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미스진은 예쁘다 상세페이지

미스진은 예쁘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출간 정보
  • 2019.09.2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4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911463
ECN
-
미스진은 예쁘다

작품 정보

이 소설의 원작인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는 제16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세계 유수 영화제들의 공식 경쟁 부문에 초정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무미건조한 삶을 반복하던 철도 건널목 지킴이 수동은 미스진 무리를 만나서 웃음을 되찾는다. 수동은 미스진과 꼬맹이, 시끄럽지만 정많은 남자 동진과 친구가 되며 따스한 정을 느낀다. 알코올 중독으로 매사가 시끄럽고 불안한 동진은 소외받는 인간의 모습을 드러낸다.

기차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꼬맹이를 위해서 미스진, 수동, 동진, 꼬맹이 네 사람이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나는 장면은 뭉클하다. 혈연으로 엮여있지 않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면 친구이자 가족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여행의 끝에서 꼬맹이가 아동보호센터로 가고 학교에 다니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수동은 동진이 준 외발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미스진과 꼬맹이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행복해보였다.
세상의 바깥부분에 사는 소외된 이웃처럼 보였던 이들, 당당하고 유쾌한 미스진은 정말 예쁘다라고 바라보게 되는 작품이다.

“우린 요래 가마이 있을 기라서 피해 안줍니다”

부산 동래역 주변.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철도건널목 지킴이 수동 앞에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난다.
한 손에는 꼬마 여자아이의 손을 꼭 쥐고 다른 손에는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 ‘미스진’과 매사가 시끄럽고 불안한 알코올 중독자 ‘동진’의 등장으로 수동의 잔잔한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같은 공간에 있다 남모르게 정이 들어버린 이들은 밥을 같이 먹고 함께 어울리며 조금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간다.
그러나 수동과 미스진 무리를 못마땅해하는 역장은 어떻게든 그들을 쫓으려고 하고, 꼬맹이를 아동보호센터에 인계하기 위해 복지사들을 부르는데...

작가 소개

장희철 (영화감독)
신씨네 기획아카데미에서 영화를 배우기 시작했고, 홍기선 감독의 <선택>에 연출부를 맡았다. 이후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2007년에 첫단편 <모자이크>를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색션의 초청을 받았다. <용용~ 죽겠지?>, <변신>, 등의 단편을 연출하였고, 무대공연을 하는 창작자들과 어울려 재미있고 실험적인 영상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미스진은 예쁘다>로 장편 데뷔하였다.

이상 :
독립영화 프로그램에 “미스진은 예쁘다”가 나와 너무 보고 싶어 3번을 봤다고 한다. 같은 부산에 거주하는 “미스진이 예쁘다”의 감독을 만나 영화에 대해 얘기하고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 소설 판 각색을 맡았다. 주요작품으로는 “그 어떤 사랑(대표작)”으로 소설로 먼저 나와 흥행을 하여 웹툰으로 나오고 단행본까지 나왔다. 그 외 16작품 넘게 집필 하였고 영화와 계약이 끝나가는 배급사에서 살인범의 아들(싸이코패스 유영철의 아들)이란 소재의 한 범죄영화“영도”의 소설 리메이크 제안을 고사, 거절하고 최초 원작자 “영도” 영화감독과 배급사와 비즈니스 끝에 다큐멘터리로도 나온 살인범의 아들이라는 모티브만 따오는 걸로 합의해 소설 “살인 중독”을 참고해 내용이 100프로 다른 자신의 범죄 느와르 액션 소설 “느와르”소설을 완성 시켰다. ‘순정마초’라는 에세이도 집필하였다. 배급사 쪽에서는 언제든지 좋은 제안 있으면 연락하라는 말씀에 감사하고 좀 더 경력을 쌓고 연락드린다고 하였다. 영화 “청아”도 웹툰판 리메이크를 진행시키기 위해 서울까지 가서 감독님을 만나고 비즈니스를 하였다. 기억력 회상 순간의 영감이 자신의 작가정신이라고 한다. 그 외 작품을 접수하였는데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시나리오로 써주는 영화사 기획팀 시나리오 작가의 제안도 거절하고 드라마 보조 작가의 제안도 정중히 고사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자기 작품과 “미스진은 예쁘다”의 소설판 집필을 하였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소년이 온다 (한강)
  •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고수고수, 강연서)
  •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성해나)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마침내, 안녕 (유월)
  • 구의 증명 (최진영)
  • 파괴자들의 밤 (서미애, 송시우)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급류 (정대건)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퇴마록 혼세편 1 (이우혁)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바깥은 여름 (김애란)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천 개의 파랑 (천선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