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노비 종친회 상세페이지

노비 종친회

  • 관심 0
대여
권당 30일
7,000원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09.19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7만 자
  • 1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459364
ECN
-
노비 종친회

작품 정보

속보! 전국민의 95%, ‘자신은 양반의 후손’이라고 밝혀

조선 초기 전체 인구의 10%도 되지 않던 양반의 비율이 후기에 들어서자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져, 21세기인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95%가 자신이 양반 가문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로써 당시 중인과 노비였던 많은 이들의 후손은 그 행방이 오리무중이 되고 만 것이다. 핏줄의 진실에 대해 모두가 입을 다물고, 눈을 감고, 못 들은 체한다. 더러는 시골에서 가져왔다는 족보가 뜬금없이 올컬러에 양장본이라 당혹감이 이만저만이 아닌 가운데, 여기 진짜 노비의 후손들이 나타났다.

“우리 가문이 세상에 노비래요, 노비! 모르셨어요?”

헌봉달. 대한민국에 듣도 보도 못한 희귀한 성씨를 가진 한 남자가 어느 날 종친회를 설립한다. 희귀 성씨인만큼 찾는 이가 뜸할 줄 알았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곳곳에서 헌씨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웬걸? 이혼 위기의 전업주부, 탈북자, 어딘지 음흉해 보이는 노 교수, 전직 깡패,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청년, 엄마 성씨를 따른 문제아까지. 그야말로 좌충우돌 오합지졸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나름 뿌리를 찾겠다는 의지 하나만은 강력하다. 종친회에서 감투 하나씩 맡은 이 많은 뱃사공들 틈에서 회장 헌봉달은 은밀한 계략을 진행시키는데... 과연 노비 종친회의 미래는?

작가 소개

글쓴이_ 고호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는 자음과 모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그런 고민이 만들어낸 세계로는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와 『악플러 수용소』, 『과거여행사 히라이스』, 『기다렸던 먹잇감이 제 발로 왔구나』 등이 있으며, 사회적 이슈를 문학적으로 녹이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도 꾸준히 또 다른 세계를 만들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와 황토현 문학상, 의정부전국문학상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리뷰

4.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고수고수, 강연서)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소년이 온다 (한강)
  • 마침내, 안녕 (유월)
  • 파괴자들의 밤 (서미애, 송시우)
  • 소원이 이루어지는 동굴 (박세호)
  •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김보영)
  • 젊은 느티나무 (강신재)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천 개의 파랑 (천선란)
  •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 죽어 마땅하도다 (김상현)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매듭의 끝 (정해연)
  • 누굴 죽였을까 (정해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