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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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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경제경영일반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인간의 마지막 질문

  • 관심 74
  • 김대식 저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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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5.08.28 전자책 출간
  • 2025.08.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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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4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2626674
UCI
-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작품 정보

누군가 만들면, 전 인류의 미래가 변한다
인류의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바로 눈앞에 닥친 AGI 시대를 향한 최종 경고!

인간의 지위를 위협할 ‘그것’이 온다
AGI는 언제 실현될까? 과연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SF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치부되었던 범용인공지능(AGI). 하지만 지금은 테크 거물들이 “5년 안에 현실화된다”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는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기술인 AGI의 등장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날카롭게 탐구한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대체할 수도 있는 AGI의 출현이 진짜 임박했음을 전제로, 그 파급력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윤리적·정치적·철학적 질문들을 던진다. 과연 인간은 이 날뛰는 야생마 같은 기술을 통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지구의 주인 자리를 기계에게 넘겨주게 될까? 지금은 고민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고민조차 허락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AGI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기초부터 시작해, 인류 문명의 운명을 좌우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까지 촘촘히 짚으며,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유의 좌표를 제시한다.
1장 「모자이크 모멘트」는 챗GPT의 출현이 가져온 AI의 대중화와 기술 발전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993년, 인터넷 브라우저 ‘모자이크’가 등장하면서 세상은 바뀌었다. 기반 기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진짜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다. GPT는 AI의 ‘모자이크 모멘트’다. 전문가만 다루던 기술이 이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면서, 우리가 상상조차 못한 활용이 시작되고 있다. 이어지는 2장 「생성형 AI의 출현」은 단순히 사물을 인식하던 기존의 AI에서 나아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창조하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우리 인류의 손으로 풀 수 없었던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두 개의 장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대중화되고 있으며, 산업과 권력 구조, 일상에 어떤 충격을 줄지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AI 등장 이래, 사회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장이다.
하지만 이 책이 진짜로 던지고자 하는 질문은 이어지는 3장과 4장에 있다. 3장 「무서운 상상」은 AGI가 초래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변화에서부터 극단적인 디스토피아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생하게 제시한다. 이 장에는 단지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인류의 존엄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현실적 경고를 담았다. 이어지는 4장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는 AGI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조명하며, 우리가 어떻게 그 기술과 공존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AGI는 무한한 생산성과 문제 해결력을 제공할 수도 있고, 인간의 존엄과 주체성을 파괴할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테크 엘리트들은 AGI가 인류가 봉착한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그 기술이 통제 불가능해졌을 때 생길 사회적 붕괴와 존재론적 위협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책은 이 양극단을 오가며, AGI를 둘러싼 철학과 이념, 기술권력의 실체를 해부한다. 기계에게 절을 하는 미래?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고 웃어넘기기엔, 그렇게 무시하고 넘어갔을 때의 위험이 너무 크다. 저자는 구체적인 상상을 통해서 독자에게 각성을 촉구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AGI는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됨의 문제이다.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의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AGI 이후의 인간 삶을 상상한다. 인간의 뒤를 이어 지구의 지배적 생명체로 등극한 인공지능, 기계에 무릎 꿇는 인간, 선택받지 못한 존재로의 퇴화—이는 단순히 SF적인 공상이 아니라 이미 눈앞에 들이닥친 현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AGI가 어떤 존재가 될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는 AGI 시대, 호모 사피엔스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하면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진지하게 모색하며, 단순히 공포를 조장하는 게 아니라 AI와의 ‘공존’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를 독려한다.
저자는 낙관과 비관 사이를 오가며, AGI의 본질을 정직하고도 명쾌하게 짚어낸다. 기술적 디테일, 철학적 통찰, 현실적 고민을 균형 있게 다루며 인류에게 다가온 운명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AGI가 열어젖힐 미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펼쳐봐야 할 책이다.

작가

김대식
국적
대한민국
학력
1994년 막스플랑크 뇌 연구소 뇌과학 박사
1992년 막스플랑크 뇌 연구소 뇌과학 석사
1992년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학사
경력
건명원 과학분야 운영위원
코오롱 카이스트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센터 이사
카이스트 정보과학기술대학 전자 및 전기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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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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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어볼 가치가 있다.

    fbu***
    2026.08.31
  • AI라는 기술에 대해서 이렇게 인류학적인 역사와 인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정도로 AI는 우리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아직 초기 기술 단계에서 한번쯤 생각해보고 방향을 고민해볼수 있게 만드는 책.

    cki***
    2026.05.06
  • 좋은 책 입니다.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ccy***
    2026.05.02
  • 인공지능이 발전해서 인간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인식정도를 가지고 있는 정도에서 머물렀었는데, 정확히 AI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세부적인 과학 기술적 측면의 역사를 알기쉽게 잘 풀어준다. 미래야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지만, 이 분야에 앞서있는 분의 시각으로 엿보는 미래예측까지 꽤나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책임에 분명하다.

    par***
    2026.02.22
  • 임성근 선생님이 오만가지 소스 레시피를 이야기 할 때, AGI는 백만가지 레시피를 이야기 할 것이다. 기세가 아닌 팩트만으로 말이다.

    kd2***
    2026.01.10
  •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랬듯 새로운 문명이 나타나면 언제나 혼란스러웠던것은 사실인거 같네요,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미래의 인류에게 낙관적인 부분과 비관적인 부분, 잘 보았습니다.

    nii***
    2026.01.02
  • AI의 정의와 발전, 미래에 대해 심도있고 예리하고 논리적인 분석이 탁월한 책입니다.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않는 소재와 글의 전개가 돋보이네요

    vic***
    2025.12.30
  • 인류의 생물학적 역사적 정치 사회적 그리고 과학적 진화를 가볍게 그러나 심도있는 핵심을 다루면서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노벨 위원회는 인공지능에 의한 유토피아를 믿고 있는걸까? 과연 인간이 인공지능과, 아니 인공지능이 인간과 공생하고자 할까? 인간이 인공지능의 퀄리아로서만 값어치가 있게 될 수 있다는 미래… 이조차 인공지능이 필요성을 못 느낀다면 결국 ASI와 ASI의 경쟁으로 치달아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그렇다면 현재 탄생되고 있는 또 탄생될 괴물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까? 저자의 말대로 ASI의 개발은 당분간 멈춰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인공지능을 거의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라도… 앞으로 미래 세대 아니 나의 아이들이 겪어야 할 미래에 대해 드는 연민만으로 과연 책임을 다 했다고 할 수 있을지…

    kjy***
    2025.12.25
  • AI의 지나간 과거와, 앞으로 가져올 대격변에 대해 가볍게 풀어놓았으나, 그래서 앞으로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지? 대응을 할 수는 있나? 생각하면 한없이 무거워지는 내용. 그나마 나는 쬠 빨리 태어나서 그 대격변을 살짝 빗겨 맞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지만, 우리 아이들 세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줘야 할지 생각해보면 다시 또 한없이 무거워지는 책. #AGI천사인가악마인가 #김대식

    ult***
    2025.11.24
  • 올 해 읽은 책중에 가장 흥미롭고 재밋는 책이네요. (재미로 읽기엔 무거운 면도 있습니다.) AI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발자가 아닌 분들은 책을 읽으시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꽤 나올 텐데요, 이 부분역시 AI(구글 gemini, chat gpt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읽으시면 책 읽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AI를 이해하기 위해서 읽고 있는 책을 AI의 도움을 받아서 읽어야하는 아이러니역시 책의 몰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jw9***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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