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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그래픽노블) 상세페이지

책 소개

<앵무새 죽이기(그래픽노블)>

동시대 미국 소설 중 하퍼 리처럼 사회적 이슈를 자신 있게 다룬 사람은 거의 없었다. 현재 대부분의 문학 작품들은 인종 차별을 모순된 시각이나 서정성에 갇힌 채 바라보기에 그 안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퍼 리는 메시지가 미학에 가려지는 것을 거부한다. 대단히 아름답고 안정적이며 매끄럽고 맑은 글은 현실적인 문제들과의 직면을 피할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이다. ─ 오프라 윈프리

하퍼 리의 위대한 소설을 그래픽노블로 만나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앵무새 죽이기』를 쓴 하퍼 리의 타계 4주기에 맞춰 소개하는 동명의 그래픽노블이다. 1930년대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 메이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앵무새 죽이기』는 그 시대의 명암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주인공 스카웃과 항상 붙어 다니는 오빠 젬, 여름마다 메이콤을 찾는 괴짜 친구 딜, 변호사인 아빠 애티커스 핀치, 이웃에 사는 은둔자 부 래들리 등이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는 출간된 지 60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정의와 양심 그리고 용기와 신념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화자 역할을 맡은 스카웃이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앵무새 죽이기』는 1930년대 대공황의 여파로 피폐해진 미국의 모습과 사회 계층 간, 인종 간의 첨예한 대립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앵무새 죽이기』를 그래픽노블로 각색한 프레드 포드햄은 최대한 원작을 살리면서 핵심적 사건들을 감동적으로 그려 냈다. 호감 가는 등장인물들과 주변 이웃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섬세한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대사로 만들어, 『앵무새 죽이기』를 이미 읽은 독자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웃음과 긴장을 골고루 이끌어 낼 것이다. 특히 비중 있게 다룬 흑인 톰 로빈슨의 재판정 장면은 인권 문제와 더불어 이 사회에서의 정의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자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퍼 리는 『앵무새 죽이기』에서 누군가의 편을 들어 옹호하고 감싸려 하지 않는다. 화자 또한 어린 소녀로 설정되어 작품의 핵심이 되는 사건을 오로지 그 아이의 눈으로 관찰할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결말에 다다르는 독자들은 마음속 깊이 요동치는 외침과 돋아나는 논쟁점을 의식하게 된다.



저자 소개

프레드 포드햄Fred Fordham
하퍼 리의 위대한 소설 『앵무새 죽이기』를 각색하여 아름다운 그래픽노블로 만든 프레드 포드햄은 1985년에 태어나 런던 북부에서 성장했다. 서섹스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공부하면서 초상화와 벽화 작업을 했고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양극화된 전체주의 미래 세계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이민자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해 질 녘Nightfall」 시리즈와 판타지 문학의 거장 필림 풀먼의 소설 『존 블레이크의 모험』을 소설가가 직접 각색한 그래픽노블이 있다. 현재 런던에서 거주하며,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그래픽노블로 작업하는 중이다.

하퍼 리Harper Lee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 성서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등에 선정된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는 1926년 4월 앨라배마 주 먼로빌에서 변호사이자 주 의회 의원인 아버지 밑에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헌팅던 대학을 졸업하고 앨라배마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지만, 적성에 맞는 건 <글쓰기>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은 그녀는 결국 대학을 자퇴하고 뉴욕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항공사 매표원으로 일하는 고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글쓰기를 연습하던 그녀는 서른 살이 되던 해, 가까운 친구들의 도움으로 작품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완성한 소설의 제목은 <파수꾼>이었다. 하지만 어린아이를 주인공으로 설정해서 그 작품을 새롭게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담당 편집자의 조언에 하퍼 리는 새로운 소설, 즉 『앵무새 죽이기』를 완성한다. 이 작품은 1960년 출간 즉시 평론가들의 찬사에 독자들의 축복까지 받으며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출간 이후 예상치 못한 성공에 위압감을 느낀 하퍼 리는 작품을 더 발표하지 못하고 은둔 생활을 택했다. 그러다 2015년 2월 작가의 안전 금고 안에서 『앵무새 죽이기』의 전작이자 후속작인 『파수꾼』의 원고가 발견되고, 무려 55년 만에 신작이자 최후의 작품 그리고 두 번째 소설을 발표한다. 2015년 7월 14일 전 세계에서 동시 출간한 『파수꾼』은 다시 한번 온 세상의 주목을 받았지만, 작가는 이듬해인 2016년 2월 19일 영원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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