르고 있을 때 / 수면사垂面死 / 빌려 입은 옷 / 죽음이란 없다 /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 몸과 자기 / 자 / 전환 명상 / 무엇이 나이고 무엇이 나이지 않는가? / 축복 / 잘 사는 법 / 태어난 적 없고, 죽은 적 없고 / 목구녕에 밥이 안 넘어가야
시로 뽀개다, 깨달음 中
나무가 된 나뭇잎 / 안 보이는, 허나 있는 / 누구인가? / 변화는 없다 / 나의 무엇이 우주와 연결되어 / 관찰자의 영화 감상 / 성장인가? 소멸인가? / 관찰자 효과 / 행위 않는 자의 안경 / 보이지 않는 것 / 괜찮다, 다 괜찮다 / 우리의 만남 / 우주아 / 영혼보다 더 강렬한 관찰자 / 짝지에게 / 소유 /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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