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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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러나 어려서부터 앓았던 연휘제의 병은 사실 황실의 액운과 살을 짊어진 무병이며, 그 살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국혼을 하여 그 부군에게 살을 옮기는 것 뿐.
연휘제는 자신의 즉위를 반대했던 승상의 외아들에게 제환공이라는 칭호를 내리고 부군으로 선택한다. 아버지와 달리 시와 그림을 좋아하는 고운 성정을 지닌 제환공에게 벽을 치며, 연휘제는 요구한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 라고. 그러나 자신을 연모하며 봄바람처럼 곁에 있는 제환공에게 연휘제는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데..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작가 프로필
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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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요. 띄엄띄엄 건너 뛰면서 읽었어요. ㅠㅠ 해피엔딩도 아닙니다.
dra***2019.03.27로맨스를 원하는 분들께는 비추하고 싶은... 사실 이야기가 머리에 잘 스며들지 않아서 로맨스에도 스토리에도 집중이 잘 안 되는 점도 있구요ㅠ 등장인물들 상황으론 이해하겠는데 감정이 와닿진 않아요 모든 소설을 몰입해서 읽을 필욘 없겠지만 그게 힘드니 읽는 재미가 덜하달까요ㅠㅠ
uun***2018.11.11이런 소설은 또 처음이네요 ㅎㅎㅎㅎㅎ책소개만 보고 책고른건데 뽑기가 잘못된거같은 아...비극인데 비극같지 않은 감정이 참 안사네요-- 그냥 문학장르의 소설 하나 읽은 느낌이예요 로설 원하시는 분은 패스하셔요.
yyh***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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