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변사체로죽더라도 선탠하고싶어 상세페이지

변사체로죽더라도 선탠하고싶어

  • 관심 0
혜화동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10%↓
8,820원
출간 정보
  • 2020.07.29 전자책 출간
  • 2020.03.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7만 자
  • 1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049115
ECN
-
변사체로죽더라도 선탠하고싶어

작품 정보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창궐, 위기를 맞은 세계 속에서
사람의 힘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을 지켜 가는 일

오클라호마주 남쪽 끝의 작은 마을 델머. 평화로운 지평선이 품어 주는 듯하지만 사실 진작 전기가 끊겼고, 사람들이 떠났고, 문명의 소리가 사라져 가는 그곳에는 아내 새라를 처음 만났고, 사랑했고, 이제는 떠난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티모시가 살고 있었다. “영혼이 없으면 죽을 일도 없지.” 언제나처럼 홀로 술을 마시던 그는 끝내 세상보다 먼저 개인의 종말을 택하려 샷건의 총구를 물었다. 그리고 그 찰나, 누군가가 집 문을 두드린다. “뿌뿌… 뿌빠뿌… 뿌… 빠… 뿌뿌….” 자주 불던 하모니카 소리를 힘겹게 내던 새라, 아니 좀비, 아니 좀비가 된 새라였다.

전 세계에 바이러스가 퍼진 후부터 시작되는 이 소설에서 바이러스가 왜 생겼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생과 밀접하게 닿은 이 절망적이고 막대한 바이러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이겨 내는지에 초점을 둔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사람의 힘’을 가장 강조한다. 방송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만들어 본 것답게 작가는 자유롭고 경이롭게 사이를 넘나드는 세계관 아래 논픽션과 픽션, 냉온과 희비,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 동서양과 남북,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과 죽음의 그 경계를 건너고 건너오는 사람의 힘을 이 소설에서 이야기한다.

작가

고철구
경력
예능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언론사 이곳저곳에서 기사를 쓰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진보 매체도 있었고, 보수 매체도 있었다. 뱁새 가랑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왼쪽, 오른쪽을 기웃거리다 요즘은 예능 작가로 밥을 벌고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변사체로죽더라도 선탠하고싶어 (고철구)

리뷰

4.0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표현이 전부 "엎어지고자빠지고뒤집어지고거꾸러지고..." 이런 식이다. 한두번은 해학으로 봐주겠는데 시종일관 이러하니 지루하다. 지루하다는 평이 이런 의미다. 작가가 언어적 유희의 잔재주를 너무 부려놨다.

    sjh***
    2021.10.10
  • 끝까지 문장 하나하나 음미하며 읽게 되네요. 오랜만에 훌륭한 문장들을 많이 만나 행복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iam***
    2021.10.05
  • 지루해요 티모시까지 겨우 읽고 하차합니다

    pay***
    2020.10.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치즈 이야기 (조예은)
  • 저주토끼 (정보라)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살인자의 쇼핑몰 세트 (전 5권) (강지영)
  • 소년이 온다 (한강)
  • 사람도 초콜릿도 때로는 살인도 (이산화)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유령의 마음으로 (임선우)
  • 일억 번째 여름 (청예)
  • 적산가옥의 유령 (조예은)
  •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 돌비공포라디오 더 레드 (돌비)
  • 급류 (정대건)
  • 구의 증명 (최진영)
  • 살인자의 쇼핑몰 1 (강지영)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파과 (구병모)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