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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B의 생존 상세페이지

플레이어B의 생존

  • 관심 45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0810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플레이어B의 생존 2권 (완결)
    플레이어B의 생존 2권 (완결)
    • 등록일 2025.04.02.
    • 글자수 약 8.5만 자
    • 3,000

  • 플레이어B의 생존 1권
    플레이어B의 생존 1권
    • 등록일 2025.04.11.
    • 글자수 약 8.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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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집착남, 후회남, 계략남, 힘숨찐여주, 서바이벌게임, 배신, 몸정>맘정
* 남자주인공: 로드릭 코르테즈 - 마피아 후계자. 형과 함께 실종 됐다는 데 <생존과 배신>에서 마주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서 라면 타인을 이용하고 속이는 것 정도야 당연하게 여긴다.
* 여자주인공: 아나이스 에버하트 - 로드릭의 냉정함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간혹 보이는 다정함에 감동하는 마음 약한 여자.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던 남자가 후회와 함께 희생을 결심하는 게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가 만약 죽었다 깨어난다면, 날 사랑할 수도 있을까?
플레이어B의 생존

작품 정보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탐정 사무소의 갈색 머리 조수, 아나이스.
어느 날 고용주에게 도착한 편지를 대신 뜯고 이세계에 떨어진다.

[〈생존과 배신〉에 참가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신은 플레이어 B입니다.]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 A를 찾아 페어를 맺으세요.]

시스템에 적응하기도 전에 괴물로부터 습격당하고,
부상 입은 채 도망치던 아나이스는
우연히 맞닥뜨린 플레이어에게 다급히 도움을 구걸한다.

무자비하게 괴물을 처리한 날카로운 인상의 남자는
악당 같은 말투로 더없이 냉정하게 묻는데……

“플레이어 A인가?”
“…B예요.”

[플레이어 A 로드릭이 당신에게 페어를 신청합니다.]

시스템 창에 떠오른 이름을 보고 아나이스는 뒤늦게 깨닫는다.

그녀의 눈앞에 매섭게 샷건을 들이댄 남자는
사라졌다던 마피아의 후계자,
바로 로드릭 코르테즈였다.

* * *

“여길 나가면 말이죠. 저는 결혼부터 할 거예요. 평범하지만 소소한 것에 기뻐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을 남자와…….”
“너와 결혼해 줄 남자가 있긴 하고?”

뼈 아픈 지적이었다. 행운을 빈다는 말도 못 해 주는 남자라니. 퍽이나 다정했다. 이런 남자를 왜 한때 그래도 속은 따뜻한 것 같다고 생각했을까.

“찾아봐야죠. 여길 나가면요!”

세상에 남자가 그리 많은데 고작 결혼할 남자 하나 못 찾을까? 그녀는 외동으로서 혼자여서 외로웠으니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 살겠다고 선언했다. 전혀 신나지 않지만, 신난다는 듯이 연기까지 해 가며 목소리를 높였다.

“꿈이 큰 건지 소박한 건지 모르겠군.”

로드릭이 한쪽 눈을 일그러트렸다. 그녀의 계획을 한심하게 여기는 듯했다. 아니면 어차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거나 둘 중 하나였다.

끝까지 행운을 빈다며 거절하거나, 그럼 자신과 결혼하자는 기분 좋은 거짓말도 해 주지 않았다. 아나이스는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꾹꾹 삼켜야 했다. 그 말을 뱉고 나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니. 아나이스는 자신의 마음이 버텨 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그에게 가라앉은 음성으로 말했다.

“어쨌든 키스는 됐어요. 싫어하잖아요. 그냥 넣고 끝내요.”

피차 어서 끝내는 편이 마음 편할 텐데 로드릭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그녀를 노려봤다.

작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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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6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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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격돌님ㅜㅠㅜㅜ이런글스타일격돌님밖에없어요 극한의상황으로몰아가는게 진짜 피폐하고맴찢이고 근데이번작은 그래도 격돌님작 치고는 덜찜찜하네요 진짜 찜찜대가라서 막판까지긴장했어요 격돌님만의 스타일,감정선 빌드업진짠찐짜좋아해요ㅜㅜㅠㅜ 계속 글써주세요 그리고기왕이면 전작들 찜찜하게끝난 작들 외전좀 주세요!!!!!!!!!

    qwe***
    2025.05.17
  • 이 작가님 글은 항상 개운하지 않고 찝찝하지만 ㅠ 생존물이라는 게 또 흥미롭기도 하고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좀 가볍지 않을까 하고 못 이기고 깠더니 역시나 또 스트레스를 받네요.… 여주 욕하기 싫은데 생존물에서 보고싶지는 않은 타입이에요 ㅠ ㅠ ㅠ 게임이 아니더라도 그냥 성격 자체가 살아남기 좋은 타입이 아님 그런 와중에 자꾸 사랑에 빠지니 뭐니 하는게 넘 힘들었어요 으악 1권만 겨우 보고 탈주합니다

    jye***
    2025.04.26
  • 재밌네요. 약간 19세기나 20세기 초반 정도의 느낌이 나요.

    kun***
    2025.04.21
  • 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 잘 읽고 있어요

    san***
    2025.04.12
  • 25.4.12. 별다줌 구매.

    sno***
    2025.04.12
  • 게임물 좋아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매력적이라 잘 읽었습니다.

    sou***
    2025.04.12
  • 꽤 괜찮은 작품인 것 같아요

    aur***
    2025.04.12
  • 키워드 보고 구매했는데 흥미진진하네요 남주 여주도 잘 어울리고 재밌게 봤어요

    sol***
    2025.04.12
  • 여주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kyo***
    2025.04.12
  • 힘숨찐여주+서바이벌게임 맛없없..

    ud4***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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