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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숨어 울면 상세페이지

바람이 숨어 울면

  • 관심 1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600 ~ 3,200원
전권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01534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바람이 숨어 울면 (외전)
    바람이 숨어 울면 (외전)
    • 등록일 2024.01.15.
    • 글자수 약 1.9만 자
    • 600

  • 바람이 숨어 울면
    바람이 숨어 울면
    • 등록일 2023.09.19.
    • 글자수 약 8.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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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물
* 작품 키워드: 시대물, 왕족, 절륜남, 상처녀, 운명적 사랑, 애잔물, 신분 차이, 재회
* 남자주인공: 이찬- 유배지에서 쓸쓸히 생을 보내다가 순애를 만나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 여자주인공: 순애- 불운한 생을 타고났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려 애쓴다. 오라비를 구하기 위해 찬의 몸시중을 들다가 사랑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운명으로 맺어진 남녀가 역경을 헤쳐 나가서 끝내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 글귀: 내 혼자뿐이던 세상에 네가 들어와 버렸어.
바람이 숨어 울면

작품 소개

밤이면 해안 절벽을 때리는 파도 소리가 더욱 자욱한데,
세상과 단절된 듯 허허로운 사내의 눈빛이 순애의 가슴에 자꾸만 박혔다.

“나리는 무슨 죄를 지었어요?”
“태어난 죄.”

***

비음 섞인 간드러진 목소리에 찬은 여인의 나신을 덮쳤다.

맨살에 닿는 살의 감촉이 낯설면서 영육을 단번에 불사를 듯 뜨거웠다.

향긋하고 색스러운 살냄새.
얼마나 갈구했던 체향이며 살갗인가.

순애의 몽글몽글한 가슴이 색색거리는 숨결에 따라 오르내렸다.

그는 오래 굶주린 짐승으로 발톱과 이빨을 세워 그녀의 목덜미에 물어뜯을 듯 입술을 찍었다.

계집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듯 파들거렸다.
살짝 벌어진 붉은 입술 사이로 야한 신음을 흘리며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어 올렸다.

작가 프로필

금나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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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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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책을 짜집기한...음..그럼에도 재미는 없고..

    lov***
    2024.01.22
  • 절벽에 뜬 달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pbm***
    2024.01.18
  • 절벽에 뜬 달과 구름을 비추는 새벽을 짜깁기 한 내용같은;;; 글자 수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줄거리 요약본 같음

    poo***
    2023.10.19
  • 금나루님 찐팬인데요 이번 작품도 수월하게 잘읽었어요 찬의 지고지순한 애정에 가슴이 뭉클 하였답니다 외전)재탕하고 나서 외전까지 읽었는데 찬과 순애의 절절한 사랑에 여전히 가슴 아프고 너무 좋았어요~ 두아이와 함께 이젠 행복하기만 바래봅니다 ㅎㅎ <2024년8월18일>

    cey***
    2023.10.10
  • 중간에 좀 유치도하고

    nal***
    2023.10.02
  •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으로 더 보고싶어요!

    cha***
    2023.09.26
  • 남녀 주인공들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애틋하게 읽었습니다.

    jjy***
    2023.09.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ou***
    2023.09.25
  • 평생을 다해 사랑하고 기다리고 찾아낸 두사람의 시간이 아름답고 절절하네요

    all***
    2023.09.25
  • 내용이 알차네요 남주의사랑이 깊고 넓으며 일편단심이라 넘 좋아요 여주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il***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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