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우리가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 상세페이지

우리가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

도시를 가꾸고 만들고 지켜낸 시민들의 이야기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3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0.04.13 전자책 출간
  • 2020.04.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6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2623291
UCI
-
우리가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우리는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을까? 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일까?
시민이 참여한다면 도시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서울광장을 만든 건 시민들이다?
도시를 바꾸고 지켜낸 시민들의 이야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소는 ‘광장’이었다. 지금 우리는 광장문화에 익숙해져 광장이 예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느끼지만, 서울의 상징적인 광장인 서울광장이 생긴 것은 2004년의 일이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광장문화를 만끽한 시민들의 요구 덕분에 서울광장이 조성되었는데, 1996년부터 서울 시청 앞에 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이 있었고 그들이 꾸준히 제안을 하고 문제를 공론화했기 때문에 서울광장이라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광장 하나 만드는 게 무슨 큰일이냐 싶겠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 그때까지는 도심에서 차도를 없애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광장 하나 만들자고 교통 정체를 감수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광장이 만들어지고 나서도, 서울시는 ‘서울광장조례’를 근거로 서울시의 입맛에 맞지 않은 광장 사용을 불허했다. 많은 이가 오세훈 시장 시절 서울광장에 세워졌던 차벽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고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우리는 광장을 지켜낼 수 있었고, 도시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
시민들이 요구해서 만들어낸 것은 광장뿐이 아니다. 1984년 지체장애인 김순석 씨는 ‘도로의 턱을 없애 달라’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96년 12월부터 시작된 장애인 보행권 운동 덕분에 김순석 씨가 돌아가신 지 13년이 지나서 도로의 턱을 없애는 것이 법적으로 명시되었다. 얼마 전까지는 지하도나 육교 근처에는 횡단보도를 만들 수도 없어서 보행약자들은 먼 길을 돌아가야 했다. 이제는 머지않은 곳에서 횡단보도를 찾을 수 있다. 장애인 이동권 투쟁은 지하철 엘리베이터와 저상버스도 만들어냈다. 모두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다. 지금은 당연한 것들이지만 시민들이 움직이지 않았다면 생겨나지 않았을 것들이기도 하다.
시민은 도시의 단순한 ‘거주민’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도시를 만들고 설계하는 ‘도시의 숨은 설계자들’이기도 하다.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만큼 도시는 변화했고 가능성을 꽃피웠다. 이 책은 도시를 만들고 지켜낸 시민들의 기록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시민들이 도시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도시가 어떻게 더 나은 곳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작가

최성용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