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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 안다는 착각 상세페이지

나를 다 안다는 착각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뒤흔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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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29%↓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3.02.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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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1만 자
  • 1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850148
UCI
-
나를 다 안다는 착각

작품 정보

“호나이 박사는 프로이트의 이론을 확장시켰다”<타임>

“나도 모르던 내 상처를 발견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심리 탐구의 여정”

프로이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성 심리학 분야를 개척한 카렌 호나이
고통에 신음하는 무의식을 의식의 영역으로 끌어낸 자기 분석법을 말하다!

『나를 다 안다는 착각』(원제 Self-Analysis)의 저자 카렌 호나이는 20세기 초에 활동했던 정신의학자로 ‘사회심리학’의 장을 연 에리히 프롬,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알프레트 아들러, ‘대인관계이론’을 발전시킨 해리 스택 설리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존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한계를 깨고 현대 정신의학의 기틀을 닦은 인물로 유명하다. 호나이는 사람이 두려움, 무력함, 고립감 등의 심리적 고난을 느끼면 그러한 삶을 견디기 위해 개인의 특성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욕망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것을 ‘신경증적 경향’이라 이름 붙였다.
『나를 다 안다는 착각』에서는 신경증적 경향의 패턴과 어떤 사람이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고 할 때(자기 분석) 정신분석 기법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사례를 통해 가능성을 알아보고, 정신분석의 기본 단계를 살펴본다. 그리고 정신분석 과정에서 환자와 분석가가 해야 하는 것, 체계적인 자기 분석을 진행하는 방법, 현실적으로 자기 분석을 했을 때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까지 담았다. 이 책은 개인의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고통을 의식 위로 끌어올려 해결함으로써, 이전보다 더 나은 삶으로의 방향성을 찾고 삶의 의지를 발현하고 강화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_ 카렌 호나이
20세기 초에 활동했던 최초의 여성 정신분석가 카렌 호나이(1885~1952년)는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서 태어났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배척당하던 1906년, 프라이부르크대학교University of Freiburg 의과대학은 여학생의 입학을 허가했던 몇 안 되는 학교 중 하나였고, 그는 이곳에 합격했다. 그 후 1909년 베를린대학교Humboldt University of Berlin로 편입하여 1913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0년, 호나이는 베를린 정신분석연구소Berlin Psychoanalytic Institute에서 분석가이자 강사로 일을 시작했다. 1932년에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시카고 정신분석연구소Chicago Institute for Psychoanalysis 부소장을 역임했다. 1934년 브루클린Brooklyn으로 거처를 옮기고 사회연구뉴스쿨The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및 뉴욕 정신분석연구소New York Psychoanalytic Institute의 강사로 활동했다.
이때 ‘사회심리학’의 장을 열었던 에리히 프롬Erich Fromm, ‘개인심리학’ 창시자 알프레트 아들러Alfred Adler, ‘대인관계’ 이론을 발전시킨 해리 스택 설리번Harry Stack Sullivan과 교류하며 성격과 신경증에 관한 자신만의 독자적인 이론을 펼쳐 나갔다. 그의 이론이 전통적인 프로이트 학파Freudian가 주장하는 내용과 달라지면서 뉴욕 정신분석연구소는 그를 추방했다. 1941년,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협력하여 미국 정신분석연구소American Institute for Psychoanalysis를 설립했다. 또한 《미국정신분석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oanalysis을 창간했다.
호나이는 남성과 여성의 심리적 차이가 생물학적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프로이트의 주장을 비판했고, 문화와 사회의 차이에서 나타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신경증에 대한 자신만의 이론을 추가했다.
호나이에 따르면 신경증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평생 발생하는 과정이고,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영향 받은 결과라는 것이다. 인간의 기질이나 특성에 의한 장애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양육환경에 원인이 있다는 점을 더 옹호했다.

옮긴이_ 서나연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가 동물권을 말하는 이유』 『나는 유별나지 않다』 『이사도라 덩컨의 영혼의 몸짓』 『보이는 기호학』 『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퀴즈』 『젊은 리더들을 위한 철학 수업』 『책 쓰기의 기술: 출판을 위한 글쓰기 법은 따로 있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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