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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카오스(20주년 기념판) 상세페이지

개정판 | 카오스(20주년 기념판)

새로운 과학의 출현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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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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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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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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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0원
출간 정보
  • 2013.06.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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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4.4만 자
  • 2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2626070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체험판] 카오스 (20주년 기념판) (제임스 글릭, 박래선)
  • 개정판 | 카오스(20주년 기념판) (제임스 글릭, 박래선)
개정판 | 카오스(20주년 기념판)

작품 정보

<추천평>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한 문장 한 문장이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다.
- [뉴욕타임스]

[카오스]는 축제다.
- [워싱턴포스트]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마치 어두운 방 안에 불을 훤히 켠 것 같은 느낌이다.
- 더글러스 애덤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저자

글릭의 [카오스]는 아주 재미있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도록 낯설며, 기이하게 아름다운 생각들로 가득하다.
-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 퓰리처상 수상작 [괴델, 에셔, 바흐] 저자

혼돈 속의 질서를 설명한 카오스 이론은 인간의 정신적 산물이며 복잡계를 이해하는 초석이다.
- 강병남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새롭고 낯선 과학인 카오스 이론의 훌륭한 소개서였던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고전이 되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선형인 자연현상들이 오히려 예외임을, 그리고 우리 주변의 많은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의 한 꺼풀 바로 밑에 비선형성이 지배하는 아름다운 카오스가 도사리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김범준 /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카오스]는 미국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대중과학 서적의 한 획을 그었다. 이보다 잘 쓰인 카오스 책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 김상욱 /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현대과학의 격랑 속에 방황하는 내 마음의 등대가 되었던 제임스 글릭의 [카오스]. 한 시대를 풍미한 명저의 감동은 2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과학혁명의 최전선을 누비는 개척가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는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도 거대한 나비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 김승환 / POSTECH 물리학과 교수, 한국뇌연구협회장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에 선정된 [카오스]는 기상학, 주식시장의 비주기적 변동, 전염병 확산이나 생태계의 변화·심장 박동 등 자연과학 분야는 물론, 여러 학문 분야에서 연구의 동반자로 삼고 있다.
- 김홍종 /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제임스 글릭이 말하는 ‘카오스’는 당신의 세계관을 한꺼번에 바꿔놓을 것이다.
- 손동원 /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전 복잡계 네트워크 학회 회장

[카오스]는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독자들에게 자연현상을 넘어 사회현상까지 아우르는 복잡계의 매혹적인 세계를 안내해줄 것이다.
- 이상욱 /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카오스]는 대학 5년간 “나의 꿈은 천체물리학자다”라고 이야기했던 저를 한순간에 복잡계 물리학 분야로 이끈 책입니다. ‘이 분야에 뛰어들면 새로운 분야의 학문이 만들어지고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직접 목격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잘하면 내가 거기에 기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이 이렇게 도전적이면서 좀 불확실하지만 아주 흥미로운 분야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 정재승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과학사를 뒤흔든 카오스 이론은 21세기의 화두인 복잡계와 네트워크 과학의 뿌리가 되었다.
- 정하웅 / KAIST 물리학과 교수

양자역학은 수백 년 동안 내려온 결정론적 세계관을 무너뜨렸다. 카오스 이론은 고전역학에서도 결정론적이지 않은 물리계가 있다는 충격적인 세계관을 제시한다. 연구원 시절에 이 책을 우연히 찾아 빠져들며 받았던 신선한 충격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른다.
- 최준곤 /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킨 『카오스』20주년 기념판 완역!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 베스트셀러!
『뉴 사이언티스트』세상을 바꾼 과학책 선정,『타임』명저 100선
서울대, KAIST, POSTECH,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필독서

첨단과학인 복잡계는 물론 경제경영, 정보이론, 네트워크, 생태학, 의학, 인문사회과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사상적 폭풍을 일으킨 ‘카오스’를 최초로 다룬 최고의 교양과학서!

■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킨 『카오스』 20주년 기념판 완역


‘북경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한 달 후 뉴욕에 폭풍이 몰아친다.’ 카오스 이론의 나비 효과를 설명하는 이 짧은 문장만큼 20세기 중후반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없다. 이 나비 효과 개념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카오스』의 20주년 기념판이 완역되었다. 미국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 소개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수십만 부가 팔린 이 책의 기존 한국어 번역본에 대한 아쉬움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카오스 과학이 출현하기까지 과학의 전반적 역사, 카오스 연구자들의 삶과 과학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린 이 책의 맛을 살려내는 데 여러 가지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니 글의 맛은 둘째 치고 부정확하고 일관성 없는 용어 번역, 원문 누락, 오역 등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20여 년간 카오스를 연구한 카오스 전공자의 꼼꼼한 감수, 지은이의 유려하고 흥미진진한 문체를 살린 번역으로 독자들이 한층 더 편안하게 카오스 이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과학계의 환원주의에 대한 반격 그리고 과학을 ‘지상으로 끌어내린 과학혁명’

카오스는 과학계에 만연한 환원주의적 경향에 대한 반동이자, 과학을 ‘지상으로 끌어내린 과학혁명’이었다. 거대과학 시대라 일컬어지는 20세기 과학연구 스타일은 입자가속기와 같은 거대 연구시설과 엄청난 자금, 수많은 과학 인력이 투여되어 쿼크나 글루온 같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실제 현실과는 거리가 먼 것을 연구했다. 이런 흐름을 마치 비웃기라도 하면서 등장한 카오스 이론가들은 소립자와 같은 추상적 연구대상이 아니라, 바로 주변 자연환경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간단한 컴퓨터 설비를 가지고 연구했다. 날씨와 구름의 패턴에서부터 강의 흐름, 나뭇잎의 모양, 해안선, 난류, 고속도로의 교통흐름, 주식시장의 변동선과 소득분포와 같은 경제현상, 수도꼭지의 물방울과 색깔, 흔들리는 진자, 반딧불이의 깜박임, 혈관 심장과 같은 신체기관 등 현실을 사는 사람이라는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현상들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PC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구했던 것이다. 때문에 카오스 혁명을 지상으로 내려온 과학이라 표현할 수 있다.

■ 무질서 속의 질서

카오스를 한마디로 하면, 바로 ‘무질서 속의 질서’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발견하는 질서 속에서 혼돈이 있으며, 혼돈 속에도 질서가 있다는 것이다. 카오스 연구자들이 특히 연구에 몰두했던, 대류 흐름이나 흔들리는 진자, 난류와 같은 것들은 물리학에서는 너무 명백해서 이제는 더 이상 연구하지 않는 것이었다. 대류나 진자의 운동, 난류에는 거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카오스 연구자들은 이렇듯 가장 단순한 진자의 운동이나 대류의 굴림 운동에도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무질서가 존재함을 발견한다. 이른바 선형성에 한정된 과학으로는 설명하고 예측할 수 없는 현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무질서 속의 질서, 예측 불가능성, 비선형 과학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들이 바로 이들에 의해서 고안된 나비 효과나 프랙탈, 이상한 끌개, 분기와 같은 개념들이다.

■ 아웃사이더 과학자들의 반란

카오스 혁명을 이끌었던 사람들은 과학의 변방에서 나왔다. 심지어 구구단도 제대로 못 외웠다는 브누아 망델브로는 2000여 년간 기하학의 패러다임을 지배했던 유클리드 기하학을 뛰어넘는 프랙탈 기하학을 제시했으며,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는 과학이 아니라 경험이나 육감으로 하는 일이라 여겨졌던 기상 예측에서 ‘로렌츠 끌개’로 카오스과학의 물꼬를 텄으며, 보편성 이론을 만든 미첼 파이겐바움은 정통과학의 틀 안에서 정통적인 문제를 풀면서 안주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토머스 쿤의 표현을 빌려 말하면, 이들은 정상과학의 테두리 안에서 단순히 기존 과학의 문제만 풀이하던 사람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책에는 이렇듯 과학계의 변방에 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사상적 씨앗을 뿌렸으며, 기성 과학에서는 어떻게 반응을 보였는지 또 어떻게 과학계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는지를 극적으로 풀어낸다.

■ 복잡계, 경제경영, 네트워크, 생태학, 의학, 인문사회과학, 예술에까지 일으킨 엄청난 사상적 폭풍

카오스 이론은 등장한 이래로 수없이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과학에서는 진자의 운동이나 유체의 흐름을 다루는 역학 교과서를 다시 쓰게 만들었으며, 첨단과학인 복잡계 연구에 강한 영향을 끼쳤다. 뿐만 아니라 경제학, 경영학, 의사결정, 주식시장, 정보이론, 네트워크 이론, 의학, 인문 그리고 예술에 이르기까지 카오스 이론의 무질서 속의 질서, 프랙탈, 초기조건의 민감성, 나비 효과, 이상한 끌개, 비선형성, 스메일의 편자 같은 개념의 세례를 받지 않은 분야가 없다. 이제는 대중들의 상투어가 되어버린 카오스 이론의 핵심 개념들을 가장 명쾌하고 대중적으로 소개한다.

작가

제임스 글릭James Gleick
국적
미국
출생
1954년 8월 1일
학력
1976년 하버드대학교 문학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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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타임스 수학 (지나 콜라타, 제임스 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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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카오스(20주년 기념판) (제임스 글릭, 박래선)

리뷰

4.5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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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전공자 아니면 못읽는다고 봐야함. 그리고 본인이 전공자라고 생각하면 그냥 원서로 볼것을 추천함. 영어를 애매한 한문식 한글로 바꿔서 더 어려움

    big***
    2019.05.30
  • 애써 무시했던 보물상자를 맛보다

    riq***
    2018.05.11
  • 유익한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이공계열의 지식이 없으면 가볍게 읽기에는 힘든 책입니다. 참고해서 구매하세요.

    csy***
    2015.12.16
  •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는 말은 익히 들어왔었는데... 정말 읽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과학쪽에 무지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ㅎㅎ 카오스 이론에 대해서 이제 확실히 알게 된것 같습니다. 개정판 나오기 전의 책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한번 비교해보고 싶네요.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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